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우리본당의 대표신심단체인 여성레지오 2개 꾸리아(성모영보 Cu. 성모성심 Cu.)가 함께 모여 전단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성모영보Cu. 산하 10개 쁘레시디움 단원들과 성모성심Cu.산하 8개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오전 9시20분에 대성전에 모여 오른편에 레지오단상을,왼편에 꾸리아 기를 설치한 후 묵주기도(고통의신비)를 한소리로 기도하였고 이어 10시에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미사를 참례 하였습니다. 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은 사순이 시작된 첫주 금요일이므로 미사 후 십자가의 길을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묵주기도, 미사, 십자가의길까지 기도와 전례를 모두 참여한 후 대성전에서 실시한 전단원교육은 본당 보좌신부님이신 이민건 루카신부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꾸리아에서 요청드린 내용은 1. 신앙인임에도 다툼과 미움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다툼과 미움이 생기면 어떤 방법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3. 이와같은 경험이 있으신지… 였다고 기술하시며 하나씩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가며 청강생들과 소통하시며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세상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넘어지며 살고 있다. 즉, 넘어지지 않을 방법은 없는 것이다.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서야 하며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고 궁금증을 유발하시며 시작하셨습니다.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나뉘어져 있고 배가 고프면 먹으면 되고,아프면 병원에 가면 됨. 그러나 마음에 상처가 났을때 일어서는 방법은 고해성사이다.라고 빠르게 결론해 주셨습니다. 고해소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나는 장소가 되어야한다고 설명하시며 고해 전 아래의 내용을 먼저 묵상해야 한다고 설명 하셨습니다.
1.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과 깊은 사랑을 맺으려 하는가?
2. 죄를 고의적으로 빼놓고 이야기 하지는 않았는가?
3. 남에게 상처입힌 것에 대한 갚음 및 사과를 하였는가?
(성사전에 먼저 갚음,용서를 구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함)
고해소안의 사제는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중재자로서 참회자의 죄를 알게 된다. 즉, 참회자의 죄를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이름으로 들은 것이기에 사제는 고해소에서 발설된 말들을 모르는 것 이다. 라고 알기쉽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우리신자들이 고해성사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묵상하며 진솔하게 드리는 고해성사야 말로 하느님과의 관계를 가까이 해주는 것이며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임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사순 판공성사의 의무를 지켜야 하는 신자들에게 시의적절한 설명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오늘 레지오단원들은 우리 보좌신부님 이민건 루카신부님의 강의에서 설명해 주신_ ’돌아온 탕자’의 진솔한 참회를 통해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을 것 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