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후 재활운동의 중요성!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운동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스포츠활동이 점점 증가하여
그만큼 스포츠 손상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나 무릎관절에 나타나는
십자인대파열 손상환자들이 많답니다~
전방십자인대란 과연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무릎을 잡아주는 인대라 볼수있습니다.
무릎에 안정성을 주며
무릎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이죠
무릎에는 인대가 두종류가 있는데
아래뼈와 위뼈의 안정성을 주는
내측/외측 측부인대와
무릎 관절의 앞뒤나 흔들릴때
안정성을 주는
전방/후방 십자인대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중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에 위치하여
무릎이 앞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해주고
안정성을 강하게 해줍니다.
특히 비틀리는 동작이나 회전이 가해질때
쉽게 손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축구 처럼 무릎을 비트는 동작이 많은
스포츠 활동을 하는경우에
손상을 가장 많이 입는답니다.
또한 십자인대가 단독으로 손상되기 보단
내측측부인대 등과 같이
동반손상되는 경우가 많아요
십자인대파열이 되면
일단 무릎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무릎도 점점 부어오릅니다.
그러다 3일정도 지나면 가라앉기때문에
단순하게 타박상 등으로 오인할수 있어요
그렇지만 십자인대파열을
방치하게 되면 무릎은 점점 안정성을
잃게되면서 삐그덕 거린다거나
걸을때마다 불안정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2차적으로 파열이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파열이 나타난 즉시
병원의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MRI 상으로
나타나며
파열이 확인되면 수술을 진행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수술을 진행하며
무릎에 1~2mm의 작은 절개를 하여
그 안으로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절안을 들여다 보면서
치료할수 있답니다.
십자인대가 단독으로 손상됐는지
아니면 다른 인대와 함께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수술 후 보행 시기가 결정됩니다.
목발로 보행을 할것인지
아니면 체중을 완전히 지지하여 보행할것인지
또한 무릎의 각도도 수술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 후 재활은 담당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시행할수 있으며
물리치료사 선생님과 함께
물리치료를 진행한답니다.
기계를 이용하여 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려주는 운동을 시작하고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지 않도록
허벅지근력강화운동도 시행합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수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재활의 정도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재활이 어느정도 되냐에 따라
수술 후 예후가 달라질수 있어요~
물론 이건 환자 개개인에 따라서
재활의 강도나 방법이 다르지만
대부분은 수술후 재활을 꾸준히 받으면
수술 전의 근력만큼은 회복이 될수 있으니
꼭 꾸준하게 재활치료를 해줘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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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후 재활운동의 중요성!
화이융
추천 1
조회 580
16.05.27 10: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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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니깐 수술 후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게 좋겠네요~~
수술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수술후에 재활이 더 중요하답니다!
정말 재활까지 받을 수 있는 병원이라면 믿고 수술해도 될꺼 같아요!!ㅎㅎㅎ
네 맞아요 재활까지 되어있는 병원이면 믿고 맡겨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