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남자배구 월드리그 < 한국 vs 이집트 > 분석
한국은 직전경기 홈에서 체코를 상대로 3-0(25:18,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중국에게 1-3(25:18, 23:25, 17:25, 23:25)패배를 기록했다. 원정 6연전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2그룹 강등의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첫번째 승리가 나온 상황. 그동안 잘 되지 않았던 리시브가 안정감을 찾으면서 많은 세트 플레이를 펼칠수 있었고 서브도 강력하게 들어갔다. 서재덕이 19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으며 김학민(11점), 최민호(10점), 정지석(9점)과 박진우(8점)도 원정 경기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던 경기. 연패에서 벗어난 만큼 선수들이 더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집트는 직전경기 네델란드를 상대로 1-3(19:25, 25:21, 18: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터키를 상대로 3-1(23:25, 25:18, 25:23, 31:29) 승리를 기록했다. 2016 월드리그에서 4승3패를 기록중이며 한국팀이 패했던 상대 일본(3-2)과 중국(3-0)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아시아권 배구에 강한 상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집트는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팀이며 세계랭킹에서 한국(23위) 보다 높은 1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무시할수 없는 전력을 보유한 팀 이다.
한국에 방문한 이집트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베스트 전력이 아니다. 아프리카 예선에서 팀 공격의 40% 이상을 책임졌던 주전 공격수와 세터가 빠진 전력. 아메드 압델라히와 아메드 엘카탑이 포함 되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오른쪽 공격을 챔임지는 베테랑 공격수들은 빠르고 탄력은 좋지만 신장이 낮다. 무엇보다 네델란드와 경기에서 나타난 이집트 선수들의 몸은 매우 무거워 보였고 큰 공격에 대한 토스는 정확하지만 속공을 구하할때 공격수와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무엇보다 비디오 판독이 없는 대회 규정 때문에 원정에서 많은 손해를 봤던 한국팀의 홈 어드벤테지도 무시할수 없는 경기. 한국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한국 핸디캡 승
# O/U 라인 : 대한민국은 월드리그에서 1승 6패를 기록 중이며 3-0(4회), 3-1(1회),3-2(2회) 승부가 있었으며 평균 득실점의 합은 168.7점 이다.
이집트는 월드리그에서 4승 3패를 기록 중이며 3-0(3회), 3-1(2회), 3-2(2회) 승부가 있었으며 평균 득실점의 합은 172.6점 이다.
(대한민국 전적, 6패)
쿠바 2-3(31:33, 18:25,25:14, 25:22, 6:15)
핀란드 2-3(22:25, 20:25, 29:27. 25:19, 17:19)
일본 0-3(21:25, 17:25, 24:26)
캐나다 0-3(20:25, 21:25, 20:25)
포르투칼 0-3(23:25, 26:28, 23:25)
중국 1-3(25:18, 23:25, 17:25, 23:25)
(이집트 전적 4승3패)
체코 3-2(21:25, 25:22, 25:20, 22:25, 15:12)
캐나다 0-3(23:25, 19:25, 16:25)
중국 3-0(25:20, 28:26, 26:24)
핀란드 0-3(22:25, 17:25, 22:25)
일본 3-2(25:22, 23:25, 21:25, 25:21, 15:9)
터키3-1(23:25, 25:18, 25:23, 31:29)
네델란드 1-3(19:25, 25:21, 18:25, 16:25)
191.5점 기준점이 주어졌다. 4세트 기준 패하는 팀이 23.0점을 이상을 기록하면 오버의 결과가 나오는 기준점 이다. 4세트 이상의 승부가 높은 경기. 그렇지만 191.5점의 높은 기준점은 풀세트 접전 또는 듀스 접전이 없다면 오버가 나오기 힘든 높은 기준점 이다.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