저는 지난 봄에 수경침을 배웠는데요..
2년가까이 재발되는 지긋한 포도막염으로 고생하던 제게, 주위사람이 추천해주어서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일주일치료로 1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재발을 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때당시 스테로이드를 계속 투여하여 불안하고 우울했었던것이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몸의 사이클이 엉망이 되어 다시 침을 찾았더니 하루만에 발란스가 회복된 기분이 듭니다.
원래 인터넷에 글을 거의 올리는 편이 못되는데, 감사한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것은,
우선 치료를 정확히 하고 싶으시면 우선 선생님께 처방을 받으시고 정확한 침을 놓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처방으로 제가 필요할때 손쉽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포도막염등 치료가 쉽지 않은 부분에 더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같고요.
첫댓글 포도막염은 면역계질환이어서 현대의학(유명 안과)에서는 난치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만
수경요법에서는 잘 낫는 병입니다.
체험사례글을 보고 포도막염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치료 방법을 수경요법으로 선택 해서
실명되는 일이 없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