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물론 오늘 최원호감독 저도 진짜 살벌하게 욕 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우리 한화코칭스탭들 정말 선수관리 잘하고 있는걸까요?
어제 오늘 주말 2경기 보면서 우리 한화선수들 개개인의 능력도 한번 점검해봐야 된다 생각합니다.
일예로 지난주 3연패 기아전 볼때
과연 이범호감독이 명장일까요?
저는 아직은 초보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얼떨결에 감독직 맡은 감독 이라 보고요
물론 이범호감독의 자질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 감독 밑에있는 기아팀선수들 진짜진짜 부럽더군요.
감독님은 그냥 덕아웃에 있으세요..
저희가 다 알아서 할께요..이런느낌?
우리 한화선수들 잘 하고 시즌개막 후 뭔가 해보려 모습 정말 보기좋고 멋졌습니다.
그치만
지금 우리 한화선수들 보면 이기려는 의지 하고자하는 의지는 안보이고 결정적인 순간일때 나오는 팀플레이가 아니고 내가 해야되 라는 욕심스윙..
어떡하든 타석에서 한루 더 보낼 집중력은 안보이고 오로지 선수각각 따로 노는 이런 느낌..
프로라면 진짜 열심히 응원중인 팬들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플레이 하면 안되다 생각합니다.
(니가 와서 해봐 이런분들도 있겠지만 프로니까 안되면 타팀선수보다 더 열심시 연습하고 집중하고)
저는 야구전문가도 아니지만 나이 50넘어 한화라는 야구팀만 좋아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 입니다.
한타석한타석이 정말 소중할텐데 정말 잘하는선수 그렇치 안았던 선수들이 7연승 이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다들 똑같은 플레이만 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KBO 연속매진 신기록 오늘 바로 우리 한화이글스관중들이 해냈습니다.
한화가 10연패.20연패를 하고 다시 꼴찌가 되도 여기있는 팬들과 한화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죽어도 안변합니다.
그런 팬들을 위해서 라도 그라운드 안에서는 진짜 죽을힘 다해 최선을 다 하는 플레이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저와 다르게 생각하는 팬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도 속상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마지막 질문 드려봅니다.
감독은 트레이드 안되나요?
KBO연속 홈 연속 매진 신기록도 세운 우리 한화인데 감독트레이드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참!!! 다가오는주 24일 수원KT전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선발 직관갑니다.
갈때는 힘들겠지만 야구끝나고 내려오는 길 수원-청주
청주까지는 무료카풀 가능합니다.^^
혹 계시다면 댓글 주시면 연락드릴께요.
첫댓글 감독만은 아니지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모로 검토해보면 결론은
무능력한 감독이 맞죠.
맞습니다..선수기용 과 운용은 백퍼 감독책임 이니까요ㅠ
@한화절대사랑 23일은 중앙지정석으로 자리 할 예정이며, ...
24일은 늦어서리 4층에 있을예정입니다.
혹 늑다리부부 보시면 아는척 해주시면, 음료나 맥주한잔 사겠습니다. ^^
@황금날개~☆ 아이고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우린 변하지 않고 사랑을 주는데... 매진 진짜 대단한 정성이죠
만년 꼴찌팀 선수들인데요~~ 선수들 실력 없는건 상수로 깔고 가는거고~~ 1+1이 2가 아니라 2.5라도 되게 하는게 감독인데~~ 1.7~1.5정도 되게 하면 감독이 팀의 마이너스라고 봐야죠~~
감독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감독 지분이 크죠.
다른거 다 떠나서 매순간 그 요상한 감정표현이 선수들 사기까지 떨어뜨릴듯 합니다.
어째 팬들보다 표정 변화가 더 많으심…
감독만의 문제가 아닌건 맞지만 지분율은 감독이 제일 높은것 같아요,,, 아 웃픈현실 ㅠㅠ
환장하겠어유..에휴 진짜..
선수육성 자체가 힘듭니다.
삼성만 봐도 신인타자들 주루,타격,수비 너무 부럽네요.
생소한 이름의 신인인데도 자기플레이 똑부러집니다.
NC,넥센도 마찬가지.
아마때 괜찮은 신인들 한화만 오면 오히려 마이너스 치고 있으니요.
최원호 감독. 결단력, 자신감도 떨어지니 자신의 관점에서 익숙한 선수만 주구장창 쓰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김강민, 이재원,김범수,장시환 데이터만 보면 왜 쓰는지 이해불가 선수들.
감독이 잘해서 이기는 경기 분명 있습니다만 별로 표시가 안나는데 감독때문에 지면 그 후유증 크고 바로 표시가 납니다. 토요일 영봉패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일요일 경기는 잡아야했고 잡을 수 있었는데 못 했습니다. 한승혁은 늘 볼이 날리고 주자가 나가면 더 제구가 안되는 투수인데 김지찬 볼넷으로 내보냈으면 바로 바꿨어야 했습니다. 적어도 구자욱 타석에서는 콜업된 김범수라도 써보던가요. 능력과 자질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최원호에게 가장 짜증나는건 2군 감독하면서 단 1명도 키워낸 선수가 없다는겁니다.
신인지명인 문현빈, 문동주, 황준서, 황영묵 빼고 2군에서 올라와서 1군에서 버틴 선수가 있나요?
타자는 잘 모른다고 하니 패스하더라도 투수 전문가라는 사람이 2군 감독하면서 키워낸 투수가 1명도 없는게 이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는거죠.
다른 팀은 투타에서 키워낸 선수들이 즐비한데 우리팀은 올라오는 선수들이 그전부터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던 선수들 뿐입니다.
저도 그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한화코칭스탭은 진짜 선수 못키우는거 같고 LG차명석 단장이 얘기했듯 재능있는 선수를 오히려 퇴색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할줄아는게 비웃고, 탓하고, 입떨고, ....
아시겠지만 감독은 경기전 출전 선수 라인업, 등판 결정서 부터, 선발투수 강판, 불펜, 대타기용, 작전 등 수많은 경기 리스크에 대해서 대응하고, 변화에 대해서 직접 개입합니다. 감독의 비중이 크죠. 그러나 우리팀 감독은 매번 경기 때마다 대응을 잘 못하니까, 욕 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