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경질은 확정인거같고, 손혁도 자진사퇴 또는 인사이동있을거라네요.
그와 별개로 최원호 100승 축하는 너무 불쌍할 정도네요.
의외로 KBO에 100승 감독이 많지않아 역대 57번째 100승이라는데 결국 축하행사는 없었고,
라커룸에서 꽃다발과 케익만 전달했다네요.
근데 충격적인게 케익이 파리바게트에 숫자초로 100...
보통 이런건 별도 제작하는게 당연한건데 최원호의 경질이 확정된 상황이라 100승 구단에서 전혀 관심없었고 언론에서 100승 자꾸 언급하니 급하게 대충 꽃이랑 호텔앞에서 케익산거 같네요.
이벤트라면 환장하는 구단이 이렇게 조용히 넘어가는거보면 경질 확정이라 봅니다.
이글스TV도 조용하고...
언론 배포사진도 라커인지, 호텔인지 선수들 전달 사진도없이 혼자 덩그라니 벽배경에 사진찍혀있네요.
정말 최원호 짜증났지만 이건 너무 불쌍해보이긴하네요.
암튼 강동우감대로 잔여시즌 운영한단 썰이 거의 사실화되는거같습니다.
단장은 누가될런지...
첫댓글 오늘 우취 됐으니까 오늘 발표 했으면 좋겠네요
비오는날에 가뭄에단비 같은 소식이네요
오늘은 야구대신 경질기사나 기다려봐야겠어요
최원호 경질이 사실이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저도 한편으로는 최감이 짠하네요
(경질이 된다는 베이스로~)
작년에 급하게 수베로를 경질하지만 않았으면,
손혁과 사촌동서지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을텐데
결국 손혁의 욕심이 이렇게 되는군요..
희망하고는 다르게 경질 발표 안나네요
공휴일이라...
내일 오전에 발표없어면 전반기는 물건너갔고
전반기 결과에따라 올스타 기간에 그나마 가능이있지않을런지.