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SomeoneFmns2/statuses/1030730844711731200
존나 맞는말. 탈코 개념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난 머리 묶는게 더 편하던데"
"롱치마가 더 편한데"
이런 것들..
탈코는 편하기 위한게 아니라 여성에게만 요구되었던,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였던 그 모든 '여성스러운' 것들을 그만두고 남성이 누렸던 것들을 뺏는데에 의의가 있잖아.
물론 탈코하면 대체적으로 편한건 맞지만 결코 '편하기 위해' 하는건 아니라는거 알고가자. 탈코 권유할 때 편하다는 장점을 강조하는게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본래 목적을 상실하지 않게 이 점을 꼭 짚고가야한다고 생각함.
난 치마가 편해서 치마입는다는 글 보면 너무 답답함. 그건 자유주의지 탈코르셋이 아닌것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청포도 프라푸치노
첫댓글 ㄹㅇ 난 짧은옷, 시선때문에 못입다가 입어. 이거 내나름의 탈코아냐? 이런류 개빡쳐
탈코 반대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입어도 아무신경 안쓰도록 사회를 바꿔야되는거 아냐?? 이러는데 그렇게 하기위한 과정이 탈코르셋입니다...사회를 탈코시키기 위해서 의견을 내는 방식이 우리가 탈코르셋하는거라구요
진짜 답답해 편하고 말고가 문제아닌데
맞아 편한게 탈코가 아니라고.... 롱치마, 원피스 편하다고 코르셋 아닌게 아니라고....
탈코 당장 못하겠으면 전시나 추천은 좀 하지 말아라 제발,,,,,,,
첫댓글 ㄹㅇ 난 짧은옷, 시선때문에 못입다가 입어. 이거 내나름의 탈코아냐? 이런류 개빡쳐
탈코 반대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입어도 아무신경 안쓰도록 사회를 바꿔야되는거 아냐?? 이러는데 그렇게 하기위한 과정이 탈코르셋입니다...사회를 탈코시키기 위해서 의견을 내는 방식이 우리가 탈코르셋하는거라구요
진짜 답답해 편하고 말고가 문제아닌데
맞아 편한게 탈코가 아니라고.... 롱치마, 원피스 편하다고 코르셋 아닌게 아니라고....
탈코 당장 못하겠으면 전시나 추천은 좀 하지 말아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