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 "부족한 점도 많고 아직 해야 할 것도 많지만요. 제가 나갈 수 있는 경기에서는 무조건 이기겠다는 저의 다짐을 야수들에게 전달해주는 게 목표입니다."]
LG에서 뛰던 이상훈을 닮고 싶어 기른 장발에는 심오한 이유도 있습니다.
[김범수 : "제가 듣기로는 이게 디셉션이라고 머리가 길면 공 던질 때 가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효과가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타자들은 보통 장발 효과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유강남/LG 타자 :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런 건 전혀 없는 거 같습니다."]
위 내용은 2020년 KBS김범수 인터뷰 내용일부입니다
머리 기르는 이유
한만디로 정상은 아닌듯. 디셉션? ㅋㅋ
첫댓글 김범수는 삭발해야 돼요..
머리 기른 시즌에 잘한적이 있었나요..
얼른, 부모님이든 지인이든 삭발 권유하고, 화이팅 시켜야 됩니다..
저는 김범수가 잘할거라는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기다리는 팬입니다~
자기가 무슨 야생마 이상훈인가요? ㅎㅎ
구속이 나온다고 구위가 받쳐주는 것은 아닌데 김범수 포심 패스트볼은 완전 작대기성 솜털입니다. 구속은 좀 덜 나오더라도 공 끝이 지저분한 유형이 에스케이의 작은 이승호 이런 선수죠
김범수는 장타 허용율이 높을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