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맞습니다
팀이 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감독이 와도 죽을 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해도 우승도 시키고 명장 반열이던 김태형도 롯데에 와서 폭망중 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야구가 감독이 100이 아니고 선수가 70이상의 비중이라 해도 결국 그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키고 이용하고 로테이션 하는건 결국 감독 입니다
선수가 자기 마음대로 출전하고 자기 마음대로 빠지나요?
결국 그 선수의 장점과 컨디션 그리고 현재의 가치와 활약 여부를 팀내 코치와 의료진 모두가 분석해서 사용 하라고
큰 돈 주고 쓰는 자리가 총괄 매니저..즉 감독입니다
그런데 지금 최감독은 일개 팬인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소위 야구 잘본다는 일부 팬들이 보기에도 소위 엇박자가 나고 적재적소에 좋은 타이밍에 선수를 활용 못하고 있습니다
투수 교체는 꼭 한박자 늦고
타자도 타순도 뭔가 빈틈이 많죠
작전 지시도 공감이 안갈만큼 답답할때도 많구요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운용을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감독이 원하는게 뭔가요?
윈나우 입니까?
아니면 리빌딩 입니까?
도데체가 명확하지 않아요
적어도 수베로는 욕은 먹었을진 몰라도 리빌딩 기조는 지키려 노력했죠
근데 최감은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야구는 선수 놀음이고 투수 놀음이다 하는데..
물론 일정 부분 인정하고 맞다고도 생각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선수를 쓰는건 감독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도 감독이고
그 역할 하라고 돈주고 쓰는게 감독이니..
이런 부진한 성적도 감독 책임이 맞습니다
무튼..요즘 참 아쉬운 경기력인데..
이번주에는 좀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작년과 올해의 한화는 상황이 다릅니다.
올해 이런 플레이가 계속된다면.. 감독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최xx 왈 : 어? 게임에서는 이렇게 하면 이겼는데.. 왜 안되지?
집에 가서 다시 해봐야겠다.
야구계의 클린스만인데??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면서 한화에서 보낸 세월이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선수 파악이 안되고 저 따위로 운영하는건 능력이 안되는거죠. war로 치면 최원호는 분명 마이너스고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 전임자들처럼 임기 못채우고 쫓겨나길 바랍니다.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일개 팬들 눈에도 다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