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漢詩 속으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죄와 벌-부패 권력과 어용 언론을 국민에게 고발한다
류재훈 추천 0 조회 169 24.07.29 03: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29 10:36

    첫댓글
    *이번에는 국민이 틀렸습니다*

    /정옥성

    좌,우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소시민으로서의 생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머리만 혼란해지지 답이 안보입니다

    이번 22대 총선을 보면서 솔직히 혼란해졌습니다
    이러다가 조두순이나 조주빈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나설 것 같고,정당만 잘 선택해
    공천을 받아서 나오면 백퍼센트 당선되는 것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교육도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살아라,공부 열심히 해라,정직해야 한다,
    예의를 지켜라, 말을 조심해서 해라,
    바른 사람이 되라,
    이런 말은 이제 살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살면 출세가 막히는 세상,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위조된 성적과
    가짜 스펙으로 가면 되고,그러다 걸리면
    검찰이 독재한다고 외치면 출세가 보장되고 ,
    범죄자,전과자들 모아서 당을 만들어
    선거에 나가면 당선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 24.07.29 10:37

    세상이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헷갈리는 것은 나만의 문제인가요?
    아무리 막말을 내뱉어도,사기를 쳐도,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입니다

    이들은 국민 따위는 안 보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중얼거리는 듯 합니다

    "시민들이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몰라,
    내가 앞으로 저지르고자 하는 짓에 관심도 없어,
    왜냐하면 국민은 대중이고 대중은 어중이떠중이거든,
    뭘 알겠어,
    무지랭이들이,들통나면 남탓으로 돌리면 끝이야"

    노태우 대통령때 각계 각층 인사들이
    한국의 현 상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방송 토론을 한적이 이습니다
    그때 출연했던 한 농부가 말하기를
    "6.25후 전분야 성장과 발전을 했고
    우리 농부도 논 한마지기에 쌀 두가마 생산했으나
    지금은 네가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직 발전이 안되고 후진적인 것은
    정치가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정치는 4류, 기업은 2류다"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하위를 3류라 하는데
    굳이 4류라고 언급한 것은 정치가 시궁창이란 뜻입니다.
    •••

  • 24.07.29 10:38

    진퇴양난(進退兩難) 글에 보면
    선거에 뛰어든 무모한 아들을 두고
    아버지가 중얼거렸습니다.

    "저놈이 안 되면 집안이 망하고

    저놈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달랑 23자의 짧은 글속에서
    엄청시리 깊은, 그야말로 깊고 깊은
    고뇌의 사연이 녹아 있는 말입니다
    그것도 나라가 망하느냐 집구석이 망하느냐의
    갈림길에 선 아버지의 고뇌에 찬 글,..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맘속 깊이~깊이 새겨야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인사 중 1,2심에서
    징역 2년을 받았고 징역 3년을 받은 자도 있습니다.
    대형비리 5건이상 재판을 받고 있어도
    출마해 지지율도 높고 펀드 모금액도
    54분 단시간에 200억을 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범죄자들이 벼슬을 달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당선되자마자 복수의 칼을 빼어들고
    용산 대통령실로,검찰청으로 달려가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 24.07.29 10:39

    야~~!!
    똑바로 봐라
    내가 누군지 알제?
    각오해라.알것나?
    눈깔 깔아라"

    저질 정치인도 문제지만
    이들을 지지하는
    국민 수준도 큰 문제입니다.
    마치 범죄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죄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군중과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봉준교수의 저서 전쟁사의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재자이며 살인마인 히틀러의 문제 보다
    히틀러를 만들어 준 독일 국민의 악마성에
    주목한다"고 말입니다

    히틀러의 광기는 선거라는
    형식을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히틀러는 문제만 생기면 국민투표를 했고,
    그때마다 독일 국민은 몰표를 몰아 주었습니다
    그것이 살육의 시대를 열어준 것입니다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도 선거라는 행위를 통해
    러시아 국민들이 세워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33)의
    송환 문제를 놓고 국내 피해자들이
    그를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도형이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 규모가 약 50조원으로 추정되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자입니다
    •••

  • 24.07.29 10:44

    피해자들과 달리 권씨는 현지 법원에서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선 국내 가상화폐 관련법 미비로
    권씨 처벌 여부가 불투명하고,
    형량도 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행을 고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권도형이 한국에 돌아와서
    그동안 쌓아 놓은 돈과 인지도를 이용해서
    정치를 해보려고 기를 쓰고 한국행을
    원한다는 이상한 소문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범죄자가 원하는 나라로
    전락했다는 조소도 나옵니다
    단순히 권씨 한 명의 사례로 치부해선 안 됩니다.
    범죄 혐의자들이 한국 형사사법 체계를
    만만히 보는 풍조가 팽배해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평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가 되기위해서는
    범법자들이 설치는 도가니가 아니라,
    바른 인성과 국가관이 뚜렷한,
    그리고 인격을 갖춘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나라가 되도록 국민들이 현명해 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판검사탄핵, 대통령 탄핵 전에 정신들 바짝 차립시다!

  • 작성자 24.07.29 15:16

    솔 벗님
    긴 다섯 편의 댓글 감사합니다
    국민은 대중이고
    대중은 어중이떠중이가
    아님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 24.07.30 09:10

    [조선일보사설] 7.30.
    '정보기관 무력화로 북한 70년 소원 들어준 한국 국회'

    정보사 요원들의 신상 정보 유출을 두고 방첩 당국은 정보사 군무원을 조사하고 있다.
    기밀이 그의 노트북에 저장돼 유출되는 과정에서 북한이 군무원을 포섭했다면 대공 수사 사안이다.
    북한이 해당 군무원만 포섭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연계 고리가 있는지도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

    군 방첩 당국과 국정원의 대공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사안이지만, 현재 우리 국정원은 대공 수사권이 없다.
    간첩을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뜻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2월,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도록
    국정원법을 개정했고 올해 1월부터 경찰이 대공 수사를 전담하게 됐다.
    그때도 민주당이 국회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국민의힘은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을 복원하는 법안을
    총선 직후에 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총선 참패로 공염불이 됐다.
    •••

  • 24.07.30 09:17


    오히려 운동권 출신이 중심이 된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은 안보 범죄에 대한
    국정원의 조사권까지 박탈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을 최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 조사·문서 열람·시료 채취·자료 제출 요구·진술 요청 등의 권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대공 수사권을 상실한 국정원에 조사 권한까지 뺏는 것은 국정원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우리는 지척에서 폭력 집단의 위협을 받고 있는 특수한 처지에 있다.
    그런데 우리 국회가 정보기관의 핵심 기능을 스스로 무력화하고 있다.

    민주당 정부 때 이뤄진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이관으로 국정원과 경찰, 군 방첩사라는 수사의 3축이 무너졌다.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최근 회고록에서 재임 중 검거한 ‘목사 간첩’ 사건에 대해
    “신학대학 사무실 컴퓨터로 대북 보고를 하던 현장을 검거했지만,
    민변의 종용으로 그는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했다.
    조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검찰로 넘겨져 그는 3년형을 받는 데 그쳤다고 한다.
    이 전 원장은 “간첩 수사는 국정원의 정보 역량이 융합적으로 총동원돼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대공 수사권 파괴로 70년의 소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

  • 24.07.30 09:31

    정보와 방첩 역량 축적에는 수십 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순간이다.
    정보기관의 권한 강화는 중국, 러시아 같은 전체주의 국가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자유 국가들의 공통적 추세다.
    유독 한국만 정보기관의 손발을 묶고 정보기관도 내부에서 부터 무너지고 있다.
    안보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재명 전 대표가 정말 ‘먹사니즘’이라면 그 시작은 대공 수사권의 정상화여야 한다."

    *위 내용과 같이 우리 정보기관은 이제 간첩을 잡을 수도 없고, 수사를 할 수도 없이 무력화 되었습니다.
    예전 DJ가 미전향수를 북한에 보낼 때 북한에 있는 우리 휴민트 명단 넘겼고,
    키우던 개버린 문죄인도 김정은에게 직접 USB로 넘겼습니다.
    이제 더불어양아치당은 사법부와 국정원 해체하고, 대통령 탄핵하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역사에 영원한 죄인이 됩니다.
    정신 바짝 차립시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