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예전의 류현진으로 돌아오니 한화도 예전의 한화스러움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경기 라이브로 첨부터 보진않았지만 실책 퍼레이드와 투수들의 볼질로 다시 연패에 빠졌네요. 5연패후 류현진 승리후 다시 2연패네요. 어쩌면 오늘이 올시즌 마지막 5할승률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7승 1패 마진 +6이 이렇게 순식간에 사라지는군요ㅎ
그 시작이 지지난번 류현진 등판 때부터 시작되었죠. 1패 7연승 롯데에게 지면서 연승 끝. 문동주 삽질 타선으로 극복하며 역전승 8승 2패에서 류현진 등판 4:0 리드 상황에서 4:7 될때까지 최원호 구경. 결국 패배.. 이후 스윕 당하고 5연패까지 8승 7패, 류현진 다시 등판해서 연패 끊음 9승 7패, 그리고 어제 오늘 개판으로 패배 최원호식 구경야구가 연패의 시작이였고, 오늘 경기도 구경하면서 경기 박살났죠. 최원호는 정말 웃긴 감독인데 경기가 터지도록 투수 교체를 안합니다. 그런데 경기 끝나고 보면 투수를 다 쓰고 있어요.. 경기를 포기했으면서 포기하지 않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평범한 감독만 있었어도. 최소 +3은 유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오늘은 예기치 못한 김민우의 강판으로 경기가 꼬였습니다. 그렇지만 올시즌 얼마 안 치렀는데 최 감독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분명 코칭스탭에게는 일개 팬으로는 알 수가 없는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만든 계획된 매뉴얼이 있을겁니다. 그 계획대로 운영하는 것일 거고요.
사담이지만 제가 전에 본 기억으로는 야구전문가들이 MLB에서 감독이 경기에 적극 개입해 얻을 수 있는 승수는 긴 시주동안 최대 2~3승 정도랍니다. 그래서 야구는 감독을 헤드코치가 아닌 매니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천하의 명장이라는 김태형이 이끄는 지금 롯데를 보세요. 삽질하고 있잖아요.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 감독이 승부사기질을 알기 가장 좋은 건 포스트시즌이니까요.
@뱅크무리라고 생각하면 열심히 응원하시면 되고요.저는 감독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니 계속 비판 하렵니다. 일개 팬이 알 수 없는 자료로 운영하는게 이런 모습이라면 더 좌절스럽네요..
경기에 개입해서 얻을 수 있는 승수가 적다. 그러면 더더욱 감독은 필요 없으니 당장 잘라도 무방하겠네요?
그리고 방대한 자료 아무 소용 없겠네요? 어차피 2, 3승 밖에 좌지우지 못하는데 그런 자료 무슨 소용이죠?
김태형 롯데에서 잘하면 명장 못하면 졸장되겠죠. 두산 우승은 김태형 공이면 롯데 실패는 김태형 과죠 성패와 상관없이 감독 영향이 적다고 하는거면 김태형 두산 시절도 인정 안하겠네요? 해태 김응용, SK 김성근, 삼성 류중일, 현대 김재박도 인정 안하시겠네요? 명장은 없다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럼 올해 한화가 포스트시즌가도 최원호 역할은 거의 없는거겠군요? 저랑은 감독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다르신것 같네요. 뱅크님은 열심히 응원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감독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서 못하면 깝니다. 잘하면 칭송하고요.
첫댓글 낼부터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시작이 지지난번 류현진 등판 때부터 시작되었죠.
1패 7연승 롯데에게 지면서 연승 끝. 문동주 삽질 타선으로 극복하며 역전승 8승 2패에서 류현진 등판 4:0 리드 상황에서 4:7 될때까지 최원호 구경. 결국 패배.. 이후 스윕 당하고 5연패까지 8승 7패, 류현진 다시 등판해서 연패 끊음 9승 7패, 그리고 어제 오늘 개판으로 패배
최원호식 구경야구가 연패의 시작이였고, 오늘 경기도 구경하면서 경기 박살났죠.
최원호는 정말 웃긴 감독인데 경기가 터지도록 투수 교체를 안합니다. 그런데 경기 끝나고 보면 투수를 다 쓰고 있어요..
경기를 포기했으면서 포기하지 않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평범한 감독만 있었어도. 최소 +3은 유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얻어터져도 계속 놔두는데 끝나고보면 투수를 다 썼다는말이 와닿네요.
운영이 참 신기해요
정말 웃프네요.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오늘은 예기치 못한 김민우의 강판으로 경기가 꼬였습니다.
그렇지만 올시즌 얼마 안 치렀는데 최 감독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분명 코칭스탭에게는 일개 팬으로는 알 수가 없는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만든 계획된 매뉴얼이 있을겁니다.
그 계획대로 운영하는 것일 거고요.
사담이지만 제가 전에 본 기억으로는 야구전문가들이 MLB에서 감독이 경기에 적극 개입해 얻을 수 있는 승수는 긴 시주동안 최대 2~3승 정도랍니다.
그래서 야구는 감독을 헤드코치가 아닌 매니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천하의 명장이라는 김태형이 이끄는 지금 롯데를 보세요.
삽질하고 있잖아요.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
감독이 승부사기질을 알기 가장 좋은 건 포스트시즌이니까요.
@뱅크 무리라고 생각하면 열심히 응원하시면 되고요.저는 감독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니 계속 비판 하렵니다.
일개 팬이 알 수 없는 자료로 운영하는게 이런 모습이라면 더 좌절스럽네요..
경기에 개입해서 얻을 수 있는 승수가 적다.
그러면 더더욱 감독은 필요 없으니 당장 잘라도 무방하겠네요?
그리고 방대한 자료 아무 소용 없겠네요?
어차피 2, 3승 밖에 좌지우지 못하는데 그런 자료 무슨 소용이죠?
김태형 롯데에서 잘하면 명장 못하면 졸장되겠죠.
두산 우승은 김태형 공이면 롯데 실패는 김태형 과죠
성패와 상관없이 감독 영향이 적다고 하는거면 김태형 두산 시절도 인정 안하겠네요?
해태 김응용, SK 김성근, 삼성 류중일, 현대 김재박도 인정 안하시겠네요?
명장은 없다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럼 올해 한화가 포스트시즌가도 최원호 역할은 거의 없는거겠군요?
저랑은 감독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다르신것 같네요.
뱅크님은 열심히 응원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감독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서 못하면 깝니다. 잘하면 칭송하고요.
시즌 초반입니다
등락이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지만 끝까지 홧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