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기시다 "尹대통령 결단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
2. 원희룡 "'보증금 지원·단순미반환 구제' 불가는 범정부적 합의“
3. 전기요금 'kWh당 10원미만' 인상될듯…한전 자구책 논의 계속
4. '간호법반대' 의료연대 부분파업… 큰혼란 없지만 곳곳 환자 불편
5. 제주·전남해안 비 시작… 순차적으로 전국 확대
6.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재부과…옥시, 이의 제기
7. 검찰 'SG발 폭락사태' 거래 분석… 시세조종 정황 추적
8. 원룸 관리비에 월세 전가 못하게… 세부내역 공개 추진
9. 서울 학교별 기초학력평가 성적 공개되나…조례안 통과
10. 세가족 비극…아내 살해 뒤 7개월 딸 안고 극단선택
11. 경찰, '마약류 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 입건
12. 카카오, 포털 '다음'
사내 독립기업으로 분리 검토
13. 혼외자 상속 분쟁 가능성 셀트리온…지배구조 흔들리나
14. 외교부, '국회의원 독도방문' 일본 항의에 "부당한 주장 일축“
15.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中 책임있는 행동 요구' 명기 추진“
16. 尹 "인도·태평양 개발에 적극 기여…협력적 공급망 구축“
17. '근태' 감사받는 전현희, 감사원 직접 나와 "불법 조작 감사“
18. 분신 건설노조원 "무고하게 구속된 분들 풀어달라" 야당에 유언
19. 포스코홀딩스, '직장 내 괴롭힘' 논란 임원에도 상여금 줬다
20. KDI, 올해 경상흑자 전망치 160억달러로 축소…"상반기 적자“
21. '5만명 국민청원'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건보 적용 첫관문 통과
22. 2025년 서울 '드론택시' 첫선… '한강노선' 등 상용화 검증
23. 오세훈 "송현광장 이건희미술관 외엔 안 지어…비워놓겠다“
24. 서울대 "학폭 감점, 이전과 비슷한 수준될 것“
25. "벗는게 어색해요"…어린이 10명 중 7명, 학교서 마스크 착용
26. 엠폭스 고위험군 8일부터 예방접종…확진자 50명 넘어서
27. 러 "우크라 드론이 크렘린궁 공격…푸틴 암살 시도" 주장
28. 런던 심야 도로에 등장한 황금마차…찰스 3세도 리허설 참석
29. 한국 '1년내 핵무장' 가능할까… "현실성 따져야“
30. 북, '워싱턴선언' 두렵나…
'막말에 화형식' 민감 반응 속내는
31. 與 "선관위, 北해킹에도 보안점검 거부"…선관위 "해킹 없었다“
32. 임금체불 한해 1조3천억원… 상습체불 사업주 신용대출 제한
33. '5·18 43주년' 전국 곳곳 시민참여형 오월학교 추진
34. 한국 언론자유지수 4계단 하락한 세계 47위…최하위는 북한
35. '미투' 최영미, 대검 초청 특강… 이원석 검찰총장도 참석
36. '한국사위' 호건, 상원 출마도 고사…"주지사보다 재미없다더라“
37. "여기서 주님 지켜라" 정명석 성폭행 도운 JMS 2인자 구속기소
38. '설마 걸리겠어…'
대낮 스쿨존 음주운전 불감증 여전
39. 현대카드 정태영, '부모상 방명록 공개소송' 최종 승소
40. 태안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온라인 유포…경찰 수사
41. 쇠파이프로 길고양이 급식소 부순 중학생 검거
42. 방학 때 놀러 온 친딸 성추행, 40대 구속
43. '수학여행 고교생 한라산 오르다 큰일날 뻔'…12명 저체온증
44.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 만에 5천500권 판매…방문객은 1만여명
45. "심봤다"…거창 덕유산서 천종산삼 발견, 감정가 1억2천만원
46. '구독자 11만명' 본인 성관계 영상 SNS에 올려 29억 챙긴 일당
47. "사형 선고 필요" 검찰, 부산 모녀 살해 이웃 무기징역에 항소
48. "술먹고 이성 잃어" 반려견 패대기 친 식당 주인 송치
49. "열매가 아예 안 달렸어요"… 경기도 918농가서 과수 880㏊ 냉해
50. '엄마·아빠 회사가 놀이터로'… 기업들 어린이날 행사 풍성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 파문'과 관련한 징계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이진복 정무수석과 공천 관련 대화를 전혀 나누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당 쇄신안을 집중 논의했지만, 연루 의원이 많게는 20여 명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왔던 만큼 추가 조치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 여야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 합의에 또 실패했습니다. 보증금 채권 매입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번 주 본회의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진들부터 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송 전 대표의 일정과 동선 등을 확인하려는 건데, 이렇게 자금 전달 과정을 보고 난 다음 송 전 대표를 조사한다는 게 검찰 입장입니다.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어제 전격 탈당했습니다. 형식은 자진 탈당이었지만 당 지도부 압박에 강제 수사 3주 만에 백기를 든 셈입니다.
● 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푸틴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공격을 위한 명분을 조작하는 게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반격에 3억 달러, 약 4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또 다시 0.25%p 올렸습니다. 한미 금리격차는 사상 처음으로 1.75%p로 벌어져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다음주 방한 예정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내 경제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는 8일 오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6단체장과 티타임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지난 2월 중국 정찰 풍선 사태로 중단됐던 중국 방문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간 경쟁이 갈등으로 흐르진 않도록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문제 종목들의 거래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주가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나, 9개 종목 가격이 동시에 폭락한 요인이 무엇인지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영하에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영하가 피고인 신문에 응하면서 이번 공판은 '결심공판'이 됐고, 서부지법은 오는 31일을 선고기일로 정했습니다.
● 전남 함평에는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지난 1999년 발견된것을 기념해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상이 있는데요. 한때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최근 금값 상승으로 작품 가치가 껑충 뛰어오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최근 경기가 안 좋다 보니 복권 찾는 분들 유독 많은데, 얼마 전 로또 2등 당첨자가 6백 명 넘게 나오면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죠. 이런 가운데 1등에 당첨됐다는 사람의 인증 글이 올라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1등 당첨 사실을 알고 아내와 같이 울었다며 받은 당첨금으로 가장 먼저 빚부터 갚았다네요.
● 일본의 한 캔맥주가 국내에 출시되었는데요. 뚜껑 전체가 참치캔처럼 다 열리는 캔맥주인데 거품이 올라와서 일시적으로는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는 건데요.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 운동, 노재팬 열기가 식어가는 듯 일본 맥주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학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지만 어린이 10명 중 7명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크를 쓰는 가장 큰 이유로 '마스크를 벗는 게 어색하다'고 꼽았고, 이어 '마스크를 쓰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답변과 '내 얼굴을 친구들이 보는 게 불편하다'는 답변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오늘부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65곳에 입장할 때 내야 했던 관람료가 면제됩니다. 사찰 관람료가 징수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약 53년 만입니다. 관람료 면제에 따라 정부 예산 419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석 달 만에 2만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늘고는 있지만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41%로, 대응 여력이 충분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늘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 오늘부터 어린이날 연휴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까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제주와 해안으로는 거센 비바람이 불어 항공편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의🌞☔️☃️날씨 ❒
5월 4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새벽부터, 전북·경남 서부에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경상권,밤에는 강원도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는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지리산부근 50∼150㎜,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서해 5도·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경남권은 30∼100㎜,
경북권남부와 울릉도·독도는 20∼60
㎜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산지를 비롯
해 많은 곳은 400㎜ 이상 내리는 곳
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 ∼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미
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
풍과 함께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겠으
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
m, 서해 앞바다 0.5∼ 3.0m, 남해 앞
바다 0.5 ∼ 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0m, 서해 1.0 ∼4.0m, 남해 1.0 ∼ 4.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5℃ ~ 26℃
✫인천(⛅)➠(☔) 15℃ ~ 23℃
✫수원(⛅)➠(☔) 14℃ ~ 25℃
✫춘천(⛅)➠(🌧) 13℃ ~ 26℃
✫강릉(☀)➠(🌦) 16℃ ~ 27℃
✫청주(☀)➠(☔) 15℃ ~ 25℃
✫대전(☁️)➠(☔) 14℃ ~ 23℃
✫세종(☁️)➠(☔) 14℃ ~ 23℃
✫전주(🌦)➠(☔) 16℃ ~ 23℃
✫광주(🌧)➠(☔) 15℃ ~ 20℃
✫대구(⛅)➠(☔) 14℃ ~ 22℃
✫부산(☁️)➠(☔) 15℃ ~ 21℃
✫울산(⛅)➠(☔) 13℃ ~ 21℃
✫창원(☁️)➠(☔) 14℃ ~ 21℃
✫제주(🌧)➠(☔) 17℃ ~ 22℃
https://youtu.be/AP7fMpZ8Y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