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경인 송년회에 즈음하여 저의 닉네임으로 공지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저의연락처와 함께..
그날이후 노삼모 회원누구입니다라며 전화가 한통왔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는끝에 시사인데 근무를 하며 시사인구독을 해달라셨습니다.
노삼모회원이고, 이왕이면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좋은기사를 써주시길 기대하며 시사인1년정기구독을 신청했죠
시사인이 어디서 파생된것을 너무도 잘알고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요..
두번인가 시사인이 배달이 되고 그후로는 더이상 시사인이 오지않아 이상하다 생각하였습니다.
아시다 시피 저는 밤낮을 바꾸어 거꾸로 살고있습니다..오전에 전화가 오면 거의 받지를 못합니다.
어느날 시사인에서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우체국서 시사인이 되돌아왔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주소를 확인해보니 저희 가게주소가 확실했습니다..뭔가 착오가 있었나보다 하고 이해를 했지요..
저희 가게에 와보신분들은 아마도 보셨을겁니다 가게 응접실에 아직도 시사인이 놓여져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한권.. 약 한달전 시사인데서 전화가 한통걸려왔습니다..
착오가 생겨 다시 시사인을 보낼테니 그동안 못보셨던 시사인은 없던걸로 하고 새로 보내주겠다..
그후로 시사인이 또 오질않더군요..전화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거꾸로 살다보니 전화를 하여도 퇴근하여 통화가 안됄거 같은생각에
또 전화가 오겠지 생각하고 잊고있었습니다..
오늘시사인으로부터 전화한통화가 저의 곤한 잠을 깨우더군요..
다짜고짜 구독료 독촉을 하더군요.. 잠결에 너무 화가나서 받아보지도 못한 책값을 내라하느냐 따져물었더니
주소를 다시물어 알려드렸습니다.. 우체국서 주소가 틀리다 해서 다시되돌아오고 있다더군요..
되돌아간책의 구독료를 내라는말인가?? 참 아이러니하네요..
짜증섞인 말투로 주소를 또 물어서 또 알려줬더니 마치 제가 주소를 1과5를 잘못알려준양 짜증을 내더군요..
다시보내주겠다는데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을하니 참 기가차고 어이가 없네요..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시사인을 구독을 해야하는건지 어이없고 기가찹니다..
마치 제가 사기꾼이 된거 같아 아주 기분이 더럽네요.. 공짜구독자 취급당하면서 까지 시사인구독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전화해서 보내지 말라해야겠네욜, 차리리 그돈가지고 다른곳에 후원을 해야 하는게 더 낫다는생각이
드네요...여러분은 이런대우를 받으면서 시사인을 구독하시겠습니까?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첫댓글 저독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하고있는데요.... 시사인 담당자하고 다시한번 상의 하시고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헐..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시사인 잡지 4번 받았어요.. 주소변경도 집-회사-집-사무실 몇번이나 바꿨는데 그때마다 잘 보냈다고.. 전 포기했는데 돈내라고 독촉전화.. 한번도 안빼놓고 보냈다고 하구요.. 기분나빠서 중지시키고 시사인을 봐서 구독료 절반은 내겠다고 했는데 아직 안주고 있어요 가입하자마자 다음날 취소해달라했는데 짜증내더니 잡지는 오지도 않고 돈내라고 독촉하고.. 얄미워서 진짜..
저같은경우는 우체부가 주소가 잘못되어 반송됐다고 하였다는데 왜 받아보지도못한 구독료를 내라는것인지 이해불가네요.. 명백히 우체부가 반송했다는말을 들었으면 증거가 될텐데 사람을 받아보고 안받은척 하는사람인양 그런뉘앙스를 풍기는데 무지 불쾌하더군요
저는 작년부터 정기구독하는데 지금까지 아무사고가 없어서...
끊으세요...
울딸도 잘 받아 보고 있는데... 재작년부터..
^^ 저도 아무사고도 없고.. 주소지가 무려 3차례이상 바뀌었는데도.. 잘오네요.. 시사인 내용이 좋아서..계속쭉~~ 구독예정입니다.. 흠.. 먼가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잘해결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