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미육군 대령 예편 축하 파티에
다녀 왔습니다.
미국에서 인정하는 이 지역에 있는
과학고등학교 졸업하고,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상위 10%내에만 국가 장학금으로 보내준다는
의과대학 졸업 후 군의관으로 복무..
30여년을 군복무하면서 마지막으로
미육군 의과대학 학장직을 끝으로 퇴임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제 군무원으로 그 자리를
계속 이어간다 하더군요...
전역? 예편? 퇴역?
암튼 미육군 대령(colonel)으로 전역을 하는 것은
대단한데, 거기에 군의관으로...
정장을 입고 오라는 드레스 코드도 있어서
이 축하파티에 군 훈장을 주렁주렁 달은 예복입은
높은 사람도 오고 대단한 줄 알았는데
그런 파티는 부대에서 하는 것이고
어제는 그냥 가족들만의 자축 파티..
마눌님 맏언니의 장남의 전역 축하 가족 파티...ㅎ
워싱턴 디시안에 있는 고급 레스트랑을 같이 가기위해
파티버스를 대절하여 노래방 시설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 한 방향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닌
같이 둘러 앉아 이야기하듯이 대화를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새로운 분위기..
보이는 남자도 같은 동기 친구로 지금 미국방부에 근무하는 대령,
이제 장군이 될 예정이라 하더군요.
예약된 식당 룸에 들어가니,
자녀들이 준비한 프랭카드와 지난 시간을 보여주는 스크린..
그리고 테이블의 장식들.. 병정인형들로 꾸며 놓았더군요..ㅎ
방에 들어 오기 전에 오픈 바(open bar)가 있어 cocktail 한잔씩..
메뉴에 'KEVIN AND JULE' S ARMY RETIREMENT DINNER MENU'라고
이 행사만을 위한 MENU표를 식당에서 각 자리에 준비했네요..
코스 요리로
Appetizer로 robster, shrimp 정말 맛있더군요..
식사중의 wine은 내 돈내고는 마시기 힘든 비싼 와인..ㅎ
Salad
Entrees로 Seafood restaurant로 seabass가 맛있다 하는데,
나는 Rib Eye Steak를 시켰어요..
Side dish와 각자의 식성에 맞게 주문했던 Dessert는
사진 못 찍었네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는
봄에는 벚꽃놀이로 워싱턴 디시의 명물인
Monument tower와 Jefferson Memorial있는 호수가에서
기념촬영..
일반적으로는
먹을 기회가 많지 않을 훌륭한 식당에서
너무나 맛있던 음식들,
자랑스런 조카의 전역을 마음껏 축하하고,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에게 감사하며
가족들과 조카 친구들과의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네요..
첫댓글 서글이님 친척분의 전역파티입니다.
제가 그냥 스크랩해왔습니다.
가서 보기가 번거로워서요.
이런 서양식 파티 구경도 새롭지요.
잘 보았습니다.
무례하게 제가 그냥 가져왔습니다.
ㅎㅎ 같은 내용을 두군데에 올리기가
뭐해서 관심있으시면 보시라 했는데..
감사합니다.
조카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미군들에게 인정과 존경받는 친구이기에
미국에 사는 한인의 한사람으로도
자랑스러워, 자랑질도 하고
코스요리가 너무 훌륭하여 소개하였습니다.
파티라 하여 댄스하고 그런 것은 없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친척간에도
보질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위로하며
즐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파티에 함께 간거 마냥
즐겁습니다
축하자리에 멋진 가족 파티로
맛나는 요리가 입맛을 돋워 줍니다
역시 가족들의 만남이 편하고,
즐겁기만 하더군요..
2세들은 밤 깊도록 자기네들끼리
놀라 하고 어른 그룹에 끼는
우리 부부 역시 집으로 왔지요..ㅎ
멋진 파티에 잘 다녀오셨습니다.
할 수 있으면 저런 파티도 좀 하고 살아야지요.
저는 작년에 7순잔치좀 평생한번의 생일파티이기도 해서
하려했는데 코군이 방해해서 그것마져 못했습니다.
팔자에 없다 생각하고 마음 가볍게 먹고 포기 했습니다.
좀 아쉽더군요.
코씨 잠잠해지면
다시 한번 뒤늦은 칠순 파티를 함 하시와요
지나가버린 칠순이지만
코가 잡히면
함께 파티한번 거하게 해요
드레스코드까지 흉내도 내보구요
저희는 파티라 하지만,
우리 어른들이 있는 시간에는
댄스같은 유흥은 없이
이야기들..
우리가 빠지고 나면
2nd generation들은 뭐하는지
모르지만, 밤늦게 돌아 오더군요..
자랑스런 조카분
축하합니다
한인들 모두에게도
자랑스런 한국인
저도 어깨 으쓱입니다
어제는 올림픽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해준
코리아~자랑스럽구요
서글이님 조큿다요~!!!
감사..
이제 우리 후세들도
해외 각국에서 더 능력을
뻗쳐 나갈 때인 것 같습니다..
한국정부에서 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