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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은헤를 기원합니다.
늘 선교지를 품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도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선교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 지도록 부지런히 섬기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다양성의 대륙입니다. 인종, 언어, 문화, 역사, 종교, 풍습과 관습도 천태만상입니다. 또한 사회체제도 각기 다 다릅니다.
아직도 폐쇄적인 사회주의 국가가 있는가 하면 온 나라가 불교에 우상 숭배가 너무 강하고 너무 깊게 지배적으로 뿌리박혀있어서 이런 기초에 복음을 해석하고 전하는 선교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흥의 불길이 지펴질 것입니다.
오늘도 인도차이나 지도를 바라보며 감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교회가 부흥하고 있음을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가난과 사회적 약자라는 큰 멍에를 메고 있지만 가는 곳 마다 주의 종들이 일어 서고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들이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을 고대하고 함께 사역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달려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주님 함께 동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해 주심에 품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개월간의 선교보고서를 첨부합니다.
허춘중 선교사 드림
허춘중선교사의 선교보고서입니다. 2010년3-4월
아시아의 중심, 메콩지역-인도차이나를 섬기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시편116:5-7)
우리 주님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이곳은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40도를 오르내립니다. 이곳에도 50년 만에 온 더위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기온이 매우 불순하다고 듣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현상이 극성을 부립니다.
이런 때 일수록 건강을 조심하고 더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의 정치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폭력적으로 치달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했는데 최근 태국 사람들 특유의 협상력을 발휘하여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인의 성격은 절대 극단을 피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식민지 통치를 받지 않았다 는 태국인의 자존심은 이런 극단을 피하고 마지막에는 협상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불씨가 남아있습니다. 이해 당사자들 사이의 관계가 매우 복잡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하며 이 땅에 복음의 불길,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난 2개월간에도 많은 사역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라오스에 넝동교회가 헌당을 하였고 후와이혹 초등학교가 준공되었습니다.
오랜 숙원이던 메솟에 버웨클라 학교가 준공을 하였습니다.
또한 치앙마이에 기독교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성민교회가 제공하는 암소은행 2차 학생들이 선정되어 12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아시아교회협의회(CCA)가 5년마다 개최하는 제13차 총회가 치러졌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품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허춘중 선교사 드림
국경지역 - 메솟 사역
휘아이남쿤교회 청소년 기숙사
- 휘아이남쿤교회 청소년 기숙사 학생 4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시험을 치렀습니다. 티다(여, 20세)는 태국에서 제일 좋은 파압대학교 신학부에 합격을 했고 싸위트리(여, 18세)는 치앙마이 라차팟 대학교의 경제학부에 시험을 치고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카렌어를 쓰기 때문에 태국어가 원활하지 않은 어려움입니다. 그럼에도 점차로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는 것은 주님께서 이들을 지도자로 양성하시는 은혜입니다.
메타오 병원의 재정후원자 회의(Joint Donor Meeting)에 참석
- 매 2년마다 병원의 사역과 운영현황, 재정상황을 후원자에게 설명하는 회의입니다. 약 50명의 참가자가 주로 유럽 선교단체와 개발단체의 책임자들이 모였습니다.
- 메타오 병원이 외형적 규모는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얀마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의료, 보건, 위생 수요가 날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국경 안의 IDP 마을의 황폐화를 보고하면서 이들을 위하여 위협을 무릅쓰고 의료지원을 하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 현재 이 병원에서 60명의 의료종사자를 1년간 교육하여 각 마을로 파송하여 의료 활동 및 영적지도자로 주민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서소문교회(이경욱목사시무)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버웨클라 학교 준공식
- 오래 동안 기대하고 기도해왔던 이곳 메솟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이 학교는 어린이 220명이 공부합니다.
- 경기의제 21의 정성스러운 지원으로 교실 8개와 넓은 복도가 있는 최신식 학교로 지어졌습니다.
- 이날 4년째 메콩지역 연수를 온 12명의 의제 지도자와 태국의 교육 공무원, 다른 IDP 학교의 교장, 선생님들, 이 학교의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 약 400명이 모여서 감격적인 준공식을 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몇 곳의 학교가 더 건축되어질 예정입니다. 이곳 메솟의 가장 큰 문제는 어린이교육입니다. 학교 갈 적령의 어린이가 많이 있음에도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교육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 사역
몽족 넝동교회 헌당
- 서문교회(손달익목사 시무)가 비엔티안에서 약 60Km 위치한 소수민족인 몽족 180명의 교인이 모이는 넝동교회를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 이 교회는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북쪽의 한 도(道) 로부터 쫓겨 내려 온 몽족 의 교회입니다.
- 현대식으로 약 40평의 예배실과 사무실, 회의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이 날 준공식에는 어린이들과 교인, 마을 주민 2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후와이혹 초등학교 준공식
- 수원공고 동문회가 지원한 카시군의 후와이혹 초등학교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하였습니다. 수원공고에서 교장선생님, 학생대표, 동문회 임원등 10명이 직접 참석하여 성대한 준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 이 학교는 보통 라오스의 학교와 같이 대나무로 지은 다 쓰러져가고 바닥이 맨 땅이었습니다. 이 학교는 라오스에 지은 9번째 학교가 되었습니다.
폰산학교 증축과 폰산교회 교육관 건축 중
- 일산충신교회(구영철목사시무)가 후원하여 폰산초등학교 개축과 교회 교육관 건축이 한창입니다. 오는 7월 중순에 건물을 완공하여 헌당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 폰산교회는 마을에 암소은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근에 나롱쿠앙 중고등학교를 건축한바 있습니다. 이후 마을 지도자들이 교회의 목회와 선교에 매우 우호적이 되어 그동안 교회가 많이 부흥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사역
성경와 찬송가 보내기 사역
- 성민교회(한홍신목사시무)의 후원으로 성경과 찬송가 보내기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책과 찬송가가 절대 부족하여 예배드리기가 힘든 교회가 있습니다. 1만 5천원이면 성도들에게 성경과 찬송가를 줄 수가 있습니다.
- 가난한 캄보디아 교회에 교회 단위의 소득증대 사역을 통해 성도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암소은행, 양곡은행, 소규모 신용대출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 또한 계속해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여성, 청년들 교육이 필요합니다.
오는 8월과 9월 사이에 이런 교육사역을 하려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갈보리교회 그루터기 기숙사 지원
- 이 교회에는 17명의 기독교인 대학생들이 공부를 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대학의 법대, 의대, 수의대, 경상대, 컴퓨터 학과, 외국어학과 들을 다니는 장래성 있는 학생들입니다.
- 이 학생들은 매일의 예배를 통한 영성훈련과 함께 자신의 학문을 통하여 이 사회의 지도자가 될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암소은행 실시
호야나눔회(대표 이필생, 이경자목사)를 통하여 두 번째 암소은행을 통해 10 가족이 수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은 KCC 청년국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회보를 발간하여 교회의 목회를 지원함
목회와 사역에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갈급 하는 지역교회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매월 회보를 발간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캄보디아에서는 매우 유용한 사역으로 많은 교회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옵니다.
태국 사역
암소은행 2차 지원 완료
- 성민교회(한홍신목사시무)가 제공하는 제 2차 암소은행 수혜학생 12명을 선정하고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금년에 선정된 학생들은 쌍라팁교회를 출석하는 카렌 학생들로 여러 대학교와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 입니다.
- 오는 5월 28-29일 1박2일간 1차와 2차 수혜학생들 30명이 수련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수련회를 기독교인으로써 학문하는 자세와 사회지도자가 되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대학생을 위한 학원선교를 모색할 것입니다.
경기의제 21 연수
- 2007년에 시작한 경기도내 시민단체의 연합체인 의제21의 메콩지역 연수가 금년에도 7박8일간 실시되었습니다. 이 연수의 성과와 열매로 그 동안의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후원하여 메솟지역에 버웨클라 학교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 금년에도 메솟지역의 맬라 난민캠프와 메타오병원, 어린이 학교를 돌아보고 태국 북부 치앙라이, 메사이, 메콩강과 골든트라이앵글을 돌아보며 소수민족, 국경문제, 생태계 보존과 미얀마의 인권문제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생명의 교회 김명환목사
상록수장학재단 이상춘대표, 이영호 차장 메솟 방문
- 특별히 어린이교육 선교를 위하여 학교 건립사역에 뜻을 두고 메솟 지역의 난민과 IDP, 이주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인 미래정원 학교, 클레크봉 학교, 뉴 웨이브 학교, 굿모닝 학교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 생명의 교회와 상록수 장학재단은 앞으로 메솟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위한 각종 교재와 물품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몇 학교의 건축을 위하여 현재 행정절차 및 관계 서류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장학사역
일산충신교회(구영철목사시무)에서 금년부터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새로 지원하여 주셨습니다.
-1. 태국 파압대학교 영문과 4년 루츠 (24세)
-2. 태국 방콕 에이벡대학 의대 3년 레와포 (23세)
-3. 태국 캄팡펫 대학교 법대 4년 유파 (24세)
-4. 라오스 난나신학교 대학원 1년 분럿 (26세)
-5. 캄보디아 국제대학교 의대 4년 시리나라 (25세)
-6. 캄보디아 Build Bright MBA 2년 소티아비 (27세)
-7. 태국 치앙마이 실로암신학교 3년 유하미-뮤 (24세)
-8. 태국 치앙마이 실로암신학교 2년 히무와 (20세)
-9. 파키스탄 물탄대학교 영문과 2년 조오지앰버 (26세)
-10. 미얀마 디스턴스대학교 심리학과 2년 드보라 미문킨 (20세)
-11. 베트남 하노이 영문과 1년 홍리 (20세)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CCA) 제 13차 정기총회참석
- 제가 소속되어 있는 CCA의 매 5년 마다 모이는 정기총회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었는데 참석하고 왔습니다.
- 총회를 앞두고 모이는 예비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여성대회에 참석한 총회 여전도회 전국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 이번 총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한국교회와 우리 총회가 아시아 내에서 가진 위상을 확인하면서 더 긴밀하게 아시아 교회를 품고 함께 협력하여 선교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더 전문성 있는 선교로 아시아 교회와 아시아 사람들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계획된 사역
1. 메솟의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의 신학교 교수 세미나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국경 지역 800Km에 산재해 있는 12개 신학교의 50명의 신학교수들이 모여서 이 지역의 신학교육 향상을 위한 세미나는 맬라캠프 신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의 신학과 교회성장에 대하여 발제를 합니다.
2. 암소은행 학생 수련회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치앙마이 도시 700주년 기념회관에서 35명의 학생들이 모여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3. 미얀마 방문
미얀마 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 공동체 레투 목사로부터 여러번 방문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2008년 싸이글론 나기스 피해지역의 교회복구와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지원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실 일
1. 미얀마의 싸이글론 피해지역 복구 사역
- 2008년 싸이글론 나기스로 하루 밤사이에 25만 명이 죽음을 당하는 큰 아픔을 기억합니다. 이 지역의 피해복구가 되지 않아서 많은 이들이 고 통 가운데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으로 쌀과 물을 요구합니다.
2. 캄보디아의 교회 목회와 선교능력 강화
- 캄보디아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훈련이 많이 필요합니다.
- 성경, 찬송가 보내기가 필요합니다.
- 교회의 자립을 위한 소득증대 사역이 필요합니다.
3. 라오스의 농업개발 훈련원 사역과 신학교 시작
- 농업국가인 라오스에 농업개발 훈련원을 건축하고 정부로부터 허가를 얻는 대로 목회자를 양성하는 정규 신학교로 발전하려 합니다.
4. 특별히 태국의 정치적 안정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저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 춘 중 선교사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
메콩 6개국 교회의 목회와 선교 능력강화 프로그램
이메일 huh-cj@hanmail.net 전화 / 태국 66-81-180-3313
선교일지 2010년 3월 4월
3/ 1 - 4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 일행 라오스방문
- 넝동교회 준공예배
- LEC 농촌개발훈련원 3년계획 협의
3/ 7 성민교회 암소은행 학생들 면담과 지급 - 생라팁교회
3/ 8 권경섭 장로(홍광교회)와 PCK 북태 선교사 저녁식사
김명환 목사 치앙마이 도착
3/ 9 김장원 선교사 람푼 교회 및 센터 준공 예배 참석
3/ 10 생라팁교회 암소은행 수혜자 4명 개별 면담
3/ 11- 12 생명의 교회 김명환목사
상록수 장학재단 이상춘대표, 이영호차장 메솟 방문
-미래정원 학교, 궤에커봉 학교, 버웨클라 학교
휘아이남쿤교회 방문
3/ 15-17 메타오 병원 재정후원자 회의 참석
3/ 16-18 김승재 장로와 부산무지개 공동체 일행 메솟 방문
-맬라켐프와 IDP 학교 방문, 메타오 병원 방문
3/ 17 휘아이남쿤 마을 암소은행 수혜자 교육
3/ 18 메솟 지역 외국인 자원봉사자 - 버마 이슈에 대한 강의 참석
3/ 22 태국 기독교 총회 젊은 목회자 교육 참가
3/ 22-23 총회 파송 태국 선교회 정기모임 참석
- 태국 라후족 교회 총회 연례 집회 참석
3/ 26-27 미얀마 장로교 신학교 뷰이 교수 치앙마이 방문
3/ 27-4/ 2 경기의제 21 연수단 - 메솟과 북부 태국 지역 방문
- 치앙마이에서 국경문제, 소수민족 문제 세미나
- 메솟의 맬라 캠프, 메타오 병원, 학교 방문
- 버웨클라 학교 준공식
- 골든트라이앵글과 미얀마 국경 도시 방문
4/ 3 수원공고 라오스의 카시군, 후와이혹 학교 준공식
4/ 6-9 서울서북노회 노회원 수련회 참석 - 인도네시아 발리
4/ 10-22 CCA 제13차 총회 참석 - 말레이시아 쿠알라롬푸르
- 4/10-13 아시아 여성 예비 총회 참석
- 4/15-21 제 13차 본 총회 참석
4/ 26 이민국 - 1년 비자 연장
4/ 30-5/ 1 휘아이남쿤교회 청소년들 치앙마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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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가 오르내리는 더위속에서도 하나님 사역에 열정을 다하시는 허춘중목사님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목사님 늘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