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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생각해봅시다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임대규 추천 0 조회 1,706 06.07.09 00:3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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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9 00:21

    첫댓글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글이 하나 올라오는군요. 연수 오시는 많은 분들이 알아서 잘 하고 있지만,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한국사람 얼굴에 페인트칠 하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

  • 06.07.09 01:27

    저는 아직 안갔지만 내년에 가면, 절대 저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 06.07.09 02:18

    동감. 남에게 피해주지말며 생활합시다. 누가 나한테해서 내가 기분나쁘면 남도 마찬가지인겁니다.

  • 06.07.09 02:38

    너무 민감해 하시거나 자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영국인이나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사람들 머리속에 생각은 모두 같습니다, TV Licence 내기 아까운것이나, 무임승차 하고싶은것은 국적,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사람이면 누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오래전부터 영국에서는 학생계좌에 대해서는 외국인이건 영국인이건 overdraft는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pay monthly phone만들기 어려워진것은 한국사람들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영국내에서도 범죄라던가 불법적인 사용이 늘었기 때문이지, 외국유학생들이 휴대폰 사용자의 몇 %나 차지한다고 유학생으로 인해서 신원조회를 까다롭게 하도록 변경된것은 아닐것입니다

  • 06.07.09 02:37

    TV Licence에 대한 inspection 절차나 벌금도 외국인 학생때문이 아니라 영국사람들도 같은생각으로 이것을 안내보려고 피하고 있기때문입니다, TV 시청자중에 한국인 유학생이나 중국인 유학생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 규정이 변경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으니 너무 확대해석하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것이고 영국사람들은 공공연히 TV Licence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임의 공식 website도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이 영국에서 계좌를 여는 방법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동일합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정보가 부족하고 영어가 어렵기에 계좌열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 06.07.09 02:35

    결론적으로, 이런 일을 조장하자는것은 아닙니다만, 너무 피해의식이라던가 확대해석하실 필요없이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그냥 조금더 일찍 경험해본 경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결과를 뻔히 예상하고도 의도적으로 그런 행동을 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어렵게 나름대로 마땅히 물어볼곳도없이 고민고민 하다가 게시판에 머뭇거리면서 질문을 올렸을수도 있습니다, 한국유학생이 없더라도 inspector는 늘어날것입니다

  • 작성자 06.07.09 02:50

    그랬군요. 알겠습니다 로드셰프님. 제 요지는 이것이었겠지요. 무임승차(차에 무임승차하는것 뿐만 아닌 언급된 모든 사항을 지칭)를 하려거든 걸리지 말아라.다만 걸릴경우는 책임을 다하라. 공론화 할 필요까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 작성자 06.07.09 02:52

    당연히 외국인 유학생들 때문에 표검사를 한다던지 TV 라이센스에 대한 inspection을 하는것은 아니겠지요.

  • 06.07.09 03:19

    옳으신 말씀! 로드셰프님도 옳으신 말씀!!

  • 06.07.09 03:25

    말씀하신 의미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것은 경험자로써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다하더라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카운슬택스 해결해 드립니다", "출석율 필요하신분" 이런 노골적인 불법을 조장하는 광고에 대해서는 정말 대책이 필요할듯 합니다, 본인만의 적법한 노하우로 인해서 공개가 불가능한 것이라고는 전혀 받아들일수 없는 글은 삭제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것도 먹고살기위한 생계의 수단이라고 한다면 그냥 받아들여야하는 것인가 모르겠습니다... 미니캡 요금을 담배로 받으면서 입국시 몇보루씩 사오라고 은근히 강요하는듯 하는것도 사실상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어렵습니다...

  • 06.07.09 05:06

    뭐 민감이라던가.. 자조라던가.. 피해의식이라든가.. 확대해석이라든가.. 뭐 그런말은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십수년전에 유럽배낭을 다니면서 머릿속에 가득 들어있던 말은 [어글리 코리안] 소리를 듣지 말자.. 였습니다.. 희안하게 밖에 나오면.. 한국서는 안그러던 사람들도 쪼잔스러워 지는 경향이 있죠.. 어딜가나.. 내가 잘하면.. 남겨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두고두고 남지만.. 내가 한번 잘못하면 두고두고 우리나라는 싸잡아서 않좋은 이미지로 찍히게 됩니다.. 사실..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구요.. 뭐 무임승차라던가.. 범법행위는 아니지만.. 일에 있어서도.. 한국서 온 학생이나 방문자 하나가 잘못하고 나가면 다음에

  • 06.07.09 05:08

    오는 사람에게 주어질수 있는 기회는 아예 없어지는 거니까요.. 있다가 잘못하고 가버린 사람은 뒷사람 생각 안해도 되죠.. 자신에겐 과거가 되어버리는 일이니까.. 이런저런 경우에 같은 경우가 많이 적용이 됩니다.. 그냥.. 우리모두 각자.. 맑게 제대로 살면 되는거에요.. 깔끔하게.. 나으 행동이 후일에 남겨질 사람이나 새로 올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않게.. (내가 뭔말을 하는겐지.. 원.. 쩝..)

  • 06.07.09 05:08

    대규옵빠.. 내 점 또 세구있지.. ㅋㅋ

  • 작성자 06.07.09 06:05

    always, two..

  • 06.07.09 05:50

    스쿨레터 삽니다, 팝니다. 이것도 큰 문제인듯..

  • 06.07.09 06:05

    어..저 HSBC학생계좌인데 오버드라프트 되던데요? 올리신 글의 요지는 이해하고 많이 동감하지만 궁금해서요^^ 예전에 100파운드인가 오버로 출금되더라고요.ㅋㅋ 암튼 맞는 말씀입니다. 글 일고 나니 부끄러운 점이 많네요.

  • 06.07.09 09:04

    다시 읽어보니 오히려 제가 단정적으로 답을 올리고 확대해석을 한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정답이 있는것이 아닌 각자의 주관인만큼 다른 모든분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러한 글을 처음 올리신 분께서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셨듯이, 의도적이건 아니건 난처한 일을 당하신 분들께서도 역시 큰 용기를 내어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서 모두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 글을 올리신분께서도 역시 이런 좋은의도로 글을 올리셨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영국에 계신분들 모두 화창한 영국의 여름날씨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6.07.10 23:59

    제가 글에 제 생각을 잘 담지를 못하네요. ^^ 제 심사가 뒤틀렸던 이유는... '걸렸는데 어떻게 하면 안낼 수 있나요?' 혹은 '걸려서 짜증나요' 하는 식의 질문이었습니다. 난처한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 '걸렸는데 어디가서 내야하나요?'가 올라와야 정상인데 말이지요. ^__^ 제가 늦게나마 알았습니다 구속하고 제한하기 보다는 자유를 최대한 존중해 주되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나라라는것을...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할경우 차를 탓하지 말자는 말이지요. ^^

  • 06.07.09 10:19

    살짝 뜨끔했습니다. 제글이 바로 요아래의 비자연장에 관련된 질문이어서... 도둑이 제발 저리는건지. 뭔지. 그런 의도는 아니였습니다만. 임대규님 글을 읽고 있자니. 이런 저런 생각이 갑자기 많이듭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나하나 부터 시작하는것.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 06.07.09 10:54

    정말 좋고 옳으신 말씀이신것 같아요.. 전 아직 안나갔지만, 명심할게요 ^^

  • 06.07.09 11:10

    아주~ 시~원한 글이네요.....ㅋㅋ

  • 06.07.09 15:05

    옳으신 말씀..^^ 한국인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하지말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집시다! 후에 영국에 올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떳떳하게 지냅시다^^

  • 06.07.10 00:10

    몇년전만에도 (영국사랑에서)댓글들을 보면 정말 심사가 'twisted'된 글들을 많이 접해서 마음이 안타까웠었는데 요즘에는 건전한 생각들을 가진 분들이 영국사랑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흐믓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신문 기사의 댓글과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정말 기쁩니다. 한국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제 행동 하나 하나에 많은 책임감을 지며 살아가려고 애씁니다.

  • 06.07.10 03:28

    저도 오버 드레프트 되는데..^^800파운드까지 된다고 얼마전 편지 왔음.ㅡ.ㅡ;;

  • 06.07.10 08:55

    여러분들 모르시는듯 해서 말씀드리는데 무임승차는 범죄행위입니다...지하철역 노란색 포스터에 분명 써있으니 꼭 읽어 보세요. 단순히 20파운드 패널티얘기만은 아닙니다.

  • 06.07.10 18:49

    은행계좌열기 훨씬 까다로와진 것 사실입니다. 학생비자 공항에서 입국할때 찍어주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숙박비 담배로 대신받는 한인민박집들과 미니캡.. 문제 많습니다. 자꾸 불법이 성행하면 그에 맞서 얘네들도 법규를 더욱 강화하겠지요. 그냥 일단 법을 지키야 이러한 악순환을 막을 수 있겠지요. 옳은 말씀 하셨군요. 동의합니다.

  • 06.07.11 20:50

    이 카페에 그런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대략 좋지 않다~~

  • 06.07.11 21:58

    임대규님 글에 어느정도 동감이에요.세상엔 나쁜 일을 저지르고 체벌을 피해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잡아 체벌을 하려는 법이나 규칙도 있죠.글의 요지인 즉슨 적어도 정보를 공유하는 영사에서 편법이나 탈세나 비리나 그런 나쁜 행동들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그런일을 무마할 수 있게끔 노하우?같은 걸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겠죠.주로 그런 질문들에 대해 따로 메일이나 쪽지형식으로 조언을 하는 사람들은 또 다시 그들로부터 돈을 벌기 위한 불법업자들도 많다는 것이죠.

  • 06.07.11 22:05

    저는 영국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가끔은 참으로 융통성이 없을만치 법을 어기는 걸 과감히? 못하더라구요.솔직히 편법을 쓰면 비용이나 시간을 덜 들일 수 있는데 그런 행동 안하고 굳이 돌아가고 거듭 확인하고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걸리는 그런 절차를 다 거치며 일처리 하더라구요.저는 그런 것을 보면서 그 사람들에게서 답답은 하지만 좋은 면을 많이 배웁니다.그리고 따라하게 되구요.저 아랍인이나 ㅇㄴ도인이나 좀 상술에 약은 사람들이 음흉스럽게 일하는거 보면 화나고 역겹더라구요.한마디로 그런짓거리들 구린내나요.그래서 사람이 밝은 면을 자꾸 보면 밝은 면을 닮게되고 어두운 면을 보면 어두운 면을 닮게 되는거죠.

  • 06.07.13 02:38

    속이 다 시원한글임다........용기 있으시네요

  • 06.07.15 07:25

    댓글이 많아 읽어?는데... 다 읽고 나니 머리만 더 아프네요~ 다들 참 힘들게 사시는듯~ ;; 별걱정들 다 하시네요

  • 06.07.25 11:52

    맞는말씀이시네요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히고 오진못할망정 오히려 더 깍고오는사람은 정말 문제있다고봐요 나중에 자기 자식이 영국가게될지도 모르는일인데말이죠.

  • 06.09.08 09:18

    정말 구구절절 시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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