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35세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이 다음 주가 시작하자마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컴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현 소속팀인 LA 갤럭시는 48시간 안으로 그의 임대를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내년 여름에 팀에 입단하도록 설득해볼 예정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파브레가스 영입을 위해 아스날에 3,500만 파운드(약 608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이탈리아의 키에보 베로나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멕시코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의 영입전에서 앞서 있답니다. 벨라는 지난 2005년에 아스날에 입단한 이후 1군에서의 주전 경쟁을 좀처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더 선)
벤피카는 첼시가 팀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에게 1,700만 파운드(약 295억 원)를 제의했으나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300만 파운드(약 747억 원) 미만의 이적료로는 그를 보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가디언)
아스톤 빌라는 팀의 윙어 애쉴리 영을 잔류시키기 위해 영과 직접 접촉해볼 것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에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주고 그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가 노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팀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데 헤아는 "정말 행복합니다. 상황이 잘 풀려가는데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가 내년 1월에 팀의 왼쪽 수비수 웨인 브릿지를 임대하겠다며, 심지어 그의 주급 9만 5천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모두 지급하겠다고까지 제의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서 탈출해 보려는 웨스트햄은 맨유의 마이클 오웬과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야쿠부 아예그베니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미러)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선수 발론 베라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AS 로마는 그에게 450만 파운드(약 78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은 반슬리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미드필더 애덤 해밀을 주시하고 있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쟁해야 할 것입니다. (미러)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 실뱅 마르보를 가장 먼저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르보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울버햄튼 원더러스전(0-1 패)이 열린 앤필드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더 선)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엘예로 엘리아가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엘리아가 리버풀에 입단하면 라이언 바벨은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수비진의 개편을 노리는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로 평가받는 블랙번 로버스의 센터백 크리스토퍼 삼바를 영입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빌라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은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슬로바키아 미드필더 유라이 쿠카를 노리고 있습니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AC 파르마도 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더 선)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와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풀은 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가나의 미드필더 라리아 킹슨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하츠에서 활약했던 킹슨은 네덜란드의 비테서 아른험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포츠머스에서 뛰고 있는 33세의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브라운은 앞으로 경기에 더 나설 경우 주급이 3만 5천 파운드(약 6,100만 원)로 늘어나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포츠머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로이 호지슨 감독에 대한 리버풀 수뇌부의 인내심이 마침내 한계에 도달했답니다. 리버풀이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볼튼 원더러스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호지슨 감독은 감독직에서 해임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아들인 대런 퍼거슨 감독이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자 이곳으로 임대 보낸 팀의 선수 2명을 복귀시켰습니다. (가디언)
노팅엄 포레스트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이 번리의 깜짝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데이비스 감독이 구단 측과 선수 이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마클스필드 타운에서 뛰었던 20세의 미드필더로, 웨인 루니의 동생이기도 한 존 루니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슈퍼 드래프트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살을 빼라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면 수비수들이 자신을 다루기가 오히려 더 쉬워지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호지슨 경질 소식이 제일 기쁘다 ㅠㅠㅠ 다른 선수랑 링크 뜨는거보다 훨씬 설레는 듯
저 사진맨왼쪽은 안정환이에요?
볼튼한테 이겨서 유임되도 슬프고 져도 슬프실듯... 그나저나 내일부터 잼있겠네요 ㅎㅎ
로이 호지슨 감독에 대한 리버풀 수뇌부의 인내심이 마침내 한계에 도달했답니다. 리버풀이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볼튼 원더러스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호지슨 감독은 감독직에서 해임될 것입니다.
왠지 또 이건 이길 거 같은.....
리버풀팬으로써 경기 지기를 바라는 것도 참 오랜만인듯... 항상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팀이 버풀이라고 생각한다면 음.. 뭐
무슨 기회를 또주는거야 ;;;;;;
리버풀이 볼튼 이기지 못하길 바란다......
홈에서 울버햄튼한테 졌으면 말 다한건데.... 리버풀 돈이 없는 건가....
다비드 루이즈 진짜 비싸네 ㅋ
베컴 제발!
귀여운 유벤군님!!! 항상 가십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잘 보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라 베컴 COYS
호지슨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