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밭에 김장배추 모종 심는 날.
아침에 차량 주차하기 쉽게 주차장 정리해 놓고
차에 실려 있는 배추 모종에 물도 흠뻑 줬다.
미리 물을 줘 놔야 모종이 잘 빠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날씨가 제법 덥다고 하는데
가을 바람이라도 살랑살랑 불어줬으면 좋겠다.
예상 인원은
오전 일찍 학우가 바로 쉼터로 퇴근하고
부평에서 구목사님이 일찍 오기로 했고,
석천 삼촌 준열이까지 4명이서 밭에 비닐을 씌울 예정이다.
10시쯤 성남신흥성결교회 학생부에서 20명이 도착할 것이고,
은경자매가 4명 정도를 이끌고 온다고 했으니
손발만 제대로 맞으면 오전 중에 끝날 수도 있겠다.
아무튼 오늘 하루는 시작됐다.
아들 버스타고 들어 오는데 버스 타이어가 터졌다고 문자 왔다. ^_^*
첫댓글 아들 못들어 오는데 좋아하시는거같아요? ㅎㅎ
봉사자들 많이 오시는데 천천히 하세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목사님 친구들 다 멋진친구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