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자기 초전도체 현상에 관심이 있어져서 BCS이론을 대충이나마 살펴보고 있는데 역시 수식이 없는 이론은 솔직히 그렇더군요..;;
어쨌든 본론은 이것입니다.
전류는 도선 속에 있는 자유전자가 기전력에 의해서 이동을 할 때 그 반대 방향으로 생기는 겉보기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저항이란 자유전자들이 기전력에 의해 이동을 할 때 도선의 결정구조 등에 의해서 그 움직임이 방해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 두 가지에 대해 더 자세하고 올바른 정의를 내려주시면 고맙겠고요...,,
'일반적으로 도체 내부에서는 전자들이 전하가 같기 때문에 서로 밀쳐내지만, BCS이론에서는 쿨롱 전기력뿐 아니라 원자 진동을 일으키는 서로 당기는 인력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전자들이 산라되지 않아 저항이 없는 초전도상태가 발생하다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 말에서 전자들이 산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렇담 단지 이것만으로 저항이 없어진단 말입니까? 전자들이 2개씩 쿠퍼쌍을 이뤄서 전자들이 산란이 되지 않는 것을 이유로?
그리고 전자들 중 쿠퍼쌍이 되는 비율이 1/10000정도로 알고 있는데(틀릴 가능성 높음;;) 그렇담 나머지 전자들은 산란함으로 저항이 0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부의 전자들이 쿠퍼쌍을 이룬다고 그것의 저항이 0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두 가지를 좀 가르쳐 주세요...제가 전기 파트는 쫌 못하는지라....^^;;
첫댓글 잠깐 논의에서 벗어난 질문을해보죠. 과연 초전도현상에서는 전기저항이 0이될까요?
실험 측정 결과 그렇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