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랑스러운애완조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경제활동 시작할 수 있는 20세 이상 보세요.
이슬이 추천 0 조회 233 15.12.25 08: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12.25 10:21

    첫댓글 74세까지 살면서 행복한 삶의 조건이 여러가지 있지만, 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돈은 정말 중요합디다.
    가난하면 사랑이란 파랑새가 창문을 통해 달아난다고 하는 속담이 있지요.
    또 사흘 굶어 남의 담 넘지 않는 사람 없다. 라는 속담도 있구요.

    혹, 마누라(남편) 없고, 자식 없고, 친구 없고, 일 없어도
    돈 많으면 베풀면서 품위를 지키며 외롭게 살지 않을 수 있다고봐요.
    그런데, 돈 없으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아무리 고상해도 결국은 경조사의 최소한의 품위도 지킬 수 없고,
    초라한 인생이됩디다.
    결국, 살면서 느낀 것인데, 로또 당첨 기대할 것이 아니라,

  • 작성자 15.12.25 10:22

    지금 있는 돈 아껴쓰고, 물건들 아껴쓰고 버리기 전에 다시 쓰고, 필요없으면 나눠쓰고, 다른 것과 바꿔쓰고 하면서
    한개밖에 없어도 내게 필요없는 것은 너무너무 많은 거라고 생각하고 비싼 것이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눠 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위를 간결하게 정리 정돈하니까 머릿속이 그렇게 개운하고 등의 짐을 내려 놓은 것같고,
    욕심없이 사니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젠 언제 간다하더라도 저의 자녀들이 저의 물건들을 놓고,
    어찌 할바를 몰라하지 않아도 되게 해놓았습니다.

  • 진짜..,,!

    스티커
  • 15.12.25 11:01

    위에 글 다 읽어도 머리에 쏙 안 들어 오더니 인생 대선배님 이슬이님 글을 보면 머리가 간결해지며 금방 이해가 쉽습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
    작은방에 컴퓨터가 있어요 사랑스런 아가들이랑 함께하는 공간이지요 . 뭔가 들려요 아주 작은 소리 귀를 귀울여야만 들리는 새끼 우는 소리 참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 ^^

  • 작성자 15.12.25 20:09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경험담이 젤이라우...ㅋ ㅋ ㅋ
    일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놓아야하고,
    내가 과거엔... 이것 다 소용없습니다. 정말 일엔 귀천이없습니다.
    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살아라!"...
    일을 스스로 찾아 나서서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그런데, 저는 이젠 일을 하고싶어도 누가 주지 않으니까 못해요.
    글타고 제가 두 손 묶고 한탄이나 하고 있을까요?
    그동안 배운 지식들을 혹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눠주는 것입니다.
    위에서 거저 받은 탈란트는 거저 나눠줘야합니다.
    젊은이들은 사노라 바빠서 미처 모르는 것들 찾아서 얼른 가르쳐 주는 재미 모르실꺼얌^^

  • 15.12.25 15:21

    해석까지 다 해주시니 글 읽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요즘엔 나이를 막론하고 제 친구들이나 주변 이웃들을 보면 집에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터에 나가 해지면 돌아옵니다. 노후대책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저의
    달란트는 어디에 있는지 살면서 금전하고 연결시켜 본 적이 없네요.
    지금은 때가 너무 늦어버렸다는 사실을...

    어떤 친구는 저를 한심하게 바라보기도하고 , 또 어떤 친구는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삶의 정답은
    이슬님이 지혜롭게 써주신 글 속에 다 들어있네요.

  • 작성자 15.12.26 07:36

    아궁~ 부끄럽습니다.^^
    저마다 타고난 달란트가 다르지요.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하다보면 그것이 돈과 연결 될 수도 있고,
    돈과 연결이 안된다해도 봉사하거나 가르치는 달란트 등등이 있을겁니다.

    유대인들의 격언에 "제가 돈이 너무 많아 하나님이 누구냐고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너무 가난해서 남의 것을 탐내지 않게 하소서" 라는 말이 있다고합니다.

    돈은 너무 많아도 불행해질수 있고, 너무 없어도 불행합니다.
    쓸만큼 있다면 굳이 벌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다른 달란트를 찾아내어
    다른이들의 행복과 계발을 위해 쓰는 것도 좋다고봅니다.
    어쩐지 은비님은 그런 달란트가 있을 것같아요.^^

  • 15.12.25 15:29

    이슬이님 짱! 존경스럽습니다.꾸뻑!

  • 작성자 15.12.25 20:10

    아이고~ 저도 꾸뻑! 또 꾸뻑!
    저글은 옮긴글입니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