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 결렬된 이유에 대해 포틀랜드가 자신의 유망주 내놓기를 꺼려했고
폴 밀샙을 그들의 전력으로 삼기로 결정한 것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또한 유타 쪽에서는 부저를 포기하는 댓가 치고는 얻어올 것들이 너무나 형편 없는 것이라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었다고 하네요.
앞서 여러 번의 글로도 접하셨겠지만 유타 재즈는 폴 밀샙의 사이닝 보너스까지 포함 된 딜에 대해
현실적으로 매치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 그 대로 부저를 갖고 갈 경우 내년 총 지출 액이 76~77mil가량인데 반해
밀샙에 대한 매치 시 부저를 토마스로 트레이드 하더라도 지출 액은 당장 80mil가 넘어 버리게 됩니다.
밀샙에 대한 포틀랜드의 오퍼를 매치할지를 두고 재즈 프런트진에서는 심각하게 논의중입니다.
매치하지 못할 경우 유타는 부저-메모가 그 대로 프런트 코트를 형성할 것이고
AK가 벤치자원으로 3번과 함께 4번에서 플레이할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ps 재즈 팬으로 이번 포틀랜드의 오퍼는 매치하지 않는 게 정석으로 보입니다.
굳이 돈을 더 줘가면서 까지 밀샙이 부저 보다 가치가 크지는 않죠.
일단 1년은 부저를 이용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재계약을 노리고/ 설령 결별하더라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트레이드를 노리는 것이
순리입니다. 내년 뉴욕의 픽으로 빅맨을 pick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NBA on ESPN
첫댓글 이제 오클라호마가 부저를 흡수하지 않는 이상은 그 샐러리를 제거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졌습니다~
포틀랜드 재를 뿌리네요~~~ ㅡㅡ;
포틀랜드....무슨 꿍꿍이가 있는듯...
첫댓글 이제 오클라호마가 부저를 흡수하지 않는 이상은 그 샐러리를 제거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졌습니다~
포틀랜드 재를 뿌리네요~~~ ㅡㅡ;
포틀랜드....무슨 꿍꿍이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