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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브라질 담배 시장동향(2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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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03-22 | 국가 | 브라질 | 작성자 | 김주선(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
품목 | 시가(cigar)ㆍ셔루트(cheroot)ㆍ시가릴로(cigarillo)ㆍ궐련(담배나 담배 대용물인 것으로 한정한다) | ||||
품목코드 | 2402 그 외 3건 | ||||
작성일자: 2014.9.12 작성자: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 채송화(amychae@kotra.or.kr)
1. 시장현황
□ 소매가격
□ 유통구조
○ 브라질의 인구는 약 2억 명이며 그 중 남동부에 가장 많은 인구가 분포되어 있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도 이 지역에 해당되며 주요 유통채널의 시작점은 남동부에서 시작됨. - Souza Cruz 같은 경우 Rio de Janeiro, São Paulo, Contagem, Curitiba, Porto Alegre, Recife 등에 24개의 유통채널과 80여 개의 중간 공급망이 개설되어 있는 상태임.
○ 일반적으로 브라질 담배유통 구조는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담배를 직접 운송하여 각 도시에 분배하고 각 도시에 위치한 유통센터에서 재분배가 이루어지는 구조를 취하고 있음. 하지만 도매에서 소매로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위탁분배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회사의 규모와 사업자 간의 상호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임. - 브라질의 국토는 매우 방대하고 운송체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운송이 편리한 큰 도시에 주요 유통센터를 개설하고 중간크기의 공급 지점이 고루 분포되어 있음.
자료원: Receita Federal
□ 성별 흡연자 규모
자료원: IBGM. 2008
○ 2012년 상파울루 연방대학(Unifesp)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지난 6년 동안 브라질 담배 소비량은 20% 감소했음. 하지만 부유층에서의 담배소비는 오히려 110% 증가 - 이의 원인은 점진적인 브라질 정부의 담배 최저 가격인상과 세금 구조 변경으로 보임.
○ 브라질 보건기구에 의하면 최근 브라질의 흡연자는 약 2000만 명이며 청년 흡연자는 약 55만 명에 해당됨.
○ 2013년 IBGM에 의하면 브라질의 여성 흡연자 수는 증가하고 있음. 이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회적인 자아 형성과 관련된 것으로 주관적이고 복잡한 것으로 나타남. - 길가에서도 담배 피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사회적인 시선에는 개의치 않는 문화임.
□ 브랜드 점유율
○ Souza Cruz - 전체 점유율 77%
○ Philip Morris - 브라질 담배시장의 15% 차지
○ 나머지 약 8%의 담배 시장에서의 점유는 아래의 다양한 상품으로 미세하게 분배되어 있는 형태임.
□ 경쟁업체 현황
□ 판매촉진 경향
○ 브라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서 첫 번째로 제품에 경고성 광고를 부착하도록 허용한 나라이며 2001년경 ‘light’ 와 ‘mild’ 등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어구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시킴. 2004년과 2009년 경고라벨을 추가시키는 법을 시행했고 현재 담배 뒷면에 자극적이고 극명한 금연광고 부착은 필수가 됨. - 2016년까지 담배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극적인 광고를 30% 가량 더 늘릴 예정. 경고 문구 및 광고로 위험을 체감하는 정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임.
○ 브라질에서 TV 라디오 등 미디어에서의 담배 광고는 2011년 지우마 정부가 마련한 법에 의해 금지된 상태이며, 관련 광고는 판매 장소의 내부 진열과 포스터, 광고판으로 제한시킴. 또한 담배 자판기를 통한 판매도 금지됨. 담배를 판매하는 Bar, 레스토랑, 슈퍼마켓, 노점의 캐셔가 있는 곳에서 포스터와 광고판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상업적인 광고들보다는 금연을 권장하는 광고들이 눈에 띄고 오히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비흡연자나 청소년들에게 간접광고를 하고있는 형태임.
□ 구매장소
자료원: Global Adult Tobacco Survey. 2008
○ 2011년 브라질 보건부에 의해 발효된 담배 관련 법에 따르면 바(Bar), 레스토랑, 학교, 직장, 택시, 운송수단, 종교 관련 장소에서의 흡연행위는 금지됨. 하지만 길가나 축구경기장 등 지붕이 없으며 넓은 공터 등에서는 자유로운 흡연행위가 가능함. - 길가에서 흡연행위가 많이 이루어지며 직장인의 경우 거리에 저널을 판매하는 곳(Newspaper Kisoks 2%)이나 스낵, 잡지 및 음료를 판매하는 곳(Street Vender 2%)에서 주로 소규모로 담배를 구입함. 혹은 슈퍼마켓(22%)에서 장을 볼 때 담배를 한 번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음.
○ 바와 레스토랑(53%)에서의 담배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원인은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며 의사소통하기를 즐기는 문화적 배경으로 브라질 국민들이 저녁식사를 하거나 음주행위를 위해서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임. 이는 자연스럽게 바와 레스토랑에서의 담배구매로 귀결됨. 하지만 2011년 이후 실내에서의 흡연이 금지되어 외부에 흡연 장소를 따로 마련함. - 현재 바나 레스토랑에서의 구매 빈도는 예전보다는 줄었을 것으로 보이나 길가의 흔한 레스토랑이나 바에서는 여전히 흡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브라질 국민들은 단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베이커리와 스낵바(15%)를 자주 방문하며, 이와 같은 곳에서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 현재 판매 및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 모든 종류의 담배를 판매하기보다는 인기있는 브랜드를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음.
2. 수입현황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7개국의 수입 동향
브라질 / 담배의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2402기준 (단위: 100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브라질 주별 담배 수입 현황(HS CODE: 2402기준) (단위: 100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3. 관세율
□ 관세율(%)
주: ICMS는 주 정부가 부과하는 유통세로 주마다 상의함. 1. 16% 부과: 일반적인 경우, 상파울루 18%. 리우주는 16% 2. 14% 부과: Tom Jobim 국제공항(GIG) 혹은 리우주 다른 국제공항을 통할 경우 3. 26% 부과: a) 향수 및 화장품 b) 맥주류 및 사탕수수, 당밀증류주를 제외한 각종 술(알코올) 37% 부과 c) 가죽과 그 제품 및 인조가죽 d) 스포츠 및 레저용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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