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1%로 상승
5월1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61(+0.41) 포인트로 종가인 1630.0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44억616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5(-0.40) 포인트로 종가인 490.3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3억608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6종목이 상승했고, 324종목이 하락, 14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8종목이 상승, 62종목이 하락, 1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공업, 금융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자국 상품이나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태국에서는 1위가 한국, 2위가 일본
태국에서 자국 상품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2012년 8~12월에 걸쳐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에 살고 있는 17~59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당신의 나라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이라는 설문 조사에 대해, 태국에서는 ‘한국’(36.5%)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본’(30.3%), 그리고 ‘중국’(11.5%)이라고 대답했다.
그 밖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본’이 22.6%, ‘중국’이 12.6%, ‘미국’이 10.7%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본’이 35.9%, ‘중국’이 23.4%, ‘한국’이 8.3%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는 ‘중국’이 41.2%, ‘일본’이 21.2%, ‘미국’이 14.8%였으며, 미얀마에서는 ‘중국’이 73.1%, ‘태국’이 10.9%, ‘일본’이 5.8%로 나타났다.
엘리트 카드, 부동산 업자와 제휴하는 새로운 카드 발매
외국인 부유층을 위한 회원제 ‘타일랜드 엘리트 카드(Thailand Elite Card)’를 발행 운영하고 있는 타일랜드 프리비렛지 카드(TPC)는 새롭게 대기업 부동산 개발업자와 손을 잡고 6월부터 제휴 카드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TPC의 단독 출자자인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금까지 대기업 개발업자 몇 회사와 교섭을 거듭하여, 최종적으로 한 개 회사로 좁힐 예정이며, 제휴 카드의 판매 목표를 반년에 200매 이상으로 설정해 있다.
이처럼 새로운 카드의 등장으로 엘리트 카드는 종전의 레귤러 타입과 합해 총 2개 종류가 되게 된다.
정회원인 레귤러 타입은 20년간 유효하며 회비가 200만 바트이며, 제휴 카드 쪽은 100만 바트이고, 두 카드 모두 연회비 2만 바트가 별도이다.
판매점은 레귤러 타입 같은 경우에는 현재와 동일하게 세계 각국의 TAT 사무국과 판매 대리점이지만, 제휴 카드 쪽은 마케팅도 겸해 지정된 부동산 개발업자가 취급하게 된다.
제휴 카드의 입회는 태국 국내에서 부동산 투자가 조건이며, 특전으로서 5년간 유효한 체재 비자와 공항 서비스가 부여될 예정이다.
TPC 간부는 “부동산 택지 조성 업자는 제휴 카드의 판매로 커미션을 얻을 수 없지만,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서 외국인 투자가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기사 출처 :
http://www.bangkokpost.com/business/tourism/350081/tpc-will-team-with-developer-on-elite-card
외국인 개인투자가의 유치, 증권거래소가 5개년 계획 작성
태국 증권거래소(SET)는 현재 작성 중인 ‘5개년(2013~2017년) 전략 계획’으로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유치의 촉진을 도모할 생각이다.
SET 수뇌는 “5개년 계획은 외국인 개인투자가가 장기적으로 태국에 투자하는 것을 노린 것이다”고 설명하며, “올해 최초의 4개월간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의 장기 안정화를 기하기 위해, 태국 증권 회사 협회와 투자 관리 회사 협회라고 하는 민간 부문의 의견도 이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씨싸껟도에서 3세 아이가 유치원 버스 안에서 열사병으로 사망
동북부 씨싸껟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5월14일 이 도내에 있는 유치원에서 유치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개조 픽업트럭의 차내에서 3세 남자 아이가 7시간 이상에 걸쳐 방치되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자 아이는 오전 7시30분쯤 이 차량으로 유치원으로 향해, 8시경에 유치원에 도착했지만,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여성 교사(32세)가 아이가 차내에 남아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문을 닫아버렸다고 한다.
그 후 아이가 없어서 찾다가 오후 3시30분 경에 차량 안에 있는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지만, 결국에는 숨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폭죽용 화약이 폭발해 민가에서 3명이 사망
14일 오후 3시 반경 태국 중부 쑤판부리시 교외의 민가에서 화약 폭발이 발생해, 이 집에 살고 있던 태국인 자매 3명(46세, 44세, 37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은 폭죽 공장에서 일을 맡아 화약 채우는 작업을 집에서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작업 중에 잘못해 화약에 인화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쑤판부리도에서는 지난해 대규모 행사 중에 폭죽이 폭발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쭈라랃 병원,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
태국에서 사립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쭈라랃 병원(Chularat Hospital, CHG)이 16일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했다.
종목 코드는 ‘CHG’로 공개 가격인 6.3 바트에 대해 첫날 종가는 8.7 바트였다. 신규 주식 공개(IPO)로 조달한 13.9억 바트는 사업 확장 및 운용자금에 충당한다고 한다.
쭈라랃 병원은 방콕 동부와 중부 싸뭍쁘라깐, 차창싸오에서 병원 3곳과 클리닉 7곳(침대수, 총 386)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은 총수입 18억6300만 바트, 최종 이익 3억3500만 바트였다.
태국 동북부 농민들이 수상부 주변에서 연좌 농성
동북부 지방의 농민과 사회 활동가 등 수백명이 14일부터 16일에 걸쳐 방콕의 태국 수상부 주변에서 연좌 농성의 집회를 벌였다.
그들은 정부에 대해 토지 증서의 발행과 ‘토지 은행’의 설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방콕의 하원 보궐선서, 전 배우 2명이 격돌
태국 최고재판소는 9일 탁씬 전 수상파의 정권 여당 프어타이당의 카룬 하원의원(방콕 돈무앙 지구 선출)이 2011년의 하원 총선거에서 대립 후보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것을 인정하여, 카룬씨의 의원직을 실직시켜 돈무앙 지구에서 6월16일 보궐선거가 실시되게 되었다.
탁씬차 여당 프어타이당에서는 비례대표에서 선출된 유라난 하원의원(50세)을 사직시키고 보선에 출마시켰다. 유라난씨는 전 배우이자 가수로 인기가 높았던 인물이다.
한편, 반탁씬파 야당 민주당에서는 2011년 선거에서 카룬씨에게 패배한 텐쿤씨(34세)를 재차 내세우기로 했다. 텐쿤씨도 배우 출신이다.
쑤다랏 전 타이락타이당 부당수, “보궐선거는 질 수 없는 싸움이다”
프오타이당 관계자에 따르면, 5월15일에 열린 방콕 선출 프어타이당 의원이 모이는 회의에서 의장을 맡고 있는 쑤다랏 전 타이락타이당 부당수는 6월16일 하원의원 결원 보충 선거를 “프어타이당에 있어서 질 수 없는 싸움이다”고 평가하며, 이 탇에서 출마 예정인 유라난씨를 반드시 당선시키기 위한 지지 확대에 최대한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쑤다랏 여사의 말에 따르면, 탁씬파의 지지자 대부분은 농민 등 저소득층이라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반탁씬파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중간층도 아군 측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상에서 사이가 좋아진 여성의 아이폰을 빼앗은 남성을 체포
15일 방콕 도내 두씯 쌈쎈 거리의 마크로 주차장에서 여성의 휴대 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번 달 9일에 페이스북에서 알게되어 사이가 좋아진 여성(28세)과 만났다가 틈을 노려 여성의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여성의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이 페이스북을 통해 함정 수사를 실시해, 약속 현장에 나타난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에 대해, 남성은 도박으로 8000 바트의 빚을 내고 있어, 돈을 갚기 위해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감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