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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두의 효능
피자두의 효능
한방에서 자두는 약성이 온화하고 맛은 쓰고 떫으며 독이 없다.
하였고, 절여두고 장복하면 훌륭한 간장약이 되며 씨는 소장을 통리하며 수종(水腫)(몸에 습이 많아서 생기는 부종)을 내리고 얼굴에 기미 낀 것을 없앤다고 하였다.
<본초강목>에는 자두가 골절이 쑤시는 것과 오랜 열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자두는 미네랄 중 칼륨성분과 비타민A의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건과에는 훨씬 많다.
자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비타민A, 비타민B군과, 비타민C를 위시하여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구리, 철, 망간, 나트륨,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등이 균형 있게 들어있다.
자두는 칼륨과 칼슘, 그리고 나트륨등의 함량이 높아 알칼리성 식품이며 살구, 매실, 사과 등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그다린 이라고 하는 제암성분(암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우수한 약성식품이다.
자두가 소화기능을 항진시킨다는 것이나 고혈압 또는 저혈압에도 유익한 식품이 된다는 것은 자두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나트륨의 함량이 적어 모두 혈관성질병에 유익할 수 밖에 없다.
열을 내리고 진액을 만들어 주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수액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수액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이수작용이 있다.
교사나 성악가 등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고 만성간염, 간경화복수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매일 2-3개의 자두를 먹으면 만성간염에 효과가 있다.
자두에 카로티노이드색소가 많아 비타민A의 효력이 있으며 자주색의 색소는 시아닌계색소로 콩팥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자두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 이라는 성분이 있어 체내에서 소변 생성을 촉진시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여름철에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자두를 먹음 으로써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을 꾀할 수 있으며 체질개선 효과와 함께 열독, 치통, 이질을 낫게 해주고 잎을 삶은 물은 땀띠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두 씨는 성질이 평범하고 맛은 쓰며 떫으며 독이 없다.
자두뿌리의 백피는 성질이 대단히 차고 독이 없다.
자두 꽃은 성질이 평범하고 맛은 쓰고 향기로우며 독이 없다.
※주의] 동의학에서 자두는 담을 만들고 습을 도와주는 성질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였으며 비위를 손상시키기 쉬우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지 말라고 하였다.
또한 아직 익지 않은 쓰고 떫은 자두는 독이 있어 식용하면 안 된다.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안 나올 때는 빙 탕(설탕)과 함께 배합하면 효과가 좋다.
∴자두와 참새고기, 노루고기, 오리 알, 꿀과 함께 배합하면 오장이 상한다고 했다.
∴자두를 갈아 즙을 짜서 차게 해서 마시면 속에 열이 있는 사람이나 갈증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간경화복수에 과일로 먹으면 효과가 있다.
※피자두는 피를 맑게 한다.
자두효소 만들기
재료: 자두10kg, 설탕11kg
만들기
1. 자두는 상처가 없는 신선한 것을 골라 깨끗이 손질해 놓는다.
2. 손질해둔 자두를 항아리에 자두 한 켜 설탕 한 켜 순으로 넣고 맨 위에는 설탕을 두툼하게 올려놓고 한지로 항아리 입구를 봉한 뒤 뚜껑을 덮어 놓는다.
3. 7-10일 후 항아리에 뚜껑을 열고 물이 고여 있으면 살살 자두가 터지지 않게 뒤집어 준다.
4. 설탕이 다 녹으면 다시 입구를 봉해 2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걸러준다.
5. 건더기를 걸러내고 국물만 다시 발효하기를 1년 정도 한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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