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프로야구에서 그래도 "어린이날 시리즈"는 큰 이벤트 중 하나 아닌가요~~?? 아무리 원정 경기라지만.. 어린이날 시리즈를 이렇게 준비하는 팀이 어딨나요.. ㅡ ㅡ ;; 불가피하게 불펜데이로 운용을 할거면 어린이날 답게 팀내 유망주 어린이 한테 잊지못할 선발 경험이나 시켜주던지.. 이태양을 올린거는 감독이 이 경기를 요행으로 잡아 보겠다는 심산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 이태양 구위라도 체크 해보고 올렸어야지.. ㅡ ㅡ;;
타자들도..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도 없어 보이고..
선수, 코치진, 경영진 모두 집에서 애 안키우나~?!?! 자기 자식한테 어린이날 이런 경기를 보여주고 싶을까... 팀이 왜이렇게 쓰레기가 됐나요...
첫댓글 한화가 한화하는거지요
우리 애는 무슨 죄가 있나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