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미션오일 교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6단 미션을 적용하고 있기에
미션오일 게이지가 없어
레벨링을 하여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미션오일 레벨링을 꼭 해야하는 이유는
새차때부터 미션오일 양이 정상이라는 보장은 ...
그 누구도 장담을 못하기에...
믿지 못하는 아음이 강한게 아니라
미션오일 양이 부족한 차량들이 넘 많기에
꼭! 꼭! 미션오일 레벨링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또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미션오일 전용 오일 교환장비를 비치하고있기에
장비를 연결하고 오일교환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하는 기준은 미션오일이 깨끗하다는 근거에서
하는 일련의 작업인데 만일 지저분하다면..
아니 좀 더 깨끗하게 교환을 할려면
수동 + 자동 교환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미션오일 드레인 플러그를 탈착하여
미션오일을 배출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차종에 따라 틀리지만 평균 3.5리터 ~ 6리터까지
폐유가 배출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오토미션 내부에 담겨있는
오토미션오일의 60% 정도가 배출이 되어지는 것이랍니다..
또 한가지 더 중요한 이유는
미션오일 드레인 플러그의 위치가
미션 가장 밑 바닥에 위치하여 미션 내부 금속 이물질을
자석을 이용하여 모으는 역활도 동시에 하기에
플러그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유압회로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사전 예방 정비까지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레인플러그 자석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 한 후 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좋겠죠...^^
수동 교환 방식을 이용하여 페유를 배출 한 후
미션오일 전용 교환장비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작업 해 드리고 있답니다..
폐유와 신유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혹 폐유의 상태를 보고 미션 이상유무도
바로 확인 가능하답니다...여러분들이요...ㅎㅎ
미션오일 교환 시 냉간시에 하는것이 아니라
내부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세척까지 할려면
미션오일의 온도가 올라가야 더 효과적이기에
미션오일 레벨링을 할려면 시동을 끈 후
미션오일온도가 레벨링 온도까지 내려가야한답니다..
스캐너를 장착 후 미션오일 온도가 내려갈때까지
기달리고 또 기다리다가 미션오일레벨링 온도에 다다랏습니다..
이 정돈 해 주어야 애마가 무병장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고 난 후 첨가제까지 한 통 넣으주는 센스가
있으면 더 굿이죠...ㅎㅎ
k7 미션오일교환_미션오일 레벨링 작업을 마치고
쉐보레 말리부 crdi 차량에
미션쿨러_써모밸브 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막 달리는 차량이라고 장착 하는것이 아니라
오토미션을 고장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미션 써모밸브를 장착해야 하는 이유!
미션쿨러만 장착을 한다면
여름에는 미션오일 온도를 떨어트려 아주 딱!이지만
반대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 또는 비가 올 때,
오일쿨러의 용량이 너무 큰것을 장착했을 때에는 오일이 과냉되고,
특히 초기 시동시 적정온도(70도 이상)까지 웜업시간이 오래걸려
오히려 주행감이 떨어지고 연비까지 나빠져 애를 먹습니다.
일부 자동차는 엔진과 미션이 적정온도에 빨리 오르도록 하기 위하여
적정한 온도가 될때까지 변속 RPM을 높게 설정시키는 차종이 있습니다.
또한 수입차량 및 국내 일부 차량중에는 공냉식쿨러에 온도제어용 써모밸브까지 장착되어 있으며,
거기에 한단계 더 진보하여 워머(전기코일)까지 장착되어
적정 오일온도까지 강제적으로 웜업하는 차종도 있습니다.
아래는 티마스터2 써모밸브 장착 사진입니다...
냉간시에는 미션 내부에서 순환을 하고
75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공냉식 미션쿨러로 순환을 하여 오일온도를 낮추어 준답니다..
미션 내부 소모품 내구성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것이
바로 미션오일 온도인데
미션쿨러 및 써모밸브의 영향으로
미션오일 온도가 안정화되기때문에 미션 수명이 연장되는것이랍니다..
미션 쿨러 장착의 핵심은
공기가 잘 통하는 위치로의 배치, 배선의 간섭인데
범버밑에 훤히 보이는 미션쿨러를 보니 장착이 잘 된것 같습니다..^^
사실 미션쿨러를 완전 고정하기 전
범버를 가 조립상태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위치에 미션쿨러를 장착하는데
말리부는 저 위치가 왔답니다...
물론 차종마다 다 틀리겠죠...^^
미션오일쿨러를 장착해야 하는 이유!
순정 차량 대부분의 경우
라디에이터를 통과하여 식혀진 물이 고여있는 곳에
수냉식 쿨러가 있어 이곳을 통과하며 오일이 냉각 됩니다.
일반 주행조건에서 라디에이터에서 냉각된 물은 상온대비 + 30도 이상인데다
미션오일이 지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
또는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미션오일 온도 상승을 막기에는 불충분 합니다.
보통 기온이 30도가 넘으며 햋빛이 내리쬐는 경우
30분만 주행해도 90도가 넘어가며,
급가속 이라도 몇번 했다치면 120도 까지도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문제는 올라간 오일온도가 좀처럼 내려가지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한 130도를 넘어서게 되면 미션 보호기능 FAIL SAFE 모드로 들어가며 변속이 안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한 분들께서 공냉식 쿨러를 추가 장착하여
미션오일의 온도를 획기적으로 떨어트려 미션을 보호하고,
특히 장거리 운행시 지치지 않는 차량을 보며 흐믓해 하십니다.
또 다른 차종과는 달리
쉐보레, 쌍용 차량들은 전용아답타가 있는데
만일 전용아답타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호스를 자르고 장착을 하게되면
혹시나 모를 a/s발생 시 문제가 될수도 있으며
호스 각도가 잘 나오지 않아
호스로의 간섭 및 꺽임이 발생하여
오일누유도 많이 발생을 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제작사에서 출고 당시 연결되어있는
쿨러라인을 배제하고 작업을 하고 잇는 업체도 있는데
최악의 결과를 나을수있는 위험한 도전이기에
혹 장착하시면 "기존 라인 살려주세요" 라고 말 하세요...^^
억수로 좋은 아이템인데 할때 잘해야죠..^^
마지막으로 장착 후 1 ~2 주 동안은 확인을 해주는 센스...
사람이기에 실수도 잇을수 있으며
제품상에 하자도 있을수 있기에...
또 미션쿨러 용량, 미션쿨러 호스 길이에 비례하여
미션내부에 있는 미션오일과 동일한 오일을
보충 해 주셔야 합니다...
첫댓글 ^^* 멋지네요~~~~
그렇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