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전경>
<성산일출봉 밑에서 서쪽으로 바라본, 저 바다 멀리 끝머리위로 '우도'가 보인다>
<성산일출봉 밑에서 일출봉 정상으로 가는 계단을 올려 보면서......>
<일출봉 오르는 길목에 재미있게 서 있는 바위들....>
<눈앞에 보이는 제주올레길 21코스의 지미봉(지미오름)과 1코스의 말미오름과 그 앞의 알오름을 포함하여
제주도에는 무려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일출봉 정상에 올라서면서 우측(서남쪽)을 바라보며....>
<일출봉 정상에 올라서면서 중앙(남쪽)을 바라보면서....>
<분화구를 한 눈에 담으며.....>
<일출봉 정상에 올라서면서 좌측(남동쪽)을 바라보며....>
<계단으로 올라온 북쪽과 그 계단을 내려 보면서....>
<정상아래 북동 시내쪽을 바라보며.... >
<정상아래 서남 시내쪽을 바라보며.... >
<성산일출봉의 일출광경!>
<하산해서 우도가 제일 가깝게 보이는 바닷가 산 절벽위에서 부두가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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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은 산 모양이 성과 흡사하기 때문에 산명을 성산봉이라 하고, 이 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一景)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다. 해발 180m로 일출봉 정상에는 직경 약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약 21.44ha나 되는 사발모양의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를 비롯한 넝쿨이대, 당귀 등 200여종의 많은 식물과 꿩 등 다양한 동물이 자생하고 있다. 일출봉은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얕은 바닷가에서 폭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섞일때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인해 마그마와 주변 암석이 가루가 되어 쌓여 일출봉이 만들어
졌다. 화산학적 조사결과 성산일출봉은 총 3번에 걸친 화산분출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최초의 분출은 현재
분화구의 동쪽에서 일어났고, 이후 두 번의 분출은 현재 일출봉 분화구에서 발생하였다. 일출봉이 형성될 당시
에는 육지와 분리된 섬이었지만, 화산재 모래로 구성된 지층은 파도에 쉽게 깎여나가 광치기 해안에서 신양해수
욕장까지 쌓여 육지와 연결되게 되었다. 예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
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에 이어, 2010년
10월1일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성산일출봉에서 촬영한 동영상-화면 중앙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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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
※천지연(天地淵)폭포는 조면암질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 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해안을 따라 발생한 단층운동으로 만들어진 절벽에 하천이 흐르
면서 만들어 졌다. 천지연 폭포를 구성하는 암석의 윗부분은 용암으로, 아래 부분은 화산재가 굳은 서귀포층으
로 되어있다. 서귀포층은 용암보다 단단하지 못해 폭포수에 의해 쉽게 깍이면서 20m 깊이의 웅덩이가 만들어
졌다. 원래 폭포는 지금보다 바다에 더 가까웠으나 오랜 시간에 걸친 침식으로 점점 계곡의 상류 쪽으로 이동
되었다. 남쪽의 해안절벽에서는 서귀포층을 직접 볼 수 있다. 천지연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
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
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방한계지이다. 이 천지연난대림지대를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
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폭 12m, 높이 22m에서 세차게떨어져 수심 20m의 호(湖)를 이루는 천지연의
맑고 깊은 물은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 27호)로서도 유명하다.
첫댓글 손주분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몸살 안났나요? 감상 잘 했습니다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이 많이 가꾸어 졌습니다. 손주와 멋진 여행 잘 하셨습니다.
제주의 비경을 다 담아 오면 나중에 간사람들은 어떻하라고 ,정말 조형 멋쟁이야,,잘 찍어셨네 한국에는 제주도가 있어 얼마나 좋은지 속이 쉬원하고 가슴이 확 열리는기분이 제주만 가도 타국에 온 느낌이니 축복 받은 것이 겠지요 잘 감상 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