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분관 공지에 따르면 다음 주죠 24일이 되는 자정 0시 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은 반드시 출국 국가로 부터 도착일 날로 부터 3일 이전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아래는 영사관의 공지 사항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및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전 세계 확산에 따른 해외입국 내국인 대상 방역강화 조치로 전 세계 해외입국 내국인 대상 출발일 기준
72시간(3일) 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아래와 같이 부과됩니다.
○ 적용대상: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외국인 및 일부국가 출발 내국인은 기 시행중)
- 단, 인도적 사유(장례식 참석) 및 공무 국외출장 목적 격리면제대상 내국인은 제외
○ 국내 입국 후 진단검사 실시
-영국,남아공,브라질,아프리카 출발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상기 외 국가 출발 입국자: 입국 후 1일 내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 시행시기: 2021.2.24.(수) 0시 이후 입국자부터 적용
-단, 항만은 2.24(수) 승선자부터 적용
○ PCR 음성확인서 필수 기재사항
- 성명(여권 기재내용과 동일)
- 검사명
- 검사결과
- 발급일자
- 생년월일(또는 여권번호)
- 검사일자
- 발급기관의 직인(또는 서명)
- 현지사정상 직인(또는 서명)을 받기 어려운 경우, PCR 검사 실시 기관(또는 분석기관)의 정확한 명칭 포함 필요
○ 미 제출시 조치 : 비행기 탑승 시 승무원에 의해 탑승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에 도착하더라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 후 14일 시설 격리(비용 본인 부담)
PCR 검사란?
PCR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표적 핵산을 증폭하여 검출하는 검사법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리보핵산(RNA)를 체취해 진짜 환자의 그것과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이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나오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신 것 같은데 뉴질랜드에 있다 보니 이런 부분에 오히려 더 생소한 것 같습니다^^
타우랑가에서 PCR 음성확인서 받기
현재 타우랑가에서 코로나 감염 검사를 시행하는 거의 대부분의 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모든 병원기관에 다 전화해 본 것은아니라 거의 대부분이란 표현을 했지만 코로나 검사를 하는 곳에서는 다 가능할 것 같네요.
각 병원기관마다 예약을 받기도 하고 아니면 2번가 처럼 예약 없이 대기하고 검사 받는 방식들이 달라서 편한 방식을 택하시면 되구요. 한국에서 도착일 기준으로 3일 안에 나온 결과를 말하니 통상 코로나 검사 결과가 2~3일 걸려 나오는 것을 본다면 출국 전 3~5일 전에 검사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용은 기관마다 차이가 있던데 현재 확인한 바로는 베이페어 닥터스가 $250 정도로 가장 저렴해 보입니다. 다만, 제가 확인해 보지 않은 다른 기관 중에 더 저렴한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Accident & Health Care는 $309 얘기하네요. 이렇게 차이가 나도 되는건지.
앞으로 방문(뉴질랜드 영주권자)이나 귀국(유학생 및 방문자)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 부분 잘 챙겨서 불이익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잘 잡혀야 이런 불편들도 또 불필요한 비용의 낭비도 사라질텐데 말이죠.
귀국하시는 분들은 위 사항 잘 챙기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유학원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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