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문에 연재된건데 우리와 친숙한 단어들이라서 적어봅니다 이외에도 많은 함양말 실어주세요.
그단새 - 그사이에 가(변두리) - 가새,가생이
주디 - 입 가깝다 - 가찹다.개직다
부지깨비 - 불쑤시개 가렵다 - 근지럽다
무다이 - 아무이유없이 가루 - 가리
게비 - 호주머니 거울 - 명경
치아라 - 하지마라 거지 - 걸베이
내삐리 - 버려라 겨 - 딩기
내비둬 - 관둬 겨냥한다 - 꼬눈다
막 주띠 - 열심히띠어 겨우 - 제우시,보도시
내빼 - 도망가 견디다 - 전디다
남사시러바 - 창피하다 꾸짖는다 - 머라칸다
빼다지 - 서랍 꿩 - 꽁
쇳대 - 열쇠.자물통 누구냐 - 뉘고
가가요 - 가지고가요 담장 - 담부랑
가가까? - 가지고갈까 도끼 - 도치
가와 - 가지고와 도토리 - 굴밤
가가데 - 가지고가데 변소 - 호간.통시
가간아가가가? - 가지고간사람이그사람이가?
고자빼기 - 작은고목
생각나는대로 추가로 계속수정해서 올려봅니다.
쎄빠지게 - 열심히 목화 - 미영
항거석 - 많이 문밖 - 삽작
아까맨치로 - 전에처럼 빨리 = 쌔기
아새대로 - 원래대로 오디 -오돌개
쌔비릿다 - 많다 이상하다-얄궂다
남새 - 채소 이야기 - 이바구
정구지 - 부추 일으키다 - 일바씨다
시방도 - 지금도 지팡이 - 작대기
그 얼굴에 했살 !-그 나빤대기에 땡볕!
수구리 - 업드려 장독대 - 장고방
수굼포 - 삽 조 - 서숙
홈메이 -호미 졸다 - 자불다
각중에 - 갑자기 파리 - 포리
가시개 -가위 팔 - 폴
마실가다-놀러가다 호주머니 - 게줌치
부석 - 아궁이 흉년 - 숭년
정지 -부엌 흉터 -숭터
깨골창 _하수구 힘 - 심
지섬 - 풀 흉보다 - 숭보다
우아기 -윗도리 쫒기다 - 후디끼다.
마구 --축사
쌔비다 -도둑질하다
까끔 - 산
꼬쟁카리 - 막대기
금 _선
첫댓글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많이쓰시던 말인데 새롭다~~물론나도 같이쓰긴했지만~~
억수로 궁금한게 있는디 나가 어릴때 마이 쓰던말인디 혹시 "호시다"는 말 들어봤수 이동네사람 아무도 몰라 설명한다고 진땀뺐음 ㅋㅋ 이게 백전말인줄 알았는디 표준말이여라 참네 ㅋㅋㅋ
"호시다"는 옛날에 리어카나 경운기 탈때 신나게 흔들리는 승차감 일텐데...ㅎㅎ찾아보니 진짜 표준말이네..--흔들리는 느낌이 아주 좋다.2.(그네나 바퀴 달린 탈것을 탈 때) 요동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