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당첨 회원 축하댓글 달다가,
제목에 "만원"이란 글을 보고 도전한~
"만원의 행복"
당첨!!!
배추 잎사귀 한 장으로 구입한,
방어!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별로인 상태에서...
대충 썰어서 접시에 담았더니...
너무너무 예쁩니다.
특히나 뱃살은...써는 느낌이 남다를(?) 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상추나 깻잎이 있으면 좋았을테지만,
지근지근 아픈 머리에...속도 좋지 않고...
밖에 사러나갈 상황도 아닙니다.
김치냉장고 속에...
작년 겨울 담갔던...
묵은지 한 포기 꺼내서 썰었습니다.
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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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활 방어, 방어회에 묵은지~한점 드세요!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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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8
14.08.11 10:5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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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아침 뽈따구님과 스펀지님 덕분에 찰진 방어회 눈으로 아주 신나게 한접시 후딱 비웠네요..
스펀지님 부군께서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것이 틀림없어요.. 어쩜 이리도 잘하시는지..
아픈데도.
주말에 멕여야겠기에...그냥 썰어 접시에 담았는데...
부시리보다도 더 멋져서...ㅎㅎ
아프지 않았더라면...더 멋진 방어회였을텐데~요.ㅎㅎ
에고~~스편지님 넘넘 감사 드립니다~~~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어 주시고 엄청 번거로우셨을텐데..감사드려요^^
다른 때 같으면...방어1마리가 떡 들어누웠을텐데...
제가 감기에 걸린줄 어떻게 아시고...
손질해서 보내셨는지...의문입니다.ㅎㅎ
어쩜 저리 회를 잘 썰으셨는지요~~
생동감이 느껴져서 막 식욕을 자극하네요. ㅎㅎ 이사진보고 방어 충동구매 했답니다~ㅋ
정상이었으면...방어회가 더 멋졌을텐데...
머리도 아프고 속(?)도 정상이 아닌 관계로...ㅎㅎ
모임약속이 있었는데...못 가고~
너무 멋진 방어회가 떠져서...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ㅎㅎ
진~~~~~짜 먹고 싶어요~
회맛을 잘 알진 못하지만....방어회 먹어보고 뿅 가버려서~
제가 먹어본 회중엔 방어가 아직 기억에 크게 남아 있어요~
여름엔 부시리가 최고라고 하여...
5.4kg짜리 부시리와 한판 씨름을 했었지요.올 5월에~!
부시리회에도 감탄~!
이번 방어회는 겨울 방어회보다~더 멋져요.ㅎㅎ
뱃살의 탱탱함이...썰면서도 느껴지더군요.
맛이야 물어보나마나겠지요.ㅎㅎ
횟집하세요^^
놀러갈께요ㅎㅎ
눈으로 자~알 먹고 갑니다~~
얼마전 요리대회프로를 보는데...
민어회 뜨고...하던 사람은 보통밖에 안되던걸요.ㅎㅎ
그냥...집에서 솥뚜껑(?)운전이나 하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갖으세요.
스폰지님 꾀병인 듯~~ㅋ ㅋ
아픈 분이 어쩜 이렇게 멋진 상차림을 할 수가^^~~
점심으로 전갱이 조림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아침 밥상에 전갱이고구마줄기조림...올렸어요.ㅎㅎ
아직도 정상이 아닙니다.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