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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6.11.12(토), 11:00~15:00(4시간) 날씨:흐림, 미세먼지 코스:과천교회~용마능선~관악사지~연주암~자하동천계곡~과천향교
<관악사지에서 올려본 연주대>
관악산의 만추를 맛 보려고 산행을 합니다. 다행히 날이 좀 풀려서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전망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천교회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용마능선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낙엽 쌓인 길은 걷는 것은 운치도 있고 좋으나 미끄러짐을 항시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하산시에는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과천시내와 청계산을 조망해 봅니다.
산불감시탑 아래에 있는 쉼터에서 십여분 쉬어갑니다.
관악산 정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왼쪽으로 케이블카능선과 육봉능선이 조금 보입니다.
저 멀리 제2롯데월드 건물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나무 가지 사이로 우면산은 유난히도 붉게 보이네요.
<용마북능선>
<4-5 삼거리>를 지나 관악사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관악사지>
오랫동안 작업을 하는 군요. 근 2년이 다 되 가는 것 같은데....
연주암에 이런 그림이 걸려있는데 <관악사>를 이렇게 복원한다는 것인지.....
<연주암 대웅전>
오랫만에 연주암에서 점심 공양을 합니다. 공양을 마치고 자하동천계곡으로 내려갑니다.
과천향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관악산의 만추를 마음끗 느낀 산행이였습니다.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쉽지만 이제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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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은 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주상
첫댓글 단풍이 아주 멋지게 들었군요.... 만산홍엽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악산 상단부는 가을의 끝자락이 다 지났씁니다. 하부만 조금 남아 있군요!! 근사한 잔풍 구경 잘하고 갑니다. 좋은 산행 이어가세요^^
고맙습니다. 이제 단풍은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늘 즐산하십시오.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이 확 다가 왔습니다.
산행인파도 줄어든듯 하구요
친근한 관악산의 정취 정겹게 보고갑니다..
행복하고 신나는 산행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관악산 그많은 산길 언제 다 다녀볼까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가 보십시오. 늘 즐산하십시오.
용마능선에서 연주암이 보이네요. 첨 봤어요.
이제 곧 찬 바람이 불겠어요.
대단하시네요. 숨은 그림 찾기 보다 어려운데요......천수관음전이 절반 정도 보입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가을 그리움이
살포시 스미는 바람결에
그리움 그림자가 가을이랑 놀자하네
달려갈수 없어 포토작품속에
그리움을 뒹구는 낙엽잎에 그려봅니다
가을이 깊다...
가을이를 부르기만 했는데
겨울 초입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시 한수를 읽게 해주시는 군요. 늘 즐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