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값도 많이 올라서 주춤하고 있다가 쟁여둔 흑백 필름 한번에 스캔해버렸네요 ㅎ
바디는 Konica Autorex P, Konica T4 사용하였고 렌즈는 Hexanon 57mm f1.4, Hexanon 28mm f3.5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조금 마음에 드는 사진들만 올려봤는데요. 여기계신 선배님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의 평가!? 피드백 기대하며 ㅋㅋㅋ 저는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코니카 카페 더욱히 활성화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첫댓글 돌가루 묻은 듯한 적당한 입자감의 캔버스,
빛바랜 옛날 잡지를 보는듯한 아련함이 묻어나는 흑백 스캔,
콘크리트 기둥, 벽돌 주택, 철구조물과 대문 등의 주변 소재.
이런 것들이 모여 화자로 하여금 80년대의 기억을 끌어내니...
우리는 이런 류의 사진을 통하여 [감성]에 젖게되나 봅니다.
냉장고 안의 유통기한 지난 필름을 당장이라도 꺼내들고 싶어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빛바랜 옛날 잡지를 보는듯한 아련함이 묻어나는 흑백스캔이라는 극칭찬😭 행복하네요 ㅎ
저광량, 조리개 낮은값, 흑백 이 세가지 조건에서는 헥사논이 굉장히 소프트한것 같습니다. 컬러에 5.6이상 조이면 쨍하고요 ㅎㅎ 사진 잘봤습니다^^
소프트는 역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