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토요일 새벽까지
그렇게 쏫아지던 비는
서서히 그쳐서 첨만다행
주위를 점검후 아침인사을 하고
운영진들이 준비한 절편과 커피
자연사람님께서 준비한 맛난자두
멜라니아님께서 가져오신
곡물빵에 만들어오신 쏘스
광솔고문님의 유명한 도넛츠
진구사님의 참외등등~
비내린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푸짐하게 차려진 아침을 먹으며
진솔한 담소를 나누었다
이제 서서히 2차로 차들이 들어와서
인사후 점심준비를 시작했다
자연사람님께서 준비하신
쏘가리와 장어를 손질하고
쏘가리 회도 세접시 만들어서
맛들을 볼수있게해 주셨다
자연사람님은 식사까지 거르면서
회원분들에게 하나라도 드실수있게
챙기시는 그 맘이 너무나
아름답고 얼마나 고맙던지 가슴이 뭉클 ~
매운탕 냄비를 불에 올린후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시작했다
사정상 네분이 빠지시고
29명이 참석을 하셨다
(사장님, 후배부부, 방주인
강사두분 까지 합하면 총35명.)
임원진 소개와 자기소개후
앞으로의 캠핑방을 이끌어갈
계획과 주의사항등등
간단하게 상견례를 마쳤다
이제는
장어도 손질해서 구워주시고
쏘가리 매운탕도 끓였다
맛도있고 황홀 그 자체였다
남은국물에 국수도 넣어서
어죽처럼 끓여서도 먹었다
술들도 한잔씩하면서
캠핑방 발전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어느새 하늘은 어두워지면서
또 비는 쏫아지기를 반복하고
방으로 들어가겠다는 회원분들도
계셨고 그래서 방을 예약하셨던
회원분들도 들어오게끔 다들
감사하게도 양해를해주셨다
오후에는 운영위원에서 준비한
비빔국수와 부추전으로
맛나게 또 한잔들을 하셨다
억수로 쏫아지는 빗줄기와
운무를 배경으로 술들을 마시니
다들 기분들이 좋아서
술들도 술술 ~
캠프파이어를 하기위해서
호수가로 다들 내려갔고
거기서 첫 모임의 케잌커팅과
늦게오신 제호고문님의
진솔한 말씀도 한마디해 주셨다
또한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자연사람님의 개구진 행동으로
얼굴에다 케잌 세래까지 ㅎ ㅎ
또 강사를 하고있는 두후배들의
춤 공연까지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또 다시 쏫아지는 빗줄기에
다들 각자 숙소로 들어가기도 했고
노래방기계가 있는방에 오신분들은
노래도 부르고 강사님의 춤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강사님께서
타로점도 무료로 해주셨고
회원들은 기분좋은 저녁시간을
보냈다
다들씻고 소등후 아침을 맞이했다
밤새도록 얼마나 쏫아지던지 ㅠ
오늘은 더 무서울 정도로 퍼부었다
타임님과 아침준비를했다
호수가의 회원분들을 확인한후
일찍 떠나실 회원분들의 아침을
챙기고나서 가시는
회원분들을 배웅했다
사장님께서 고맙다고 선물로주신
양파와 마늘은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다른쪽방에서 주무신 용티 선배님들과
비가와서 들어와 주무신 회원분들에게는
다올 선배님께서 떡국을 끓여서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던지~
식사후 티 타임후
다들 한분한분 뗘나시는
회원님들을 우산을쓰고 배웅한후
뒷정리를 하고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늦은 아침을
사장님, 자연사람님,후배부부
나까지 다섯명이 그때서야 한술을떴다
식사후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둘에게 배를 태워주셨다
신경써주신 사장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후
시끄럽게 소란을피워서 죄송하다고
마을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린후
그곳을 2시40분경 퇴식을했다
오는길에도 얼마나 많은비가
퍼부어대던지 걱정은 됬지만
자연사람님 덕분에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해서
짐도풀고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끝까지 남으셔서 마무리까지
함께해주신 자연사람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회원님들 에게도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었더라면
2박3일 정모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약간의 소란도 있었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모임에서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또한 즐거운 캠핑방이 되도록
저희 임원진들은 더욱더
노력할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청풍호 서유석 낚시터
캠핑방 정모 여운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인터뷰 궁금증이 풀렸네요.
뒷 마무리후 ~
캠방 정모에서 너무나 많은 레파토리로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쓰레기등 마무리를 짖느라
좀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마을분들께서 배웅도 해주시고
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쓰고 아침걷기 운동하고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람보님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걷는운동은 넘 좋죠~굿!^^
@지호 지호.건강도 잘 지켜요.
그렇게 신경쓰면 오래 못 살아요.나도 군 출신이야.이때까지 군생활 정신으로 살고 있어요.아버님이 어디에서 근무 했는지 궁금하네.
좀더 여유로운 시간을 못 보낸게 아쉽긴 하지만
한번쯤은 다시 찾고싶네요
저의 고향이 문경 진남교 입니다.그래서 가끔 진남교옆에 탠트 칩니다.지난6월에도 2박3일 혼자 놀고 갔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총무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멋진 정모 행사였어요...!!!
언젠가 참석할 수 있을 정모
그날을 기다리며...
그럼요 ~
우린 꼭 만나야죠 ~ㅎ
길할매님 오늘도
해피바이러스 뿌잉뿌잉 ㅎ
@지호 뿌잉뿌잉~^^
퇴근 해서 출췍~
행사를 치룰때마다
시행착오를 겪고 보완 해 나가게 되겠죠ᆢ
행사 치루었으니 한시름 놓고 건강한 일상이시길ᆢ
맞아요
잘해도 시행착오는 있으니
보안하면서 가는거죠 ㅂ~
번개때는 오붓하게 하자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