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ㅈㄷ(경북북부1-5**3) 집회때 예배를 드리는데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었습니다

간사님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즌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 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2-23). 담장넘어 이름 모를 산에 아름다운 봄 꽃들이 만개 하였으며 이름모를 산새들도 봄을 알리고 창공을 날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깨워 주시며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구원의 축복으로 인도해 주시매 참으로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이곳에서 억울함의 울분속에서 판검사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혼내 줄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주님의 사랑으로 모두를 용서하고 하나님의 뜻을 겸허히 받아 들이며 남은 삶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고자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 몸바쳐 굳게 믿었지만, 예수님은 조금 의심했습니다만,...이제는 주님을 의심하지 않고 저의 구세주로 제 마음에 모시고 사나 죽으나 주님을 따라 살고자 합니다.  요즈음은 성경 말씀이 조금씩 이해가 되고 저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학식과 지식이 아닌 성전되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 말씀임을 깊이 깨우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9일날 집회때 예배를 드리며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했으며 십자가전도단 찬양은 저에게 남아있던 나쁜 눈물까지도 모두다 쏟아내게 했습니다. 저의 몸과 마음에 남아있던 찌꺼기들의 죄의 눈물을 흘리고 나니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으며 말씀도 더욱더 가슴깊이 와 닿았습니다. 십자가전도단을 통해 주님을 저에 구주로 영접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경북북부1성 변ㅈㄷ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