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학살 사건 유가족 “진실화해위 진실규명 부진…위원장 사퇴해야”[KBS보도]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 유가족이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 규명이 미흡하다며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오늘(26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민간인학살사건 9천여 건 중 100여 건에 대해서만 조사 의결됐다며 진실규명이 부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족회는 2기 진실화해위원회의 제한된 조사 기간 동안 나머지 사건은 물리적으로 조사할 수 없다며 진실규명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 전원이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실화해위 측은 “유가족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한다”며 “조사인력 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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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무능력한 실업자 구제집단으로 보는것이 100%정답이라 생각한다
200여명의 구성원들이 19개월 동안
64건의 진실규명 사건을 처리했다면
진실규명 사건당 원가계산을 통하여
국고손실의 엄청난 결과가 증명될 것이다
그에따라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필요할것이며 진실화해위원들에게 국고손실의 책임을 물어
놀면서 수령한 급여의 회수와
그에따른 국고손실의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것이다
또한 이런 진화위원들을 추천한 정치꾼들도 각성하고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