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이름없는산속에서나무를하던나무꾼이실수로그만도끼를연못에빠뜨리고말았다.
*옛날*10:00나무꾼이연못에도끼를빠뜨렸다.
나무꾼은엉엉울었다.
10:01연못에서 산신령이 금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아닙니다.
"10:02산신령이연못으로들어갔다.10:03산신령이 은 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은 도끼가 네 도끼냐?""아닙니다."
10:04산신령이 다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5산신령이 이번엔 쇠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쇠도끼가 네 도끼냐?"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어허!착한백성이로고.내너의정직함이갸륵하여이금도끼와은도끼도다주겠노라!"
10:07나무꾼이산신령으로부터금도끼와은도끼와쇠도끼를받았다.
*소요시간:7분*:비용:7분동안나무못함.
*수확물:쇠도끼찾음.금도끼,은도끼공짜로얻음.
*20세기말*10:00나무꾼이연못에도끼를빠뜨렸다.
나무꾼은휴대폰을꺼내전화를걸었다.
10:01전국산신령협회에서운영하는700-5370(오!산신령)입니다.
본정보에관한문의는02)123-4567로문의하시기바랍니다.
본정보는 삐소리가난후부터 30초당90원과부가세가부과되오니원치않으면끓어주십시오.
삐~안녕하세요.
본정보는전국산신령협회에서운영하는정보로서...(중략)
귀하의전화번호를지역번호와함께눌러주십시오.
012)345-6789#귀하가누르신번호는012)345-4567입니다.
맞으면1번틀리면2번을눌러주십시오.1
#10:10다음을들으시고원하시는서비스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산신령이 되고싶으시면 1번백일기도 문의는2번 꿈해몽은3번.
도끼를연못에빠뜨리신분은10번을누르시고#을눌러주십시오.10#도끼를잃어버린산을선택해주십시오.한라산은 1번지리산은2번 설악산은 3번....기타산은 100번을 누르시고 #을 눌러주십시오.100#10:30귀하는 기타산을 선택하셨습니다.상담산신령을 연결해드리겠사오니 자세한 산의 위치와 모양새,연못의위치등을 직접 상담산신령에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띠리리리리띠리리리리리~죄송합니다.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잠시만 기다려주?오.띠리리~띠리리리10:50네!상담 산신령입니다."네..제가 어디어디에 이렇게 저렇게 생긴산에서 요기요기에 있는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습니다.좀꺼내주십시오."네!가까이에 있는 산신령을 곧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12:00연못에서 산신령이 나무꾼의 도끼를들고나왔다.나무꾼은 도끼를 받았다.*소요시간:2시간*비용:핸폰요금+정보이용료약 10,000원+2시간동안 나무못함.*:수확물:도끼찾음.*21세기초*10:00나무
>어머니의 절약정신<- -; 한 대학 동아리 까페에서의 정팅날이었음니당 매주화욜 10시가 저
희들의정팅 날이지여...어김없이 컴터에 앉았고,아이들이 속속들어오더군여~~~나:하이 친구
1:하이 친구2:머하냐..?나:그냥있다..어제 나 나이크 갔다.돈안내고 그냥 나왔다.크크크크
^-^v 친구1:좋았겠다..-_-;; >>>친구 3님이 입장하셨습니다.<<<친구3:하이~~이런식의 일상
대화를 하고있었습죠.그때가 인터넷을 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여서 저희엄마는 제가 컴터
만 하면 지나가다가두 멈춰서 신기하신 듯 쳐다보고 그러셨거든여..제가 채팅하는거 잠깐지
켜보시더니 엽기적인 한말씀..어머니왈:잉크 아껴써라.T^T
>지하철에서 싸이코로 낙인찍히는 방법<우선은 지하철이 떠나려고 막 문이 닫힐때,문사이에
발을 끼워 넣습니다.그러면 문이 다시 열리겠죠?그리고 또 문이닫힐 때 타지말고 발만 끼워
넣습니다. 그 때!표정은 미친자식처럼 해야?니다.실실웃는다거나,침을 흘린다거나,머리를
산발한다거나..그렇지 않으면 지나가는 노인네나 승객들한테 뒤지게 얻어맞습니다.그렇게
몇번하다보면 지하철아저씨나 성격드러워 보이는 승객,아니면 성깔있어보이는 노인네가 지
팡이를 들고 나타나겠죠?그때는 도망가야 합니다!그냥 도망가지 않습니다.완전 또라이로 낙
인찍히려면..."아무도 날 막을수 없어!우!싸이온!"하면서 도망칩니다...=_=a
>빨간장갑[인간은존귀한 존재]<한 초등학교 교실.그때는 때마침 무섭기로 소문난 선생님의
수업시간이었다. 그 샘은 워낙 저번에 배운 것을 들춰먹기 좋아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번호
를 불렀다. "14번."14번!그는 누구인가..재수 옴붙었다...저번에 배운 것 졸라 어려웠다.
일어난 사람은 반에서 가장 띨띨한 띵구였다. "띵구인가?도덕시간에...페이지 98쪽에서!인
간은 무슨존재라고 했지?" "그...그게..."띵구는 말한마디 못하고 고개만 푹숙이고 있었다.
선생님은 공포의 카운트다운을 세기 시작했다.."제러..."사투리가 섞인 발음안좋은..제
로...곧이어 지옥의 빨간장갑을 끼신 선생님...교탁뒤에 서있던 참~건강해보이는...=_+뚱뚱
한...대나무 몽둥이를 꺼내셨고,띵구를 때리면서 말씀하셨다."인간은!존귀한 존재라고 했잖
아!인간에 별표하고,존귀에 동그라미하고,존재에 네모표시까지 다했잖아!알았어?인간은 존
귀한 존재야!존귀한 존재!"라면서 존귀한 띵구를 욜라 패셨다...
>빨간장갑2[난맞기싫어]<"오늘 숙제안한 사람 다나와!"무섭기로 소문난 빨간장갑 선생님의
수업시간이다.T^T나 오널 숙제 안했는데..쉐이...숙제를 안한사람은 40명정도였다.'뒤에 서
면 힘이빠져서 그나마 약하게 때리시겠지..'하고 머리 굴린 나는 맨 뒤에 섰다.그때 선생님
께서 고무장갑을 개조했다는..빨간장갑을 끼시고..몽둥이를 드셨다.첫번째에 서있던 1번..
"퍼~억~!""들어가라.."한대를 맞고 끝나다니?오늘은 숙제를 안해온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
인가?나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다소 안정된 모습의 학생들..나도 긴한숨을 쉬었다.하지
만...2번이 맞은 횟수는...?그렇다..1번은한대,2번은두대,3번은 3대..난 그날 40대를 감수
해냈다.*_+이틀후..또 빨간장갑 선생님의 수업시간이다.아..맞다!저번에 내준 숙제 안했다!
허거...난 노트에 짝의 숙제를 열나게 베끼기 시작했다."거기..띵구!베끼지 말고 나오도
록..숙제 안한사람 다나와!"또 그말이다...저번의 그 아픈추억(?)때문인지 숙제를 안한사람
은 20명정도로 꽤나 줄어있었다.나는 또 머리를 굴렸다.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이번엔 첫
번째에 선것이다.선생님은 빨간장갑을 끼고 몽둥이를 드셨다..그리고 나를 열나게 때리셨
다."허...거.."웬...웬일이지?원래 1대 아닌가?정말 아팠다..-_-++내가 맞는 것을 본 나머
지 학생들...10명은 거의 혼수상태고,5명은 아랫옷이 흥건하다..나머지 4명은,거의 기절할
듯 하였다.얼굴은모두가 창백하였다.드디어 끝났다..'자식들...너흰 죽었다..1번이 일케 맞
았는데...'난 비틀거리며 자리에 앉았다.그때 선생님의 한말씀.."나머지,다 들어가!띵구가
대표였다."흑흑..T_T금요일.오늘은 무슨 숙제가 있었더라?나는 불안해졌다.놀지말고 숙제
할걸..후회했지만 때는 늦었다.쉬는시간이 끝난것과 수업시간이 시작된 것을 동시에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졌고,종소리가 끝나자마자 빨간장갑이들어왔다."으흠..저번 숙제는 쉬웠지?
그래도 숙제를 안한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부를까,말까?으흐흐..."'부,부르지마세요오~'
"거기,띵구 안색이 창백한데?숙제 안한사람 다나와!"항상 같은말이다...허거..맞는사람은
나까지 3명..어디에 서지?나는 고민고민 하다가 가운데에 섰다."이번엔 안때린다."^0^사실
인가?=_=나는 다? 불안해졌다.구라일수도 있다...그만큼 저쉐이는 삭아지가 없다는 말이
다.."박치기로 한다."-_-그럴줄 알아쑴니다..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여,빨간장갑!"1
번은 2번이랑하고,2번은 3번이랑하고.."@-_-#난 그날 옆통수에 각각멍이 들었다.젠장.나 혼
자서만 박치기를 2번했으니...
>빨간장갑3[빨간장갑의건망증]<오늘은 내준 숙제가 없는 날이다.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숙
제는 없었지만 웬지 불안했다.그리고 나는 더욱 그런지라...혼자 40대맞고,대표로 다맞고,
2번박치기 하구...!_!빨간장갑이 들어오고...웬지 평화스럽다..'숙제 안한사람 다나와!'라
는 말도 안했다.평화로운, 이상한 날...빨간장갑은 조용할때가 더 무섭다..그때였다.지극히
평범한,인간의 그것이 마려웠다.난 몸을 어떻게 가누지 못하였다.나는 한참 고민을 하다가
같은 남자로서 이해해 줄것이라 믿고 손을들고 말했다."선생님!화장실좀 다녀올게욧..."
"응,그래."뭐지?뭐지?저 부드러운 목소리는?혹시 가면이라도 쓰고나간 소개팅에서 차이지
않은건가?좀 늙은 노총각이지,빨간장갑...나는 떨리는 맘으로 화장실로 향했다.일이 끝난
후..이 상쾌한 기분!그런데...복도를 걸어오면서 빨간장갑의 결혼식을 상상해보았다...지옥
이었다...하여튼 나는 뒷문을 사르르~열고 조심스레 들어왔다. 그때였다. 빨간장갑이 기다
렸다는 듯 소리쳤다."이 자식!지금 들어온 놈 누구야!누가 수업시간에 쫄래~쫄래~(쫄래쫄래
를 말할때는 지극히 안어울리게 손짓까지 하면서 귀엽게(?)말했다는...)들어오래?복도에 나
가 서있어!자식.."글엄 글었지..난 복도에 나가섰다.나이도 아직 30대면서 왜 저런대?건망
증이라도 있나?난 복도에 나가섰다. 정말 지겨웠다.빨간장갑의 수업이 끝남을 알리는 신의
종소리가 울려퍼졌다.빨간장갑은 앞문을 열고 나왔다.그리고 나를 보고 소리쳤다."야,너 이
자식!누가 땡땡이야?이자식이..나이도 어린게!싹수가 노랗다!니네 담임 누구야!누가 땡땡이
를...야,거참!요즘애들...이래서 안?다니까~너 수업끝나고 교무실로 와!"모..모냐..나 찍
혔나?지가 첨에 화장실 갔다 오라고 했음서...가서 얘기하면 돼겠지..수업이 끝나고 나는
교무실로 향했다.그리고 빨간장갑의 책상앞에섰다."저...""어,왜?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냐?""네...?네,아니예요."와~나는 멍청한 빨간장갑 덕분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즐겁게
하교했다.바보같은 빨간장갑,노망이 들었나?
>채팅에서 만난 엽기적인 그대<정말 엽기적인 놈...을만났습죠..때는 일요일.할짓없는 인간
들이 채팅을 많이하는 날이져.흣흣흣..저는 채팅을 시작했죠.방하나를 만들어서...대화명은
평소 내 성격과는 상반대인..느끼한...*:+love+:*이었구요...크크크..방을 만든지 얼마 안
돼서 녀석이 들어왔습니다.대화명은 -엽기적인 그대-이었습죠..여기서부터 그녀석과 나의
대화가 시작?다..나:하이루~상대:하이렁. 녀석은 대화명과 달리 그저 평범한 자식이더군
욧..제가 그저 평범한 대화를 하고 있을때였습니다.지극히 평범한,일반인의 생리적인 현상
인 그것이 마려웠습니다.느낌이..살사였습니다.나:저기..나 어디좀 갔다올게.잠? 잠수~^-^
상대:어디 가는데? "그 딴건 왜 물어보고 ?랄이햐..."저는 투덜댔져.나:화..장실..상대:큰
거,작은거?"머야...이자식..그딴건 지가 알아서 뭐한다구."나:큰거...상대:아항~글애?알쏘.
갔다와.나:알쪄.글엄 갔다올게..일어나는 순간 이었져...자식이 그 엽기적인 한마디를 했던
거쉼다...그말은...상대:즐똥.*^-^*(-_-;)
>용기있는 자식의 용기있는 행동<이 이야기는 내 친구의 이야기다.빨간장갑샘은 담당 과목
에 안맞게 굉장히 무섭기로 소문이 나신분이다.그러던 어느날 친구 7명이 모여서 내기를 했
다."야,빨간장갑한테 개기는 사람에게 60만원 몰아서 주기로 하자.10만원씩 내면 돼잖아?"
"좋아!"각각 10만원씩을 걸고 내기를 시작했다.문이 드르륵 열리며 빨간장갑이 들어왔다.빨
간장갑의 그 무서운,압박감이 밀려오는 표정에 나는 겁을먹어 시합을 포기하기로 하였다.아
이들도 다 쫄았는지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빨간장갑이 열심히 침과 이물질을 튀겨가
며 교과서를 읽고있을때였다...내기를 한 애들중에 한쉐이가 손을 들고 소리쳤다."선생님..
화장실이 가고싶은데요.""뭐라고!이 쉐이가,내말을 끓어?공부 끝나고 가!"우리는 모두가 시
합이 시작됐다는 것을 깨달았다..쉐이는 한번 찍히고 쫄아서 더 이상 안하는줄 알았다...그
런데 그게 아니었다.5분 뒤 였다.정확히 5분뒤..그쉐이는다시 손을 들었다."저..선생님.진
짜 급한데요.""참아!"2번째까지는 어림도 없었다.그런데 바로 1분뒤였다..무지하게 고통스
런 표정으로 그 쉐이는 손을 들었다.우리는 정말 그 쉐이가 마려운줄 알았다.."저..선..
생..님.""아,진짜 알았어!다녀와.1분이내로!"그다음 그쉐이의 대답..."싫어요."녀석은 60만
원을 병원비로 다 날렸다고 한다.
>저팔계의 비애<저팔계는 사랑하던 팔순이에게 못생겼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상심에 빠져
있었다.며칠동안 팔계가 아무것도 안먹고 고민을 하자 삼장법사는 팔계가 무지 걱정이 되었다.삼장법사는 사오정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팔계에게,사람은 얼굴이 다가 아니라고 말해줘라."사오정은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상심에 빠져있는 팔계에게 조용히 말했다."사람의 얼굴이 아니야."
>스킨 스쿠버가 산에서 죽은 이유<캘리포니아의 산은 건조해서 산불이 많이 난다.그러던 어
느날 산불을 끄고나서 산을 둘러보던 중 스킨스쿠버의 시체로 보이는 한 구의 시체를 발견
했다.스킨스쿠버가 어째서 산에서 죽었을까?궁금히 여긴 경찰은 조사를 철저히 해보았다.결
과는 굉장히 황당했다.스킨스쿠버는 아무것도 모르고 진주조개를 따고 있었다고 한다.그런
데 산불이 나자 큰 배로 물을 옮겼는데 그때 그 물사이에 스킨스쿠버가 껴있었던 것이었다.
스킨스쿠버는 떨어져 굴러 약 10km의 불을 껐다고,경찰은 진술했다.웃지 못할 사건이다.
>내가 해본 실화..알집만세<어느날 인터넷에서 알집으로 파일을 계속 만들면 이상한 이
름이 나온다는 얘길 보았다.정말일지 궁금해서 시간이 많을 때 알집으로 파일을 계속 만들
어 보았다.처음엔 말똥가리,느시,할미새사촌,까치,참새,두루미,나무발발이,동고가리,논병아
리,부엉이,왜가리,매,오목눈이,어치,조롱이,까마귀,비둘기,꾀꼬리,오리,꿩,아비,닭,제비.직
박구리등 새이름이 참많다고 생각할 정도로 새이름으로 ? 파일이 많이 나왔다.그러던 중이
었다.13개의 파일을 만들었을 때쯤이었다.알집이 새이름이 바닥났는지 새이름 앞에 새자를
붙이기 시작했다.새논병아리,새닭,새까치등 새이름을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나는 인터
넷에서 봤던 것처럼 파일을 계속 만들어 보았다.104개의 파일을 만들었을 때였다.갑자기 등
장한 파일이름은..."제발 그만좀 만들어"이것이었다.이럴수가...나는 글대로 맞자 너무 신
기해서 계속 만들어 보았다.새새새논병아리,새새새할미새 사촌,새새새닭이런 새이름을 만들
어내더니 109번째 일이름은,"쫌~~"이것이었다.111번째 파일은 "부탁이야"113번째 파일은.."
새이름도 바닥났어"121번째 파일은...새 새 새 느시를 하더니...그담은.."정 그렇게 나온다
면"이것이었다.뭐지?그럼 계속 만들다간 어떻게 한다는 걸까?나는 계속 파일을 만들어 보았
다..136번째 파일은..이거였다."새 부탁이야"그다음은...계속 만들어 보았다...143번째 파
일...이번에도 새를 붙였다."새 새이름도 바닥났어"그리고 150번째 파일은 "새 정그렇게 나
온다면"...알집의 진정한 기술은,압축풀기가 아니라 새 파일이름 만들어 내는 것이였던 것
이었다~!다음에는 더 많이 도전해 보겠다.150번째 파일로 끝이 났지만 말이다.
>너 왜 양말이 없냐?<대학교에 다니기 시작해서처음으로 가본 MT.나에게 지옥체험기로 남아
있다.돈이없는 대학생들끼리 MT를 가기로 해서 가게 ? MT.우리가 그날밤 묵을곳은 작은 민
박집이었고 저녁은 그집에서 대충 때웠다.음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듯 했지만 그냥 먹
었던게 화근.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드려는데 배가 이상했다.꾸룩꾸룩...이상한 느낌에 화장
실을 가려고 했지만 난 그냥 자버리고 말았다.별로 아프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한창
자고있을때쯤 밀려오는 고통.나는 참을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갔다.하지만 아직 채 반도 못
갔을때쯤 쌀것같은(?)느낌에 나는 근처에 있던 화단으로 달려갔다.풀이 우거져 있어 딱 좋
았다.그리고 한창 일을 보고 끝내려는데 마무리 휴지가 없는 것이 생각났다.한창 고심한 끝
에 나는 양말을 벗어 해결을 했다...양말을 버리고 일어나는 순간...선배님이 나를 바라보
고 있었다.눈이 마주치자 선배는 킥킥거리며 웃었다."서...선배...?""야.너 뭐냐?휴지가 없
음..킥킥..말 할것이지.화장실가서 싸라..웬만하면 좀..킥..그런데 냄새 와따야"나는 당황
했지만 선배에게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하고 안심했다.그리고 잠자리에 들었다.다음날 아침
을 먹으면서..선배는 떠들어댔다."야,어떤자식이 진짜 급했대..그런데 화장실이 머니까..화
단에서 싼거야!그런데 휴지가 없는거 있지.그래서...양말으로..""야,뭐야.그만해!킥..그런
데 드럽다.그 자식누구야?""안돼."휴...나는 안심했다.그런데 그 뒤선배가 나를 쳐다보며
하시는 말."야,그런데...진호야!너 왜 양말이 없냐?"-_-+이론...
>우리는 코딱지<오랜만에 빨간장갑이 일을 벌였다.크크크...저번에 화장실 사건.그 쉐이가
또 일을 벌인 것이다. 그동안 일 안벌이던 그아이가 퇴원을 했다.저번의 그일 때문인지 빨
간장갑은 그 쉐이를 유별나게 대했다. 그 아이가 퇴원하자 우리는 그아이 옆에 모여서 얘기
를 했다. "야,너 진짜 짱이었어 어떻게 글케 빨간장갑한테 개겼냐?네가 미친놈인건 알았지
만.""난 나잖냐...너희하고 차원이 달라."녀석은 맘껏 잘난체를 하였다. 그리고 그녀석이
퇴원한날, 하필 빨간장갑의 수업이 들어있었다. "자, 교과서 펴고..."그리고 수업이 한창
진행중이었을때...그 문제아가 계속 떠들어댔다 사전을 입에 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거
였다 "야,소리들리냐?"나는 빨간장갑의 시선을 느끼고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안들리나보
다~"그리고 녀석은 진짜 안들리는 줄 알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빨간장갑이 경고를 줬다.
그리고 쉐이가 일케 말했다 "야,저새끼 뭐라고 지랄거리냐?"그리고 빨간장갑은 일어서라고
했다."네가 퇴원한게 오늘이니까 욕이나 매는 들지않겠다.그리고 욕을 낮춰서 하겠다.야이
코*지 같은 녀석아!콧구멍안에 말라붙은 코*지 만도 못한놈!"그때였다...그 쉐이가 한마디
를 했다..빨간장갑의 표정이 굳어진다..녀석이 한말은..."선생님!그럼 교실은 콧구멍이죠?"
>[실화]울실과선생님이런다<우리 실과 선생님께서는 좀 늙으신 편이다. 5학년때도 실과선생
님이셨고 이번 6학년도 실과를 맡으셨는데 그 선생님은 쓸데없는말을 하길 좋아했다. 그리
고 우리가 뭔가를 물어보면 얼른 대답을 하지 못했다. 늙어서 그런다 -__-ㅋ하여튼 이야기
는 이렇게 시작?다. 어느날 과일과 채소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식물
과 상관없는 회충 이야기가 나오게됐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얘기를 나열해보자면...1.어느
날은 말이야 내가 짜장면을 먹었단 말이야...그런데 그땐 시절이 어려웠어요...(이때부터
갑자기 존댓말 한다)그래서 짜장면이 귀하던 때였는데 선생님이,허겁지겁 먹다가 토를한거
야!짜장면은 느끼하고 그러거든...그런데 토를 안뱉고 계속 입에 넣고있었어요. 그런데 토
는 달아요 침하고, 위에서 이렇게~돼서~(뭐가 됐다는건지...-_-)다는데 선생님이 그냥 그토
를 먹었단말이에요...그런데 면중에서 뭐가 굉장히 길어서..안넘겨지는 거야 질기고.. 그래
서 선생님이 그걸 뱉어봤는데,회충이었단 말이에요...긴 회충..입에서 이렇게 계속~나와...
그러니깐 회충이 여기,배까지 올라온거라구요...2.옛날에 보면 대변검사라는게 있어요.비닐
봉지에 자기 변을,담아오는건데 추운날에는~비닐봉지안에 막 김차있고...그걸 손난로같이
따뜻하니까 갖고다녔지요.(-_-;;)그런데 그건 회충검사도 했는데 선생님은 한 5~6마리 있었
고 많은 사람은 30마리까지 있었어요.3.어느날 어떤사람이 있었는데 사고도아니고 노환도
아니고 병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죽었단 말이야.그런데 그게 왜그런가~하면은..회충이...혈
관을 타고 올라가서 뇌있지요?머리~여기~뒤에..또아리를 틀고 혈관을 막은거야..그러니깐
피가 안통해서 죽었다 이거지..많은 얘길 해주셨는데 많이 생각이 나질않네요..다음에 또들
으면 말해드리겠습니다.^-^*
>내친구의 무식함<내친구 김모양은 굉장히..세상을 모르는애다.요즘 애들이면 누구나 다알
고있을 노래가사하나도 모른단것이다..이제부터 김모양의 에피소드를 얘기해보겠다. 김모양
은 깡세기로 유명하다. 김모양은 자기가 모르는 노래도 막 가사를 지어낸다..모그룹의
'KISS ME'라는 노래...원조(?):바보처럼 네앞에선 사랑한단 말도 못하지만~ 김모양:바보처
럼 다가와서 미안하단 말도 못하지만... [발라드로 만들었더군요..] 원조:뜨겁게(때로는~)
예쁘게 네품에 안기고 싶어...영원히..김모양:뜨겁게~(뜨겁게~)때로는 네품에 안기고싶어~
사랑해~=_=별내용 없네요~아 흠..그리고 또다른 노램니다...모가수의 루(淚눈물 루자)라는
노래가 있는데요...그부분에서 진짜 웃겼담니다.. 원조:안녕~난가요...삶의마지막..김모양:
바이~난감니~다..그대와 헤어져...-__-하도 당당하게 노래를 부르길래 제가 잘못안건지 알
았는데..아니더군요 김모양이 틀렸다고...김모양 참..깡..와따..원조:나~어떻게..가요~이건
부른게 아님...김모양 의문 제기..."야 그런데 가요가 왜나와.가요는 노래잖아.""-_-+그건
내가 어떻게...응?죽냐고...그런말이야""그런데 왜 가요라고 그러냐고.나 어떻게~죽어요~이
래야지...""그러니까 가요가 죽는다는 뜻이라고...하늘에 간다는,뭐 그런말""무슨 하늘에
가냐?"김모양 무교.."아 됐어!" 노래를 들어보시면 가요가 어떻게..하고 좀쉰다음에 부르는
거거든요...그래서 김모양 잘못들었나 보군요 그리고 어느날은 개이름 대기 시합을 했답니
다.좀 오래전일이라지요.나: 골든리트리버! 김모양:삽살개~우리나라개를 대야지...나:됐어~
요크셔테리어! 김모양:진돗개지~ 나:=_=+하튼..응.시베리안 허스키! 김모양:풍산개... 나:
슈나우져! 김모양:처키...아~내가 왜이러냐...시추...아,시추..나:푸들! 김모양:으...모르
겠다야!복실이!아 개있잖아!맞다!마르티스.. 나:흐흐..난 하나 더남았지.포메라니언.김모
양:똥개.나:모야모야!그런거 안돼! 김모양:그러니까 잡종이라고.나:-__-;;맞는소린가...하
여튼 닥스훈트! 김모양:-__-(한참동안 고민함..)-__-;;(고민 中)아!안다!라이코스!! -__-;;
하도 당당했기에...잠시 멈칫했다가 의혹을 제기했죠."야 그런게 어딨어!라이코스는 인터넷
사이트 이름이지!그 까만개...는 이름이 따로있다고!""그럼 이름이 뭔데?""응...하여튼 있
다고!캔의 배기성이 키운다고!""웃기지 말아!괜히 개이름 생각안나자나!그러니까 그러지!"
"웃기지마,하여튼 라이코스 아니야!"....그때는 제가 물러섰죠 흐흐...누가 저? 갈켜조
요...라이코스에 나오는 까만개 종류가 어케돼나요?김모양 하도 우기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