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vs 유로결 누가 더 빠를까? 솔직히 주력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을듯 해요
그래도 주력이 유로결이 더 빠르다? 좋 습니다.
문제는 한화가 1점차로 지고있다입니다. 잘해야 동점, 정말 잘해야 역전입니다
결론적으론 진정한 명장이라면 주력이 비슷하거나 다소 좀 느리다면 연장전을 생각해서라도 최인호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연장전도 생각하고 선수교체를 해야지?
이건 최인호가 최원호랑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패씽인가요? ㅋㅋ 이해안감
호! 졌다 최원호 졌다 최원호
아이씨x 이글스의
호! 졌다 최원호 졌다 최원호
아이씨x 이글스의
호! 졌다 최원호 졌다 최원호
아이씨x 이글스의 최!원!호!
첫댓글 일단 제가 알기론 주력이 비슷하지 않습니다.(이게 틀렸다면 뒤엔 다 의미없는 얘기죠)
유로결이 빠르다는 전제하에 무조건 동점을 만드는게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NC는 마무리까지 다 나온 상황이었고 저희는 필승조인 한승혁(아니라고 생각하심 할말없지만)과 주현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연장가면 불펜쪽에서 저희가 우위라 판단되는 상황이었기에 무조건 동점을 노리는 작전이 필요했다고 생각하고 최감독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견제사당한 유로결이 욕먹을 일인거죠.
진짜 최원호는 이글스랑 안맞는 감독인거 같아요
오늘 대주자 쓴건 충분히 납득할만했고 그건 유로결이 백번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데...중요한건 어떻게 최원호는 하는것마다 이렇게 망할수 있을까요? ㅋㅋ
십자인대 부상이 있었지만 유로결은 입단당시 20-20 가능하다는 평을 받던 선수라 빠른건 맞을것 같네요. 최인호가 생각보다 느린것 같은게 아쉽고요. 유로결도 2군에서 잘하고 있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인데 잦은 실수에 운도 없고 뭔가 안풀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이건 유로결 개인실수입니다
보통 경험치 적은 대주자가 나오면 의욕이앞서
2루만 보다가 견제사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어제는 페라자가 내야땅볼 치면
병살 안당하려는 마음이 컸던것 같은데
(경기 이기라고 9회초부턴 중계안보고 이후에 본것이기 합니다~)
1루주루코치가 견제 잘하는 투수니 주루사 위험에 대해 코치해줬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는 유로결도 짠하네요.
1군만 오면 타격도 안돼서 곧 2군갈텐데
어제의 9회 견제사까지ㅠ
한화선수들이 다 자식같은 생각이 들어서 짠합니다~
9회 들어가면서 한명만 출루해서 안치홍까지만 가주길 바랬는데..갑자기 견제사라뉘..
스캠때 정말 뭘한겁니깐 ...감독의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네요 ..................
출장기회가 많이 없는 선수라서 나왔을 때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의욕이 당연히 있었겠죠.
그런 의욕을 잡아주고 본인의 롤을 명확히 인지시키는 게 코칭스태프의 역할입니다.
그런 걸 충분히 주지시켰음에도 의욕이 앞서서 주루사 당한 거라면 유로결 책임이 훨씬 더 크겠지만,
교체만 시키고 본인의 롤을 주지시키지 않았다면 코칭스태프 책임이 훨씬 크다 봐야죠.
30년 넘게 야구 보면서 1번 타자를 대주자 교체 하는건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유로결이 무슨 강명구 급 도루 능력자도 아니고ㅜ
1번타자를 대주자로 기용한거였네요 ㅎㅎ
테이블세터는 빠른 발이 기본인데...
이건 뭐.. 감독욕밖에 안나오는데요
스캠때 시즌구상을 어떻게 한건가요, 감독님~~
유로결로 교체까지는 많이 양보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그럼 교체되서 들어온 유로결은 정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였죠. 교체되서 대주자로 들어왔는데 견제사로 횡사?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도데체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타격? 주루? 수비? 엠팍에 유로결 짤이 올라왔던데 그저 웃프더군요
2군 내려보내려고 상황을 만든 최영감 인가보네요.시즌 중간이라도 감독 바뀌길 바라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