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3강으로 꼽혔던 기아, 엘지, KT 중 엘지는 주춤, KT는 상황이 매우 안 좋고
기아만이 예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주말 3연전 매치업은 페냐-윤영철, 김민우-양현종, 산체스-네일로 예상되는데
선발의 무게감만 보면 아주 크게 밀리진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페라자의 침체로 요새 타선에서 밥값 하는 건 거의 안치홍 밖에 없어서 걱정이긴 하네요.
내일 경기 꼭 잡아서 위닝시리즈 만들고 이번주 3승3패로 맞추고 끝냈음 좋겠네요 ㅠㅠ
첫댓글 노시환, 페라자, 채은성, 문현빈까지 다 안좋은데 기아전에서 살아나주길 바랍니다.
기아는 지금 나성범, 박찬호, 이의리, 임기영 부상에 소크라테스 겁나 못하는데도 참 잘하네요.
부럽습니다
타선의 엇박자가 심하긴 합니다.
페라자는 기세가 꺾이면 부진이 올거라 예상하긴 했는데 부상 탓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류현진이 살아났으니 팀 분위기도 올라온 상태로 기아를 만나게 됐고~~ 잘할겁니다~~^^
과거 한화처럼 류패패패패로 가진 않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