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바다역여객터미널 (삼각점-구봉산-구봉산-안산) 신시도연도교- 시도 (노적산) 시모도연도교 모도 (높은산-당산) - 시내버스 (1200원) 바다역여객터미널
영종도 삼목역 하차 (오전 9시16분)
9시30분 출항 예정 승선권 발건 *신도항* 편도 (대인 2200원 경로 1800원) 주의:신분증 필수. (사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매표소 가 두군데 있고 출항 시간도 각각 다릅니다.
우리는 신도행 (장마철 평일이라 일반인 거의 없었고 저희 산악회 회원님 만 승선)
갈매기 와 야생화 (ㅋㅋ)
9시30분 부붕~~~ 출발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안개도 자욱합니다.
삼목항 과 신도 간 연륙교 가 건설중 (내년초 개통 예정이라고 함 해서 저는 어쩜 여객선으로 신도 가는게 마지막 될 수도?)
다른 회사 여객선
먹이주는 곳으로 집중
약 12분 후 신도항 접안 (잔뜩 흐린날씨)
하선 했습니다.
마을버스 를 타고 모도로 가서 모도 산행부터~~신도까지 하기로 했지만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서 신도 산 부터 진행하기로
신도마을 걸어보기
신도2리마을
구봉산 등산로 입구는 350m 더 가야하는데.....
미리 신도마을 (오른쪽) 으로 진행했다가
공중에 떠 있는 왕거미
공항초 신도분교앞 왔다갔다 하다가...
단호박이 주렁주렁 탐스럽죠?
간신히 마을 뒷산으로 진입
좋은 임도길 두고 험한 오르막길로
정상적인 등로 임도 합류 했습니다.
임도 버리고 산길로
구봉산 정상 (180m)
삼각점
잠초가 무성합니다.
주변에 천주교 묘지가 있는듯? 잡목과 잡초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구봉산 산행 마치고 도로 합류 (현재 약 1시간20분 소요)
핑크색 지붕이 참 예뻐요 (신도3리 마을)
안산부터 갈것인가? 왕봉산 부터 갈 것인가? 하다가
왕봉산 먼저
초록 그물망 넘어서
왕봉산 정상 (136m)
왕봉산에서 잠시 휴식 후 빽으로
안산으로 갑니당
안산 먼저 다녀오신 선두팀
안산 진입은 포장 임도로...
임도는 돌아서 가니까 바로 산길로 치고 들어갔습니다.
신도3리마을 (안산에서 빽하고 와서 우리가 가야 할 길)
강제로 산길 진입 하다보니 그물망 두번 뚫고 들어갔습니다.
안산 팔각정 도착 (왕봉산 에서 약 18분 소요)
안산 정상 (101m)
빽 하산은 임도로 가기로...
이렇게 좋은길 두고서 그물망으로
여기까지 왕복
신도3리 마을로...
신도 엔 단호박 재배지가 많이 있었답니다. (비닐하우스 로 재배)
신도3리 마을
신도3리 경로당 끼고 마을길로
이제부터 아스팔트 도로 약 1.8km 걸어야 (신시도연도교) 건너간답니다. (죽었다 싶데요...)
수국
??
갯펄만 보이고...
드디어 (신시도연도교) 건너갑니다
시도 마을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시도
정면 오른쪽 (북도면사무소) 왼쪽 농협끼고 돌아서 (노적산) 올라갑니다.
안산 왕복 후 포장도로 약 40분 걸은 후 시도 (노적봉) 올라 가는중
북도면사무소
노적산 도착 (현재 오후 1시)
노적산 정상 (104m)
개망초 꽃길이요~~~
정면 멀리 (모도) 섬 보이네요
흐린날씨 가 어느덧 햇볕은 내리쬐고 아스팔트 도로는 왜 이렇게 많이 걸어야 하는지... 지금은 지겨워 죽을 지경
시모도연도교 가 보이는데 언제 건너가야 하나요...
펜션 간판 임다
드시어!!! 시모도연도교 진입합니다.
모도교 위에서
이제 마지막 (모도) 왔어요
높은산 오르기 위해 목계단 딱 올라가는데 말벌떼 만나 침 두방 맞고 도망쳤습니다.
높은산 (76m) 이름값? 하시나 엄청 가파릅니다.
높은산 도착 (입구에서 약 8분)
높은산 정상 (76m)
바로 하산
당산 왕복갑니다 (오후 1시43분)
당산 도착
당산 정상 (97m)
빽 하산
당산 왕복 약 17분 소요
모도 마을로 하산
해당화 꽃길엔 지금은 애석하게도 해당화꽃 지고 없었습니다.
다알리아꽃
다양한 수국꽃
시모도연도교
낙지탕 전문 식당에서 9명 시원한 (맥주.소주) 낙지 탕탕이, 상합탕.상합칼국수 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마을버스 종점에서 타고 (1인 12.000원) 신도로 나왔습니다 (오후 3시45발) 버스는 1시간 간격로 운행중 (약 20분 소요)
신도바다여객터미널 하차
신도바다역여객터미널 승선표 교부 후...(오후 4시20분 삼목항으로)
삼목항 나갈 승용차 대기줄 보이시나요....
여객선 들어옵니다.
자동차 먼저
신도마을 잘 있어요~~~
출항시간 임박 (김서윤님 친구랑 아직 미 승선이라 조바심으로 기다리시는 회장님)
출항 직전 헬레벅떡 달려오시는 두사람...
무사히 모두 승선 바로 출발했습니다.(오후 4시20분)
약 10분 후 삼목항 하선 (오후 4시30분)
하산 후 버스 승차 서울로 출발~~~~(버스 안에서 인천대교 찍어 봤습니다.)
총거리 약 17km 4기간11분 소요
요즘 장마철이라 비맞고 걷는게 너무 싫어 이걸 어떡하나? 걱정이 태산 이었는데 하느님 보우하사 비 멈춰라!! 하셨기에
쨍하고 햇볕이 내려 쏘아 도로 걸을땐 덥고.땀나고.지치고.짜증나고. 힘들고...날씨가 도움주고 고통주고? (ㅋㅋ)
암튼 큰 걸림돌 없이 신.시.모도 삼형제섬 종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점심으로 아주 시원한 맥주.낙지탕탕이. 상합조개 칼국수 까지... 이 지역 특산물 싱싱한 상합 덕분에 시원한 국물까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인원 적었던게 아쉬웠지만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 모두는 기분좋은 섬산행 잘 하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회원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담 주 산행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램 해 봅니다.
첫댓글 곰탕같은 날씨가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땡볕에 아스팔트길 에서 무더위와 긴시간 산행길에
고생했지만 ~
다시가본 신시모도 산행
달라진게 많아졌네요
총무님도 더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
신도3리 경로당 창문턱에 제비집붕괴로 떨어진 제비새끼들...
몇녀넌 조각공원 가 봤기에 멋진 조각상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옆에 함께 하신 동행자분들 모두 힘들다고 안 가신다기에 저도 포기 했었는데
못내 좀 아쉽습니다.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제비새끼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