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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확진자가 끊이질않아 탁구장을 보름정도 안가고있습니다.
탁구 대신 자전거로 운동을 대신하는데 역시 탁구만큼 재밌진않네요.
어제 50km 조금 넘는 거리를 라이딩했는데 제 자전거는 전기자전거라서 일반자전거보다는 힘이 덜 듭니다.
어제는 운동을 위해 전기의 힘을 최소로 빌렸습니다.
코스는 서부산권 라이딩의 메카이자 국통종주길인 낙동강코스입니다.
저희집(강서구 명지동)에서 출발,낙동강변로를 따라 화명생태공원도착(약25km지점),화명대교를 건너 을숙도제방길을 이용해서 집으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같은 길을 왕복하지않고 낙동강의 양안을 이용하는 코스라 지루하지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후들후들하네요.
요즘 10km거리의 출퇴근도 이 자전거로 합니다.
상쾌한 공기 마시며 주차걱정없는 자전거출퇴근이 즐겁습니다.
전기자전거의 장점은 운동이 필요하면 전기동력을 아예 안쓰거나 최소화하면되고 피곤할 때는 순수 전기힘으로 달릴 수 있다는겁니다.
탁구장 복귀할 때까지 확찐자가 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버티고있습니다 ㅎㅎ ㅠㅠㅠㅠ
첫댓글 아~이런글 볼때마다 자전거 다시 복귀하고 싶어요...ㅠ 바이크 팔고 자전거로 갈까요? ㅎ
사양이 높은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와 바이크 두마리토끼를 다 잡을 수 있지요
양이의 템프테이션(?) 뭘까요?? ㅎㅎ. 탁구를 못치는 뭐라도 해야지요~~^^. 안그러면 몸이 요기죠기 근질근질 쑤셔요!!
ㅎㅎ 루루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인데 사은품으로 온 냥이스카프에요.계단오르기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아침 먹고
어디 나갈까 고민중이옵니다
저도 요즘은 자전거 드라이브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데 참으로 잘하시고 계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절대 코로나 조심하세요!
고양이 예쁘네요
전기자전거는 달리다가 힘들면 모터 켜면 되는건가요?
보통 모터를 켠상태로 달리는데 자동차 기어같이 조절도 가능합니다.모터를 끄면 일반자전거보다 더 힘은 듭니다.전기자전거도 페달링을 해야 모터가 움직입니다.오토바이같이 레버만 당겨도 움직이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고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구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못 타서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ㅎㅎ 가만히 있으면 넘어지는 건 못 타네요.-_-;;
가만히 있으면 다 넘어져요.안넘어지려고 페달 굴리잖아요 ㅎㅎ 도전!
@효주아빠 ㅎ 자동차는 안 넘어져서 탈 수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