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화 선수들은 퇴보하는가.....

[꿍이파파]

참 요새 한화 보면 이런느낌입니다.

성장을 해야하는 선수들이 점점 퇴보하는 느낌...

일단 기본적으로 문동주, 김서현 이둘만 놓고보면 작년보다 일단 구속이 5km이상은 줄었습니다.

KBO리그에서 류현진 같이 칼제구 아니면 150가운데다가 때려박을 수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류현진의 영향인지, 아니면 투코와 감독의 영향인지 죄다 기교파 흉내를 내는 상황.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해야하는데, 어설프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가 장점을 깍아내리고 하향평준화 되는 느낌.

김범수 어제 홈런 때려맞은거도 어설픈 변화구 던지다가 변화도 안되고 그냥 밀려들어가서 넘어가고,

솔직히 김범수, 김서현은 선발도 아니고 중간계투, 마무리를 봐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럼 이런 투수들은 구질이 많을 필요도 없고, 직구 150이상 때려박고 슬라이더하나만 보여지기 용으로 가지고 있어도된다고 생각 됩니다.

근데 어설프게 구종늘리고, 컨트롤로 구석구석 찔러보겠다고 볼질 난발하고

뒤에 이제 카운터 잡겠다고 가운데 밀어넣으니깐 뚜드려 맞는 구조..이건 밖에서 중계보는 사람들 다 아는데,

도대체 왜 한화 코치진들만 이걸 모를까요.

제구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승부를 봐야하는 선수가 있고,

그냥 직구하나로 승부봐야 하는 선수가 있는데 어설프게 하양평준화 좀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황금날개~☆]

좋은글 감사합니다...
답안나오는 비상식적인 선수운영에 아주 욕을 버는것 같아요..
제발 그만두길 바랍니다.

[카이한센]

동의합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제대로된 육성시스템이 한화에 있긴 한가 싶습니다.
1년 반짝하고 매스컴이나 주위에서 치켜세워주면 그 다음해엔 폭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타자들도 5툴은 커녕 반쪽짜리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투수파트도 제구력도 형편없고, 위기에 삼진 잡을 능력이 있는 선수가 있나요?
해마다 자질좋은 선수들 영입하면 뭐합니까? 키울 능력이 없는데.

[소금맛사탕]

박사님은 계시지만 헛박사인것 같고…
우선 육성시스템이 개판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비야구인 출신이라도 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AI고 데이터사이언스고 요즘 통계학적으로 접근 많이 하는데 구시대적인 코치들만 데리고 육성도 못하고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라지]

왜 한화유망주들은 하나같이 성장세가 보이지않을까요?
몇년을 기다려봐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질않는것보면 답답함 마저 들곤하지요.
특히 김범수 장시환 등등 때로 화가나기도합니다.
어제 문동주도 너무나 보기힘들었습니다.
신인 황준서한테 많이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나 씩씩하게 잘던지는지 기특하기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