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01.11(월 )01.15( 토 )
6일간 개띠방에서
펼쳐진 구정 이벤트 심사
발표날입니다
발표를 하기전
얼떨결에 지인 방장님께서 심사를 맡으라 해서 덜컥 겁이 났습니다
승낙을 하고 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태릉사나이 전 방장님겸 현 자문위원님과 함께 심사를 하느라 했지만
부족함이나 서운한점 있으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1등부터 3등 아차상까지 4분제외한
6분은 참여한 성의가 넘 고맙거니와 띠방 사랑에 보답하고자
2만원씩 별도 드리기로 운영진 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이 안 올라와서 많이 고심했는데 다행히 총10분이 11편의
작품이 광솔님(두편) 올라 왔네요.
양띠방 고문 석촌님의 개띠방에 올려주신 응원의 마음과 여동생의 무슬생의
사랑의 글....
대단히 고맙습니다
참여해주신 개띠방님들께 이 고마움을 어찌 표현 할길이 없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벤트 힘내라고 응원의글도 써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지인 방장님,
그리고 다은총무님,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
개띠방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10명 응모 11편
1등 아르미님
2등 행복한 유리님
3등 광솔님 두편중
2019년작품
아차상 까치님
축하 축하 드립니다
1등
아르미님 (이벤트)
구정때 지하 단칸방 살면서 부엌 한켠 쌓아둔 연탄이 넘어져 단수 되었던
물이 나와서 연탄재로
부엌이고 마당이고 검정물로
염색 되어서 힘들었던이야기
마음 한 구석 자식들에게 지하 단칸방
살게 했던것 미안해 하신다 했는데
자식들 다들 잘 성장했으니
미안한 마음 이제 잊어 버리시고요
올리신 단란한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찍은사진처럼
꽃길만 걷고 가화만사성 하시고
건강 행복 하세요.
2등 행복한 유리님(현재진행중 )
멋진 산천에서 선비들과 멋진시와 글을
나눈 황진이가 있었다면 개띠방에는
행복한 유리님 있다는ㅎ
고스톱과 나이롱뽕을 백숙과
음식들을 수업료를 내면서
배운고스톱 초반에는 밀렸지만
점점 고수가 ? 되어간다는 현재진행중
명절날 가족 모이면 빠질수없는
동양화 고스톱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풀어주신 행복한 유리님
이번 구정에도 많은 실력발휘 하시고
즐건 설날 되셔요.
3등 광솔님 두편
2016년1편.(설명절 에피소드 )가족과
포천 천문과학관 썰매장서 즐거웠던이야기
2019년2편( 설명절 형제가족 행사)
코로나 시작될때 포천운악산
자연 휴양림서 형제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쌓은 사진과 글들
잘 읽었습니다.
화목한 형제 많은 가족사진들
보니 부럽기도 하고요
예전의 코로나 이전의 일상적인
가족애가 넘보기 좋고요
그랬었었던 그런날이 다시 꼭 오길
기원 해봅니다.
아차상 - 까치님(동심의 세계 )
구정 시골의 정겨운 사진과 함께
구정날 가마솥에 끓인물로
목욕을 하고 차례대로 하다 보면 늦게 한사람은 씻은 때꾸정물로
목욕을 하게되고 구정에 내복 양말 한켤레에도 행복하던 이야기
참새 고기 인줄 알고 먹었던 고기가
쥐고기 였었다는 ㅋ개구리 뒷다리
먹은 이야기
구정에 관한 그 옛날 귀한영상까지
전원일기 보는듯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글들이 모두 출중들 하시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1등부터 3등 그리고 아차상까지
수상한 4분 제외한
6분의 참여한 성의가 넘 고맙거니와 띠방 사랑에 보답하고자
2만원씩 별도 드리기로 운영진에서 결정했습니다.
효주아네스님 (설날음식)
종갓집 맏며느리로 명절에 많은 음식과 술상 다과상 차리고 그땐 힘들었는데 시부모님 다가시고 나니 좀더
잘해 드릴걸. 후회하고 그때가 그립다는 이야기
지난 인사동 개띠방 모임때 홍어회
맛나게 무쳐오던 그 솜씨가 종갓집맏며느리의 솜씨이군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인물. 글솜씨. 음식솜씨 출중하신
효주아네스님 나눔과 양보도
통크셔서
이벤트 10만원 찬조하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여주님( 명절날 )
동네 친구들과 설날 만나면 사랑방에 모여 윷놀이 사다리 타기 게임하다
어느날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닭서리 이야기 서리서리 들었어도 닭서리 는 처음 듣는 귀한 이야기 친구들과의
명절날 이야기 고마웠습니다.
골드훅님( 설날)
60년대 후반 가난하던 시절 일년중
유일하게 용돈 생겨 좋아하던날
동네 동생 녀석들 대여섯명 몰려와서 할머니와 부모님께 새배하고
음식도 안먹고 가지도않고 개기던
동네 동생 녀석들 이야기
그옛날 시골의 정겨운 구정이야기
고맙습니다.
준임님(고소한 깨소금 )
신혼때 깨를 씻다 씻다 보니 깨들이
흘려버려 많이소실되어 없어서 친정에 sos쳐서
볶은깨 통깨 몰래 사다놓고 시댁의
칭찬을 받자 계속 볶은 깨를 사게 되어
시댁의 사랑을 받았다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미렌1님(제주祭酒폭발사건 )
차례상 차린 설날아침
포천에서 포격 부대 군생활 하던 아들이 군복무 마치고 올때 부대입구까지 마중나갔는데
포천일대 여행중 유명한 양조장집서
사온 이동 막걸리 한말 통에서 주전자에다 담으려고 아무 생각없이
뚜껑을 연 순간
" 꽝" 막걸리 미사일 발사 소리에 후덜덜 막걸리 파편이 천장벽에 칠해지고
그이후 형제들은 누이 조심하소
또 막걸리 미사일 발사말고요
ㅎ
귀한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햇님아 ( 갱엿 훔쳐먹다 항아리 뚜껑깨고 양심을 속였다.)
명절때 엿 고아서 티밥을 묻혀서 먹는 간식이 있었다
갱엿 훔쳐먹다 항아리 뚜껑 깨고
안 깬것처럼 붙여놓고 하다가
양심에 꺼낸이야기
그때 먹은 갱엿땜시 살이안빠진다는
ㅎ
회개차 봉사도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
원래 봉사정신이 투철하시어
봉사 하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시트콤 작가님 하셔도 될듯요
정말 배꼽잡고 웃었네요
정말 잘쓰셨습니다
노래도 잘하시고요
96세 치매3등급 노모에게 양심고백을 했으나
5분이면 잊어버린다는 노모이야기
어머님 건강하시길 기원하고요
응모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개띠방님들
장기적으로 코로나에 오미크론에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시고요
개발에 땀 나도록 뛰자를
다시 외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홧팅해요
다가오는 진짜 우리의 설날인
구정날에 떡국 맛나게 드시고요
건강하시고 대박나는 한해 되셔요.
자문위원 태릉사나이,
이화에 월백
드림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신
개띠방 이벤트에 응모하신 모든분들
댓글에다 닉네임과 (통장이름) 은행명 계좌번호를 쓰시고 비밀열쇠 자물쇠를 꼭 잠그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카페 게시글
♡━━ 개띠방
구정에 얽힌 에피소드 (이벤트)응모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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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18 22:47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참여하시고
수상하신 분들
고생하셨어요 ~~^^
심사의원 분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혜니 작가님
고운디고운댓글 응원글
감사합니다.
다들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설 명절이야기를 즐겁게 들었답니다
다들 건강하고 스트네스 받지말고 즐겁게 살자구요
종이커피 한잔씩 드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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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19 12:08
선외 작품까지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날 선물이라 생각하고 조끔 보태서 이쁜 손자
설빔 한벌 챙겨줘야 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뻑~~~~~~~~~~~~~~~~~~~^^
네 막걸리 미사일 잊지못할것같아요
넘잘들 쓰셔서요
주제가 나눔인 구정이라서요
작지만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 쓰시고
비밀댓글해주세요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입금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