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개설 20주년 기념-특별 연재 글 < 4부 > 서라운드 오디오, 마니아 전유물이 되지 않으려면...
Ⅲ. 서라운드 오디오 지속성장 가능성은
극장용 오디오를 기반으로 출발(5.1ch)한 가정용 서라운드 오디오가, 22.2ch(일본 8K 방송)을 넘어 32ch(DTS:X Pro)까지 선을 보이고 있지만, 현실은 그나마 활성화 되던 5.1/7.1ch의 서라운드 오디오도, 최근엔 사운드 바로 대처가 되어가고 있다. 해서 이제 서라운드 오디오는 AV마니아들의 전유물로 되어가고, 특정 용도로나 활용이 되고 있다.
그럼 잘 나가던 가정용 서라운드 오디오가 왜 침몰하고 있는 것일까? 1.가정에서 온전한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 ①서라운드 음향을 온전하게 청취하기 위한 거실은 극장처럼 적절한 환경이 되지 못한다. ②같은 집에서 같이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지 않는다면, 서라운드 음향은 시끄러운 소음 공해일 수밖에 없다. ③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의 경우, 옆집에 피해를 주게 된다. ④야간에는 사실상 홈시어터(서라운드) 사용이 어렵다. ⑤전용 룸을 만든다고 해도, 가정에서 소형으로 만드는 전용 룸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2.온전한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기 위한 음향기기가 너무 고가다. 온전한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려면, 최소 7.1.4ch은 되어야 하는데, 설치도 쉽지 않지만, 격에 맞는 AV리시버와 스피커를 갖추려면, 너무 고가다. 특히 어느 정도 음질을 보전하는 스피커의 경우는 천만원 전후까지 간다. "음질=돈"
3.온전한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기 위한 콘텐츠 침체 *서라운드 음향 CD붕괴 *블루레이 디스크(BD/UBD) 산업의 붕괴
4.TV의 사운드 바 내장으로, 온전한 서라운드 음향을 청취하기 위한 홈시어터 붕괴
5.서라운드 음향 표준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한 것도 모자라, 너무 빠르게 변화하여, 새로운 음향 표준을 청취하려면, 기존 AV리시버 등을 새로이 교체를 해야 한다. 또한 AV리시버가 새로운 음향/영상 표준을 따라가지 못해, 성능 미달로 AV리시버가 출시되고 있다. 1)다양한 오디오 포맷 등장과 변화 *Dolby Digital(AC-3)→Dolby TrueHD→Dolby Atmos *DTS→DTS HD-MA→DTS:X→DTS:X Pro *LPCM / Auro 3D / THX / MPEG-H / MPEG-4 AAC
2)빠르게 변화하는 HDMI HDMI 1.3→1.4→2.0(8bit)→2.0b(10bit/HDR)→2.1(8k/60Hz)→2.1b(8K/120Hz
3)가정용 환경에 적용하기 어려운 다채널 5.1→7.1→9.1→11.1→13.1→22.2→32.2ch
4)현 시점에서 홈시어터를 구축한다면... →8K AV리시버+11.1(7.1.4)ch(아래 도표 참조) ▶8K AV Receiver (HDMI 2.1) | 회사 | 모델명 | 출력 채널 | 출력 (W) | HDMI In/Out | 가격 | Denon | AVR-S960H | 7.2ch | 145 | 6(1)/2 | $399 | AVR-X2700H | 7.2ch | 150 | 6(1)/2 | $899 | AVR-X3700H | 9.2ch | 180 | 7(1)/3 | $1,299 | AVR-X4700H | 9.2ch | 200 | 8(1)/3 | $1799 | AVR-X6700H(권장) | 11.2ch | 205 | 8(1)/3 | $2,599 | AVC-A110 | 13.2ch | 210 | 8(1)/3 | $5,599 | Marantz | NR1711 | 7.2ch | 90 | 6(1)/1 | $849 | SR5015 | 7.2ch | 180 | 6(1)/2 | $1,190 | SR6015 | 9.2ch | 185 | 7(1)/3 | $1,699 | SR7015 | 9.2ch | 200 | 8(1)/3 | $2,499 | SR8015 | 11.2ch | 205 | 8(1)/3 | $3,299 | Yamaha | RX-V4A | 5.2ch | 80 | 4/1 | $439 | RX-V6A | 7.2ch | 100 | 7/1 | $599 | RX-A2A | 7.2ch | 100 | 7/1 | $799 | Onkyo | TX-NR5100 | 7.1ch | 80 | 4/2 | $500 | TX-NR6100 | 7.2ch | 100 | 6/2 | $700 | TX-NR7100 | 9.2ch | 100 | 7/2 | $900 | TX-RZ50 | 9.2ch | 120 | 7/2 | $1,100 | Pioneer | VSX-LX105 | 7.2ch | 80 | 6/2 | $700 | VSX-LX305 | 9.2ch | 100 | 7/2 | $1,000 | VSX-LX505 | 9.2ch | 120 | 7/2 | $1,100 | | POWER/ Integrated AMPLIFIER | Yamaha MXA5200 (전용 룸 구축) | 11ch | 150 | - | $2,899 | 마란츠 PM5005 | 2ch | - | - | \266,760 | 야마하 A-670 | 2ch | - | - | \387,540 | 데논 PMA-600NE | 2ch | - | - | \444,280 | ※Denon/Marantz는 HDMI 2.1 입력 포트가 1개이고, 같은 칩 사용 ※Onkyo/Pioneer는 합병이 되었고, 칩셋도 Yamaha랑 같은 것을 사용하여, 사실상 8K AV리시버는 2개의 제품군이지만, HDMI 2.1 성은 동일하다. 즉, HDMI 2.1이 40Gbps까지 밖에 전송을 못하여, 8K/60Hz, 10bit/4:2:0과 4K/120Hz, 10bit/4:4:4까지만 전송이 가능하다.
☞5.1ch기준 스피커 가격 | 저가형 | 10~50만원 | 비추 | 중 저가형 | 60~120만원 | 소형 룸 | 준 고가형 | 130~240만원 | 권장 | 고가형 | 250만원 | 여건 되면 권장 | ※7.1/9.1(7.1.2)/11.1(7.1.4)ch은 리어 스피커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1ch당 20만원 내외 추기 계산하면 되고, 연결하는 스피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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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갈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앞 메인 길다란 스피크 두짝은 옛날 롯데 파이오니아걸
사용하고 있는데 여긴 거제도 촌이라 들어보고 차이점을 느낄 장소가 없어서 그냥 넘어가는데
또 귀촌하면 싹 바꿀려고 하는데 갈등이 많네요 리시버는 데논 2400 18년도에 구입해서
그냥 만족하는데요 메인 스피크 두짝만 좋은걸로 바꾼다고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음질 차이는 어떤 콘텐츠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음질이 달라질 수 있고, 또한 프론트 스피커의 성능, AV리시버의 성능과 인디앰프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프론트 스피커 교체만으로 음질 향상을 기대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연광성 있는 부분을 모두 함께 개선해 주어야 합니다.
@이군배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지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중한 지식 많이 배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