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섬&산 거제도 산달도
해오름~당골재산~한반도섬~건너재산~전망대(비박)
♧● 2025년03월07일~09일 ●♧
녹음이 제법 짚어진 좋은계절에 난 또 비박산행으로 길을 떠납니다.
▣산행코스:- 산달도연륙교~산후마을~해오름정자등산로입구~당골재산(235m)~한반도 전망대~활목재~
뒷들산(217m)~펄개재~건너재산(209m)~전망대(텍크비박지)~ 산전마을 입구로 하산
▣ 산행시간:- 산행거리:- 약6km (약3시간30분 소요) ▣
◎ 산달도(山達島) 소개 ◎
산달도는 거제만에 위치한 면적 2.97㎢, 해안선 길이 8.2Km이며 해안일주 도로가
1982년에 건설되었다. 지명은 섬에 있는 세 개의봉우리 사이로 계절에 따라 달이 떠
‘삼달’이라 하던 것을 산에서 달이 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산달로 한자화하였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동북~ 서남방향으로 놓인 타원형으로 235m 높이의 구릉성 산지가
중앙에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도 산지가 솟아 있어 3개의 봉우리가 있는 형태로 섬의
동쪽과 서쪽 해안은 비교적 완경사지가 존재하며 그 곳에 취락과 농경지가 분포한다.
또한 산달도는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거제에 8개 진을 설치하였는데
산달도는 지리적으로 바다 방어의요충지로 진을 다스리기 위하여 수군절도사의
수영을 설치한 곳이었다. 1769년(영조 45)에 한산면에 속하였다가
1895년(고종 32)에 서부면(현재의 거제면)에 이속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제군 서부면에서 통영군 거제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53년 다시 거제군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거제군과 장승포시
가 통합되면서 서제시 거제면 소속이 되었다.
2018년 9월 20일 개통된 산달도연륙교
점심시간에 들린 산봉우리 달빛머무는 "삼달길사이로"- 425(집번지)
물회전문집= 아주특별한 물회맛!~따봉 이였어요!-강력추천함
전복도 넣고,각종 야채양념에...ㅎㅎㅎ
식당옆에는 독체민박집= 2인에 50,000원-추가1명당-10,000원=5~6명사용
앞쪽 높은산은 거제도-노자산
산달도에 산후마을 해오름 팔각정
해오믐 팔각정 건너편서 시작되는 산후마을 등산로 입구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옵니다.
두럽도 피어나고... 저멀리 산방산도 바라 보이고...
거제도 산야 주능선 들이 조망되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저 멀리 한산도 망산이 보인다.
한반도 지형 **** 오른쪽으로 잘 살펴야만 볼수가 있다.
멀리 미륵산 그 우측으로 구절산, 거류산
여기가 당골재산 정상
옛적에는 새들도 많았건만 거친 태풍바람에 다 날라가고...
7마리시절
10마리시절
호젖한 숲길에 쉼터의자도 설치되여 있고...
우측은 추봉도(온전히 보이는 섬)
좌측 송전탑이 보이는 산은 옥녀봉, 그 오른쪽으로 노자산, 가리산, 망산
좌측 미륵산, 그 우측 희미하게 거류산, 구절산
계절도 모르고 철없이 피어난 철쭉꽃이 넘 곱다.
숲 오름길에 배낭사진도 찍으면서 여유있게 운행
숲길 가파른 곳에는 나무계단이 잘 설치되여 있다
건너재산 전망대 텍크에서 조망되는 한려수도
전망대 텍크에서 보금자리을 마련 했습니다.
해물모듬= 소라/멍게/해삼/굴 모듬=3만원
식당서 준비한 해물모듬 안주하여 소주한잔 댕기며 휴식을...
해물낙지파전 비주얼 최상_^_와~우~~~
집에서 준비해온 돌문어 안주
산행하면서 따온 두럽을 대쳐서 같이 먹는 보양식
붉게 넘어가는 저녁노을
건너재산 숲속으로 아침일출 조망
건강한 자연! 너와 나의 보호속에!!
건너재산 전망대을 떠나기전에 기념사진 한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