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전 최원호 감독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본인탓은 1도 안하네요.
- 투수 교체에서 우리가 정해놓은 순번이 있었다.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순서를 처음에 그렇게 정했다
- 장시환이 한 이닝에 4사구를 두 개나 주는 이닝이었고 상대는 중심 타선이었다.
그래서 (박상원을) 올렸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실패했다
- 장시환보다는 박상원이 조금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투입했다. 2사에 3점 차였다.
이럴거면 그냥 모바일 야구 게임이나 하세요.
*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해보고 포수들과도 이야기를 해봤을 때 현재 오히려 김규연이 괜찮다는 판단이 든다.
→ 아래는 김규연 선수 등판일지입니다. 등판일지를 보고도 저따위 말을 할 수 있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첫댓글 투수 교체에서 우리가 정해놓은 "순번"이 있었다.
저는 투수교체 타이밍 중 이것이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무슨, 경기전 정해놓은 규칙으로 경기운용을 하나요..
이런데도 구단에서는 손을 놓고 있다니..
그러니까요. 이게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굴려야하는데...
자. 선발 내려갔으니 1번 김범수, 2번 장시환, 3번 박상원...
이게 말이되나요?ㅋㅋㅋㅋ
야구 게임도 저렇게는 안할듯요.ㅋㅋㅋㅋㅋㅋ
제 말이 그말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도 안해, 좌우놀이 좋아해, 선수들 그날 컨디션 구위 분위기 등이 있을텐데 참으로 기가차는 인터뷰입니다.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니.ㅋㅋㅋㅋ
그랬으면 막았겠지.ㅋㅋㅋ
진짜 이게 말이야 방구야...
어느나라 화법인지...
본인이 감독하는 타이밍은 지금이 적기가 맞는지 묻고싶습니다 진짜
이 정도면..
하..
노답이죠..
진심 쌍욕한번 박고 싶네요.
저는 혼자있을때는 자주 합니다..ㅋㅋ
이런 말 하기 싫은데 화법이 윤모씨랑 동일하네요...
ㅋㅋ 둘이 잘 어울릴거 같네요
근데 윤씨가 누군가요?
@jmpark1019 총선후 입장발표한 그 분인것 같은데요.
최선을 다했는데 국민이 만족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연설..
우리 감독님도 본인은 계획을 세웠는데 선수들이 계획대로 못따라왔다..
대머리 회장은 뭐하고 있는 건지 빨랑 잘라 버리지
그저 웃지요. 허허허~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왜 이민우 장시환 한승혁이 그렇게 똑같은 경기마냥 나왔던 건지.
정해놓은 순번.. 그것 때문이였구만요..
최ㅇㅎ씨에게 전화하고 싶네요.
최인호 씨 인가요
미친 감독… 순번으로 교채하는게 말이됨?…
상황에 맞게 가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