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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어제 황준서 조기강판 이유 나왔네요
영원한 독수리팬 추천 0 조회 362 24.04.21 10:1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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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1 10:35

    첫댓글 그냥 쫄보라는거네요..

  • 24.04.21 10:50

    조기강판해서 결과가 안좋았나요?
    이게 이렇게 비판받아야할 일인가요?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70구가 정해진 투구수였을것 같습니다. '이닝중 어정쩡하게 교체'라는 말은 기존에 생각해놓은 한계투구수가 70개 정도여서 6이닝 마무리 지을수 있는 투구수는 아니었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퀄리티스타트 이야기들 하시는데,
    투구수. 혹사.등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퀄리티스타트보다 혹사에 대한 비판을 더 하시지 않을까요?
    김태형, 이승엽같은 감독들은 잘던지고 있으면 한계투구수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운영합니다.
    이정도면 최원호는 투수 부상관리는 철저하다고 보는데요..

    무승인 투수도 아닙니다. 이미 1승 있는 투수입니다. 승리투수도 간절했던건 아니었습니다.

    게임시작전에 감독이 한계투구수 정해놓고 쉬자! 라고 설정해 놓았고.
    잘 던지던 신인투수를 내렸습니다.
    감독 본인도 성적을 위해서라면, 장시환보다 황준서에게 이닝 맡기는걸 더 신뢰했을겁니다.
    황준서 내려서 결과가 안좋았나요?
    이게 이렇게 비판. (비판이 아닌 중계창 보면 원색적인 비난도 있음) 받을 일인가요?
    이정도는 감독이 할수 있는일 아닌가요?

    감독은 숨만쉬어도 욕먹는 자리인가봅니다.

  • 작성자 24.04.21 11:54

    어제 황준서의 조기강판 이유에대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사 공유한건데 제 글에 그리 비판(비난)적인 내용이 있나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기사내용대로라면 70구가 정해진 투구수였을것 같은데
    이해안되는건 첫 선발때 한계투구수 75구였습니다. 4일전 57구를 던지고 3일쉰 투수의 첫 선발전은 75구가 한계투구수였는데 어제는 5일쉬고 등판이었습니다. 근데 70구를 한계투구수로 잡았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보통 이닝당 15구도 잘했다고 보는데 첨부터 70구면 5회도 간당간당한 투구수입니다. 5일쉬고 올라오는 투수한테 5이닝도 버거운 투구수를 한계로 정하고 선발올렸다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 24.04.21 12:01

    @영원한 독수리팬 어제 중계창에서 6회에 장시환 올라오니깐, 원색적인 욕들 퍼붓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계투구수를 정해놓은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사람들이 왜이러지? 싶었습니다.
    70구. 75구. 이런건 코칭스텝이 알아서 정하는거고 그걸 지켰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구요.
    말씀하신대로 70구밖에 안정해놓은게 이해가 안된다고 비판하시는거라면, 비판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의 차이니깐요.
    저는 잘던지던 투수가. 감독이 생각한 한계점에 다다랐을때, 감독이 욕심부리지 않고 내렸다는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 24.04.21 11:02

    어제 경기 투수운용은 감독이 칭찬을 들어도 모자를판에 욕만 엄청 먹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점차 승부에서 과감하게 추격조만 썼고. (6회까진 이겨볼생각)
    신인 선수에게는 부상방지 차원에서 잘 던지던 투수를 내렸습니다.

    타자들이 안터져줘서 진 경기이지,
    투수운용을 잘못해서 진 경기가 아니지않습니까?
    조기강판이 이렇게 욕먹는일 (ㅂㅅ. 쫄보ㅅㄲ) 이런 원색적인 비난까지 받을 일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최감독의 가족들이 저런글 보면 피가 꺼꾸로 솟지 않을까요? 무슨 큰 잘못을 했길래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저런욕을 먹어야합니까?

  • 24.04.21 11:36

    정신줄 놓았다는 소리는 괜찮은가 보네요. 앞으로 쫄보 이런 것 보다 정신줄 놓았다는 표현을 애용해야 겠습니다.

  • 24.04.21 11:49

    @슈마허 수위는 슈마허님 알아서 생각하세요.
    비판하는 내용이, 내 가족이 들어도 용납이 되는 수준이면 좋지 않을까요?
    최원호도 사람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렇게까지 황준서 내린게 잘못한건 없는같은데) 원색적인 비난을 받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제 중계창보고 저는 솔직히 이 카페 수준이 왜이렇게 되었나 싶었네요.

  • 작성자 24.04.21 11:57

    @prevet! 사실 요즘 카페 분위기가 매우 과하긴하죠.
    예전같았으면 많은분들이 강퇴당했을정도로 원색적인 비난이 많은게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 24.04.21 14:15

    @prevet! 선수 상대로 정신줄 놓았다 는 표현 쓰신 분이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서요. 정신줄 놓았다는 표현은 선수의 가족들이 듣고 용납이 되는 수준일까요? 이상하게 최감독 비난에 대해서만 민감도가 높으신 것 같아서요. 카페는 운영자가 손을 반 정도 놓은 상태라 예전보다 원색적인 표현들이 많아진 것 같긴 합니다.

  • 24.04.21 11:30

    저도 어제 투수 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한승혁, 주현상이 그제 안 나왔으면 어제 나왔을텐데 그제 썼으니 어제 안 쓴 것 자체는 잘했다는 소릴 들을만 하죠. 다만 좀 재밌는 지점은 4~5점 차이 나게 이기고 있을 때 필승조를 쓰고 1점 차 승부인데 김규연, 장지수, 장민재를 올린 점이죠. 물론 잘 막아줬기 때문에 끝까지 타이트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으니 이걸 잘 된 투수운용이라고 봐야하는 건지..

  • 24.04.21 11:35

    금요일 경기같은 투수운용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도 비예보 때문이었을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건 운에 의한 투수운용이었죠.

    저는 어제 황준서를 조기강판시킨 부분을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해야하는가. 이 부분에 관한 의견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4.21 12:49

    추가 기사나왔네요.
    어제 70구는 납득이 가는 운영이었네요.


    최원호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KT 위즈전 등판 이후 퓨처스(2군)리그에서 개막할 때 던진 뒤엔 구원투수로만 던졌다. 5이닝도 잘 던 진 것이다. 첫 선발 때와 달리 구원투수로 던지다 다시 선발로 나건 거라 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24.04.21 13:18

    어제 황준서가 퀼스못해서 속상했는데
    이제 좀 어제의 투수운용이 납득되네요..
    김민우가 올라와도
    팬으로 바램은 당분간 황준서 선발,
    김민우 불펜(부상으로 2번째 이탈했으니, 몇달은 지켜보다 선발로 이동)으로
    운용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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