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입니다.
그냥 어떤 장르는 아니고요, 그냥 제가 보고 재밌었던 영화들 입니다.
It's kind of a funny story / 2010
일주일간의 정신병동에 들아가게 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말은 성장드라마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색감과 앵글 그리고 대사들이 참 좋습니다. 하일라이트는 역시나 이집션의 댄스
환상의 그대(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 2010 / 우디 앨런
작년에 개봉한 우디 앨런의 작품입니다. 한국에서의 타이틀이 왜 환상의 그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영화의 느낌은 '환상의 그대' 같기도 하네요.
좋은 영화!
돈 맥케이 / 2009
밀실까지는 아니지만, 좁은 인간들 사이에서의 이야기.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은 스릴러 입니다.
킹스 스피치 / 2010
이번 아카데미의 승리자, 최근에 본 완벽한 영화입니다. 연기, 연출, 고증 등 많은 면에서 참 좋았습니다. 실제로 조지6세와는 그리 닮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콜린 퍼스의 연기는 참 좋았습니다. 제프리 러쉬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의 개봉 일정은 3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나 해외에서의 포스터인 듯 한 티져 포스터입니다.
+좋은 영화를 보니 다시금 리프레쉬해서 열심히 일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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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맥케이는 충무로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다고 하고, 킹스 스피치는 이번달에, 이츠 카인드 오브... 는 잘 모르겠습니다.^^
환상의 그대 참 유쾌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킹스 스피치는 저번주에 시사회를 한번 하긴 했는데 개봉때까지 시간이 좀 있어 시사회가 몇번 더 있을것 같네요. 근데 돈 맥케이 네이버 평점은 왜이러나요..ㄷㄷ
진짜 좋았어요.^^
킹스 스피치 너무 기대되네요
기대에 충분히 부합하고도 남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