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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화분농원
최윤환 추천 0 조회 74 15.11.30 21: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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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30 21:51

    첫댓글 저도 나무 꽃들의겨울보내기준비를하고있습니다.
    집앞 집뒤안에 심어늫은꽃을
    비닐로덮어주어야겨울을무사히
    지내고 내년보에꽃피는것 을볼수있으닌까요.

  • 작성자 15.11.30 21:59

    부럽네요.
    서울 한 복판에서도 화단이 있다는 것이.
    흙을 만질 수 있다는 능력이...
    비닐로 잘 덮어주어서 겨울을 나게 한 뒤 이른 봄에 새 순이 움트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부럽습니다.
    가정집의 화단에서 짓는 농사는 무어라고 이름 지어야 할까유?
    항아리 농사? 장독농사? 아님...

  • 15.11.30 22:01

    그러요!
    화분에 심을때 얼마나힘들었는데요.
    돈과 흑 그것도만만치않더라구요. ㅎ

  • 작성자 15.11.30 22:07

    식재료 찌꺼기가 나오면 그거 흙 속에 살짝 묻어두면 몇 개월 뒤나 1년 쯤이면 발효되겠지요.
    냄새가 적은 식재료. 또는 등산 다녀오면서 부엽토 많은 산 흙을 조금씩만 비닐봉지에 담아오면
    도심속의 화단은 융성해질 터. 흙을 만지면서 식물이 생성소멸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세월을 보내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겠네요.
    부럽네요. 어떤 식물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 15.11.30 22:09

    ㅎㅎ...물아카시아 가지를 잘라 오는 것을 보았네, ㅎ
    수생식물이라서 화분에서 기르는 게 맞을라나 모르겠네,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보았는데,
    얕은 물속에서 자라던데...하여간에 잘 활착 시켜 기쁨이 되기 바라네
    사철채송화?는 모르겠구먼. 혹시 송엽국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인가?
    잎이 뾰족한 침형이고 붉은 꽃이 피는 것 말일세, 그 날 양동마을에서 보았는데...

  • 작성자 15.11.30 22:29

    송엽국?
    인터넷 검색하니까 송엽국, 사철채송화는 같네그려.
    덕분에 나도 꽃이름 제대로 알았소이다. 시골에서 몇 번 재배하려다가 실패했는데...
    올 겨울 잘 보낸 뒤에 시골 텃밭에 가져가서 더 많이 증식해야겠소이다. 키 큰 나무들이 잔뜩 있는
    텃밭에서 저 키 낮은 풀이 제대로 살려는지 의문이지만...
    물아카시아...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보았다면.. 혹시 바깥에서 겨울을 난다는 뜻인가?
    겨울철 물이 꽁꽁 어는데 식물이 살아 남을까?
    잘 증식시켜서 한 번 실험해 보고 싶으이...

  • 15.12.01 14:52

    @최윤환 장미목 콩과 자귀풀속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남미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로 되어있는 곳도 있고, 남아프리카의 앙골라, 나미비아, 보츠와나, 잠비아 등지로 기록된 곳이 있다.
    줄기는 붉은 갈색을 띠며 원통형으로 둥글고 속은 비어 있어 물에 잘 뜨는 성질이 있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줄기에는 밝은색의 잔뿌리가 빽빽히 납니다.
    잎은 아까시아 잎처럼 10~13쌍의 잔잎으로 된 짝수 깃꼴 겹잎이며 전체적인 형태는 10~15cm 길이로 긴 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고. 꽃은 8-10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땅콩과 같은 나비 모양의 노란꽃이 핀다
    우리 나라에서는 물아카시아라 부르지만 서양에선 물미모사,물신경초라 부른다

  • 15.12.01 14:53

    어린이대공원에서 찍은 물아카시아꽃

  • 작성자 15.12.01 17:28

    잎사귀는 아카시가 아니라 자귀잎 같던데...
    노란꽃이라.
    사진 속의 줄기에 꽃대가 나와서 꽃을 피운다. 그럼 나는 언제 다 키우냐?
    전혀 불가능할 것 같다. 물구덩이도 없고, 수조도 없는데... 혹시 맨 흙에서도 사는지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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