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믿음의 장자가 되는 방법』
역대상 5:1-2. 342장
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구약성경을 보다 보면 한 가지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 즉 장자의 권한은 당연히 장자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인도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장자였습니다.
에서도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 장자였으며 그에게 장자의 권한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대신할 왕을 뽑기 위해 베들레헴에 갔을 때 이새의 큰아들 엘리압에게 기름을 붓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윗도 왕위를 물려줄 때 암논이 차지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암논이나 압살롬이 아니라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에서가 아니라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주셨으며
오늘 말씀을 봐도 야곱의 아들 중 장자의 명분은 르우벤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장자의 명분을 허락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만약 정해진 법칙대로 장자의 권하는 주시는 분이라면 주님은 갈릴리에서 물고기 잡던 베드로나 요한이나 안드레가 아니라 성전의 사두가이들을 제자로 부르셨을 것입니다. 만약 주님께서 장자들만 복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세리 마태나 삭개오, 수가성의 여인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이들은 만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형제들이 아닌 요셉이 장자의 명분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일진대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것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이 얼마나 주님께 향하고 있는지,
얼마나 진심과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를 보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복을 받은 이들을 보면 야곱도 다윗도 오늘 말씀 속 요셉도 시험과 환란 중에도 하나님을 만났고 진심과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혹 우리가 세상에서 일등 장자가 아닐지라도 그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일등, 장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적용 :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무리기도
세상에서는 일등이 아닐지라도 주님께서 주목하시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