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밀애절애(隱密哀切愛)
2023.4.27.
통영 스텐포드 리조트
노회수련회 909호 에서
(대상9:35-44)
35 Jeiel the father of Gibeon lived in Gibeon. His wife's name was Maacah, 36 and his firstborn son was Abdon, followed by Zur, Kish, Baal, Ner, Nadab, 37 Gedor, Ahio, Zechariah and Mikloth. 38 Mikloth was the father of Shimeam. They too lived near their relatives in Jerusalem. 39 Ner was the father of Kish, Kish the father of Saul, and Saul the father of Jonathan, Malki-Shua, Abinadab and Esh-Baal. 40 The son of Jonathan: Merib-Baal, who was the father of Micah. 41 The sons of Micah: Pithon, Melech, Tahrea and Ahaz. 42 Ahaz was the father of Jadah, Jadah was the father of Alemeth, Azmaveth and Zimri, and Zimri was the father of Moza. 43 Moza was the father of Binea; Rephaiah was his son, Eleasah his son and Azel his son. 44 Azel had six sons, and these were their names: Azrikam, Bokeru, Ishmael, Sheariah, Obadiah and Hanan. These were the sons of Azel.
역대상의 오늘의 말씀은
사울의 조상 그리고 후손들을 언급한다
보니 익숙한 사람 요나단도 나오고...
사실 사울은
자신의 불찰 망신망신망언망동(忘神忘信妄言妄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역사의 뒤안길로 잊어혀 가는 것이 세속의 시각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셀의 후손 하난까지를 언급함을 보여주심으로
그의 후손들에게 여전하신 재은총은혜(再恩寵恩惠)를 주고 계시다는 설명을 아마 에스라를 통해서 역대상을 통해서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듯 하다
오늘따라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부모의 마음과 같은
이스라엘을 남겨두고 잠시 떠나야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동일시(同一視)됨이 느낌으로 다가온다
마치
내가 너희(이스라엘=나,우리)를 이렇게 사랑하건만
너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 것 같다
아직도 나는
나이는 60 환갑이 되었어도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를 몰라하는 철부지인 것 같은 느낌!
때로는
주께서 나를 우리를 불신자들을 어떻게 사랑하시는
지를 잊을 때가 있다
그저 유아기적이기심(乳兒期的利己心)에 머물러 있는 나를 보기도 한다
이제는 성년(成年)을 넘어 원숙(圓熟)의 섬김 헌신이 하나님께 보여질 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주님의 보호인도지도(保護引導指道)가 절실(切實)한
처지(處地)에 있음을 본다
주님!
오늘은 주님의 은밀애절애(隱密哀切愛)를 봅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내게 일부러 들켜 주심을 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주님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 알게하시는 건가요?
오! 성령이여!
저는 어찌할 줄 모르지만
제가 여기 있사오니... 사용하여 주옵소서...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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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가진 것 모두다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를 받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